지금까진 집안일과 공부 막 했어요
하는공부가 있어서요.
너무 지치고, 딱 쉬고싶은데
쉰다는거. 잘 쉰다는게
참 어렵다는 생각을 자주해요.
티비 잘 안보고
생활 단조로운 스타일.
제가 봐도 재미없는 타입이네요.
근데정말 안정감있게
잘쉬고싶은데요
보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없는
딱 지금같은 상황에서
약간 우울감? 기분안좋은
느낌이 들어요 ㅜㅜ
저는 왜 이럴까요?
지금까진 집안일과 공부 막 했어요
하는공부가 있어서요.
너무 지치고, 딱 쉬고싶은데
쉰다는거. 잘 쉰다는게
참 어렵다는 생각을 자주해요.
티비 잘 안보고
생활 단조로운 스타일.
제가 봐도 재미없는 타입이네요.
근데정말 안정감있게
잘쉬고싶은데요
보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없는
딱 지금같은 상황에서
약간 우울감? 기분안좋은
느낌이 들어요 ㅜㅜ
저는 왜 이럴까요?
이게 나다~~~~~~하는것도 좋아요.
외쳐봅니다.
그냥 뎅굴뎅굴
암껏도 안하고
이생각 저생각 상상도
했다가
쉬어볼께요 ㅋ
댓글 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훈련이 필요하죠
돈버는 것뿐만아니고
쓰는 것도 마찬가지
누구에게는 아주 쉬운 것도
누구에게는 어려울 수 있죠
훈련이 필요합니다
원글님은 아직 에너지가 있으신가봐요
저는 어느 순간 일하든 공부하든
힘들면 자연히 쉬게 되더라고요
일부러 쉰다가 아니라 꼭 쉬어야하는..ㅋ
머리도 식혀야 다시 돌아가고요
집안일도 앉든 잠시 눕든 쉬어야 다시 해요
그래서 쉴 때 가능한 생각안하고 푹 쉽니다
그리고 나이들어서는 혼자서도 잘 놀아요
오히려 사람들 만나고 오면 그날은 방전되고요
늘 할 게 무궁무진해요
생각해보면 저는 혼자 자라선지 제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좀 빨리 안 것 같기도 하고
일단 호기심도 많아요
근데 에너지가 갈수록 떨어져서 쉼이 꼭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제 때에 못풀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원글님에게 에너지가 있는것이 아니고 이미
과부하가 걸렸습니다
휴식없이 좀 더 지나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수 있고
더 늦어지면
회복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무리한다는 것의 의미는
능력을 넘어 선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너무 무거운 것 잠시 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후 인대나 근육 허리에
문제가 없을까요?
그런데 그런 걸 자주하면
어떻게 될까요?
감사합니다!!!!
와.훌련이 필요하다는 말도
넘 와닿구요,
할게 무궁무진하다는 호기심많다신 ....님
너무부럽구요
스트레스를 잘 푼다는것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흥미있는 분야가
많지않고 좁고,
뭘 안하면 약간 불안한듯합니다.
잘새길께요 좋은말씀들!!!
제 생각에 님의 문제는
'저는 기본적으로 흥미있는 분야가
많지않고 좁고,
뭘 안하면 약간 불안한듯합니다.'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책 읽기를
추천합니다.
맞아요
제생각도.
불안이 문제인듯요.
쉬는것도
약간 강박적으로,
잘 쉬어야될꺼같고..
제 경험 내에서는, 불안도가 높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
(생산성 있는) 일을 계속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돈보다 일이 필요한.
강릉 가뭄으로 한달 반 동안 수영장에 못가고
더워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에어콘 앞에서 쉬었더니
몸도 정신도 피폐해졌어요
심하게 망가지는 느낌이라 안되겠다 싶어서,
헬스장 등록하고
30분 고속도로타고 멀리 양양으로 수영장 다니면서
각각 주 3번 가니깐,
몸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해졌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52570 | 당화혈색소 4.8 12 | .. | 2025/09/12 | 4,010 |
| 1752569 | 프랑스의 한 소년, 9살 때어머니에게 버려진 채 2년 간홀로 지.. 11 | ㅇㅇ | 2025/09/12 | 7,842 |
| 1752568 | 부모가 너무 참견하고 시키면서 키워서 17 | 밑에 글 보.. | 2025/09/12 | 6,585 |
| 1752567 | 큰애의 수시접수를 끝냈어요 3 | 기분이 | 2025/09/12 | 2,211 |
| 1752566 | 항공기 지연으로 심야버스도 못타면 어케되나요 6 | 에어서울 최.. | 2025/09/12 | 2,841 |
| 1752565 | 다쳐서 피부 벗겨지고 진물이 나는데 8 | 아앙 | 2025/09/12 | 1,185 |
| 1752564 | 이시기에 국짐 집회에 성조기 휘날려~ 5 | 매국노 | 2025/09/12 | 955 |
| 1752563 | 여왕의집 패션 1 | ... | 2025/09/12 | 1,483 |
| 1752562 |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부산 대구 경주) 3 | ᆢ | 2025/09/12 | 1,462 |
| 1752561 | 모든 성공은 희생이 필요할까요 4 | hhgg | 2025/09/12 | 1,635 |
| 1752560 | 딸 자랑을 그렇게 하고 착하고 똑똑하고 3 | .. | 2025/09/12 | 4,556 |
| 1752559 | 요즘은 결혼할때 집을해줘도 고맙다는소리 못듣나요 45 | 궁금 | 2025/09/12 | 6,705 |
| 1752558 | 수시 원서 접수후..... 3 | ..... | 2025/09/12 | 2,110 |
| 1752557 | 장동혁 무서워요 40 | ㅡㅡ | 2025/09/12 | 16,981 |
| 1752556 | 쿠팡 배달 2시간만에 왔어요 ㅎㅎㅎ 대박 4 | // | 2025/09/12 | 4,835 |
| 1752555 | 공심채 볶음이 질겨요 9 | ㅇㅇ | 2025/09/12 | 1,406 |
| 1752554 | 빈대 성향들 어찌 퇴치하나요? 2 | ㅇㅇ | 2025/09/12 | 997 |
| 1752553 | 비오니 시원하고 좋네요 1 | 콩 | 2025/09/12 | 1,176 |
| 1752552 | Teds 스크립트 2 | ㅇㅇ | 2025/09/12 | 671 |
| 1752551 | 아주 초간단 양념갈비 레시피에요 5 | ㆍㆍㆍ | 2025/09/12 | 2,525 |
| 1752550 | 이번 미국 구금사건은 3 | ㅡㄹ | 2025/09/12 | 2,201 |
| 1752549 | 후회할 거리를 아이에게 주어야 한다는 말 6 | 지혜 | 2025/09/12 | 2,701 |
| 1752548 | 윗집 누수요 4 | 어쩔 | 2025/09/12 | 1,702 |
| 1752547 | 챗 gpt 8월에 모델 바뀐 후에도 무한 ㅋㅋㅋ 발사하네요 8 | 454545.. | 2025/09/12 | 2,044 |
| 1752546 | 약사님 계실까요? 1 | 항바이러스 | 2025/09/12 | 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