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쓰레드에서 본 무서운 글 .....

이불밖위험 조회수 : 5,834
작성일 : 2025-09-12 02:00:36

hy_hip02_wbffpro
1일
남친이랑 술먹고 집가는 길 썰 

어떤 할머니가 도움 요청함 
애기가 차에 갇혀 있다고 함 
그래서 우리 둘 차로 가서 살펴보다가 어둡고 잘 안보여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음 
근데 갑자기 신고 하지 마라고 함 ;:;;
그리고 이상한걸 안고 있었는데 뭔지 잘 모르겠음 
* 젤 이상한 건 그 할머니 코에 휴지 양쪽에 다 꼽고 있엇음
내가 뭔가 이상해서 
할머니  이거 뭐에요? 누가 시킨거죠? 누구에요? 누가 사주한거에요? 자꾸 따지고 드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몸 움츠리기 시작함 -> 경찰이 옴 ( 경찰 신고한다고 하자마자 그때부터 아무말도 ㄹ안했음)  경찰 오자마자 말 시켰는데 진짜로 아무말도 안함 ) 
이 당시 거리에 아무도 없었고

 


hy_hip02_wbffpro
1일
남자친구랑 나랑 걸어갔고 뒤에 스포티지 차량에 애가 갇혀있다고 했음( 이 말 할때 코 막고 있었음 할머니가) 그리고 맞은편에 택시가 깜빡이 켜고 있었음 . 대기중이였음. 깜빡이 계속 켜있다가 우리가 신고할때 황급히 떠났음)이거 진짜 뭐지? 10분전에 일어난 일이고 내가 방금 겪은 일임

 

 

hy_hip02_wbffpro
23시간
·작성자
나 오늘 둘이서 소주 4병먹고 집가는 길에 벌어진 일이야.
내가 이거 바로 쓰는 이유가 뭐냐면 
절대로 내가 표적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마
1. 내 남친은 덩치가 큼( 특전사 출신, 보디빌더) 


hy_hip02_wbffpro
1일
·작성자
내가 추궁했어 
할머니 이거 누가 사주한거에요? 이거 돈받고 하는거에요? 누가 시킨거에요? 
나 엄청 다다다다 말햇어 
근데 갑자기 숙이면서 몸도 움츠려들고 
경찰 오니까 말 자체를 못알아듣는척함

 

2. 둘이 다님( 둘을 겨냥할수도) 
3  나 이제 밖에서 술 안먹을거임 
4. 그 누구도 못믿는다 ( 호의 받아들이지마 
이젠 그럴 세상 아니니까)


hy_hip02_wbffpro
23시간
·작성자
젤 이상한건 뭐냐면 이 할머니가 움츠리고 내가 따지고 할 때 차량 3대가 움직임. 
반대편 차량 (택시 ) 
지나가다가 멈춘 소나타 ( 밑에서 위로 올라옴 (경찰이랑 얘기할때 멈춰서 창문 열면서 상황파악 하고 감) 
스포티지 차 주인이 나타나서 차 몰고 감

 

 

https://www.threads.com/@hy_hip02_wbffpro/post/DObavz9E5pQ
할머니 사진도 있음.

확실치는 않으나 일단 환기해야죠. 

모르는 사람이 사탕같은거 나줘누는거 절댜 먹지말라던 생각이 확 들더군요 

 

일단 주작은 아닌게 글쓴이가 여성전문 피트니스 강사네요. 
얼굴이랑 프로필 이력들 다 있어요 인스타에.

 

IP : 118.235.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2 2:11 AM (118.235.xxx.105)

    어린 자녀들 두신 분들 딸들 특히 조심.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

  • 2. 우리애들에게
    '25.9.12 2:12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절대로 남 도와주지말라.
    만일 도와달라할때는 무조건 도망가는것부터 시작해라.
    그리고 그 즉시 112부터 돌려서 현장상황 알리기해라.

    아이 할머니 노약자가 너에게 부탁할일이 절대로없다.
    112 119 기동대가 24시간 잘 돌아가는곳이 한국이다.

  • 3. ..
    '25.9.12 3:20 AM (125.178.xxx.170)

    글 내용은 모르겠고
    저 여자 글들 보니 완전
    윤석열 극성 팬인가 봐요.

  • 4. ,,,,,
    '25.9.12 6:13 AM (118.235.xxx.237)

    저 이거 봤어요
    실종사고가 지금도 많이 일어나나보더라구요
    조심해야죠..

  • 5. wild guess
    '25.9.12 6:40 AM (61.79.xxx.11)

    막연한 추측이지만 할머니가 코를 막은 것은 자신은 코로 흡입하는 마취제 냄새를 맡지 않으려고 그런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할머니가 행인을 차로 유인한 다음 보따리 속에서 마취제를 꺼내서 사람 코와 입에 대서 실신시키는거 영화에서 자주 나오잖아요.
    그런 다음 맞은편 차로 옮겨서 납치해서 장기적출 ㄷㄷㄷ

  • 6. 이래서
    '25.9.12 6:53 AM (172.226.xxx.32)

    애들이 길네서 누구 돕지 않게 교육시켜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요......

  • 7. dma
    '25.9.12 8:58 AM (124.49.xxx.205)

    이거 2000년 초중반에 유행하던 글 같네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요즘은 도시cc티비로 실시간 다 드러나서 가능할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448 지방자치제이후로 4 ..... 2025/09/12 528
1752447 시댁은 시골이고 우리만 서울 사는데요 15 2025/09/12 4,687
1752446 삼성전자 5 고민 2025/09/12 2,264
1752445 전국법원장회의 개회…'사법개혁' 판사들 의견 수렴 4 …. 2025/09/12 930
1752444 노현정도 결국 성형전 얼굴 돌아온거네요. 31 2025/09/12 28,769
1752443 남자들 사람 지나갈때 침뱉는거 22 하.. 2025/09/12 2,244
1752442 소풍가고 싶어요~ ^^ 2 추억얘기 2025/09/12 782
1752441 동네에 오래되고 무난한 수학학원 8 2025/09/12 1,177
1752440 김정숙 여사님 지금이 훨씬 스타일 좋은듯 @@ 7 저요저요 2025/09/12 3,332
1752439 부모님들이 인터넷 심부름 시킬때 어떻게 하세요? 16 ... 2025/09/12 1,852
1752438 ISTJ들이 공감하는 이재명 대통령 언행 9 ㅇㅇ 2025/09/12 3,216
1752437 조국혁신당, 이해민, 대정부 질문,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 2025/09/12 344
1752436 깐 새우장 어디맛있나요? 1 llll 2025/09/12 489
1752435 민주당 지도부 전체가 삐걱대는 느낌 14 ㅇㅇiii 2025/09/12 1,672
1752434 너님이라는말이요 23 Oo 2025/09/12 2,187
1752433 고혈압약 동네내과 에서 처방받아도 되나요? 5 ㄱㄷㄱ 2025/09/12 1,337
1752432 접경지역 강원도에 산다는 것… 1 2025/09/12 1,214
1752431 정승제 하숙집(가제) 5 2025/09/12 2,735
1752430 저 뉴욕서 대학다닐때 80퍼센트가 유학생이었는데 6 ... 2025/09/12 3,354
1752429 건성이신 분들 클렌징 어떤 종류쓰세요? 19 skin 2025/09/12 1,374
1752428 밀대걸레 대형 추천해 주세요. 3 ㅇㄴ 2025/09/12 827
1752427 책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읽고 싶네요 6 ㅇㅇ 2025/09/12 1,378
1752426 혹시 이 설문조사도 신천지 인지....? 5 루시아 2025/09/12 734
1752425 김병기가 어떤 인간인지 잘 보세요 23 2025/09/12 4,562
1752424 좀 비싼 운동화를 사봤는데 11 ㅓㅗㅗㅛㄱ 2025/09/12 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