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닉스 화력 장난 아니네요
두어달전에 고점에 물려 맘고생하다가
그저께 평단부근 30만원에 홀랑 팔았어요(100주)
하닉 처음 살때만해도
앞으로 엄청 잘 갈꺼란 기대에 투자했고
조정가운데에서도 이 주식은 오를주식이란 믿음으로 버텼고 불안감도 그리 크진 않았어요(-400이상까지 갔었구요)
그 사이 나한테는 남편이 불안을 계속 주입시키고 주린이라고 놀리고 시드를 줄이라하고
여튼 소심한 남편때문에 저도 같이 소심해져갔네요
평단근처왔을때 저는 더 갖고가고싶었지만
남편은 더 가져가는건 한심하단식으로 반응했고
저도 눈치보여 1프로 남기고 30에 팔았어요
아놔 지금 33만원까지 오르네요
2갤 맘고생한거 보상받을 기회였는데
언제 떨어질지 몰라 사지도 못하고 하염없이 바라보고만있네요ㅋ
저희 남편은 하닉 1000주 30만원에
홀랑 팔았더라고요
나한테 말이라도 하지 ㅡㅡ
전 100주쯤 가지고 있는데
며칠 더 두고 보려고요
다른주식 또 찾으시면 되지요
저는 그래서 남편한테 말 안해요. 저 혼자 알아서 ㅎㅎ. 남편보다 수익률 좋아요.
어깨에 팔았다고 생각해야죠
저는 한번도 못팔았던 주식이 있어서 얼마전 20프로이익났을때 소량 팔았어요
전고점 150프로였던 주식은 이제10프로
주식이란 무엇인가
됐죠.초능력자도 아닌데 고점에 팔수있나요.욕심을내려놓으세요.,왜다들 자기그릇을 인식을 못하는지.
팔고
저점에 사는 건 신의 영역이고 늘 후행으로 느끼죠.
수익 났으면 그걸로 만족하시길요.
익절하면 잘한거죠...매도시점은 아무도 모르죠. 그래서 분할매수, 분할매도 기본...
내돈은 큰거지요.
5,6년씩 고점에 물려서 못탈출하는 사람들도 많고.저도
그사람들중 1명이네요.
1억 2천 들어가 있어요.
이돈 은행이자 3%만 받았어도 년 360만원이에요.
3년전엔 6%대였어요.
이자만 5년에 합함 세금 제하고 2천만원이에요.
주식으로 묶여서 손해본 이자 2천만원 벌겠나요?
몇백이갰지요.
고로 주식은 안하는게 좋다는 결론이고요.
여기서 주식얘기 나옴 끝물 같아요
최종결정은 님이 하셨는데 남편 원망하고 겨우 2달 버티셨는데 억울해 하는건 쫌....
님정도 사연이야 얼마나 많겠어요
반대로 이렇게 떨어질게 아니다 싶어서 22만에 사서 묻어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빵빵! 다음주쯤 매도 예정이요.
금반지가 주식 많이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금, 반도체, 지수
주식은 팔고 나면 끝.
잊어버려고,
다음 매수 타이밍 보는거죠.
보고 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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