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에 오래되고 무난한 수학학원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25-09-12 14:54:24

초등 여아 수학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래되고 괜찮은 수학학원이 있는데 (학생이 많지는 않고 무난한)

중고등만 수업하시다 이번에 초등부를 런칭했다고 해요.

앞타임이고 이번달에 런칭하셔서 아직 수강 인원이 없는데

저희애가 들어가면 당분간 혼자 수업을 하게 되요.

 

다 좋은데 남자 원장님이고 저희애는 초3 여아고 당분간이지만

둘이 하는게 갑자기 신경쓰이는데 제가 오버하는걸까요?

원장님은 평판 좋으시고 제가 염려하는 게 오버일정도로 젠틀하시긴 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23.39.xxx.2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12 2:56 PM (61.74.xxx.243)

    초3이면 좀 기다렸다가 수강생 한명이라도 더 들어오면 그때 보내도 되잖아요.

  • 2. 저라면
    '25.9.12 2:5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남자라서가 아니라 아직 수학학원 다닐 나이가 아니어서 조금 더 기다려 보렵니다.

    중고등 수업 하시는 분이 초등문제 못 풀리 없지만
    초등수업을 처음 한다는게 걸려요. 가르치는 스킬의 문제가 중고등과 초등은 다르거든요.

    그 학원이 초등수학으로 자리 잡은 다음에 보낼래요

  • 3. ㅡㅡ
    '25.9.12 2:59 PM (114.203.xxx.133)

    저라면 보낼 것 같아요
    선생님 인격을 믿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요.
    1대 1로 수업 듣는 거니 좋은 기회 같은데요

  • 4. 학원
    '25.9.12 3:17 PM (223.39.xxx.214)

    수학학원은 애초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학원을 보내고 안보내고는 큰 문제는 아니에요. 어디든 보낼거라서요

    걸리는건 여학생인데 남자원장님과 단둘이 괜찮을까 그거죠..

  • 5. 그건
    '25.9.12 3:27 PM (223.39.xxx.44)

    아이에게 평소에 기본성교육 시키셨을테니 괜찮아요
    위에 저라면님 동감
    중등수학 눈높이랑 초등수학 눈높인 또 달라요
    그래도 성실하시고 딱히 대안없으면 보낼 것 같습니다 초등은 중등과 달리 학원에서 숙제체크 꼼꼼히 해줘야하니 물어보시고 단원마무리테스트도 살피세요

  • 6. ..
    '25.9.12 3:37 PM (223.131.xxx.165)

    저라면 여자 선생님이라도 이제 막 시작하는 초등부에 1인 수업으로 보내진 않을거에요 선생님이 능력은 충분하셔도 자리가 좀 잡힌 다음에 보내는 걸 선택하겠습니다

  • 7. 지금
    '25.9.12 3:39 PM (223.39.xxx.214)

    지금 학원이 자리가 잡히니까 아이들이 너무 많아지고 선생님이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초등 내용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정성이 중요하지 않나 해서요

  • 8. . .
    '25.9.12 5:34 PM (221.143.xxx.118)

    저라면 안보내요. 엄마가 그게 부담스러우면 못보내죠. 학원 많은데요. 게다가 초등.

  • 9. ..
    '25.9.12 6:22 PM (223.131.xxx.165)

    그게 1대1이라 정성을 들일수도 있고 소홀할 수도 있죠. 전화받고 상담하고 들락날락하는 곳도 있었고 .. 그래도 마음이 가면 일단 해보는 것도 괜찮죠.

  • 10. 중딩딸맘
    '25.9.12 6:56 PM (115.90.xxx.85) - 삭제된댓글

    내 아이포함 3명되면 보내겠습니다
    2명이면 한명 결석할때 우리애 혼자되니
    걱정하기 싫어서 젠틀 평판이런거 안믿고 상황 자체를
    안만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764 최민희 축의금 명단 사진 찍혔네요 ... 21:58:12 138
1767763 엄마의 사랑은 뭘로 느낄수 있나요? 엄마 21:56:33 96
1767762 알리 첫 구매했는데요.. 2 궁금.. 21:47:02 222
1767761 드라마) 은수 좋은 날 2 황당 21:43:53 370
1767760 가을에서 겨울사이 11월 21:39:25 287
1767759 저는 나만 있는 공간에서 있을때 진정 쉬는거 같아요 1 길위에서의생.. 21:38:37 370
1767758 주말에 조류구조팀과 119에 전화를 했었는데요 1 에휴 21:38:07 270
1767757 내일 중딩 패딩입혀야되겠죠? 3 ㅇㅇ 21:36:10 602
1767756 송이보다 참송이 ㅇㅇ 21:32:34 216
1767755 태풍상사 2 테레비 21:28:49 506
1767754 넷플릭스 볼륨 문제... 2 ㄷㄷㄷㄷ 21:25:53 465
1767753 빌라 33년차 누수 공사 조언바랍니다..(댓글절실) 3 ... 21:21:55 461
1767752 김정숙여사 보석도 궁금하네요. 26 .. 21:21:33 1,099
1767751 세금도 안내는 사람들이 보유세로 흥분하는거 보면 10 진상들 21:15:02 507
1767750 속쓰림.소화불량 상비약 추천 3 위장약 21:14:33 323
1767749 필라테스 복장 1 bb 21:11:14 363
1767748 주식에 관한 질문이에요. 고수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 gh 21:09:50 610
1767747 독감 가격이 궁금해요 9 21:04:57 739
1767746 확실히 태닝을하면 .. 21:03:42 286
1767745 귀리쉐이크 좋아하는분들 보세요~ 2 위니룸 21:01:53 595
1767744 발리여행 후기 2 여행자 20:52:18 1,050
1767743 신기한 경험 ;;; 3 20:51:01 1,611
1767742 김진태 강원도지사, 도정 긍정평가 48.6%…영호남 제외 1위 9 진태양난 20:49:33 1,105
1767741 대딩딸 알고보니 신천지에게 심리상담 받았더라구요 9 심리상담 20:46:43 1,746
1767740 MBC 스트레이트에서 이대남이 왜 보수를 지지하는가 15 ........ 20:44:01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