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분들 재활용 분리 잘하나요?

요즘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25-09-11 15:44:34

자잘한 치약  박스 종이, 칫솔 박스등등 

마구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뭐라 해야 할까요? 

나이도 50인데 개념 자체가 없는거죠? 
주2회는 남편이 버리긴 하는데도 

자잘한 곽 이나 얇은 플라스틱 같은 거를 막 버리네요. 

저는  모아서 쓰레기봉투나 음식물 버리는 편인데, 

쓰레기봉투도 버려봐야 아는지 ㅠ 

IP : 211.119.xxx.1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1 3:45 PM (223.39.xxx.124)

    저보다 더 꼼꼼히 잘해요

  • 2.
    '25.9.11 3:47 PM (121.167.xxx.120)

    교육 교육 끝없는 교육이 답이예요
    반발하고 안 받아 들이면 내버려 두세요

  • 3. ㅐㅐㅐㅐ
    '25.9.11 3:50 PM (61.82.xxx.146)

    본인 담당이니
    더 잘합니다

  • 4. 잘하고
    '25.9.11 3:52 PM (118.235.xxx.30)

    갖다 버리는것도 혼자 다 해요

  • 5. 훈련을
    '25.9.11 3:54 PM (220.78.xxx.213)

    자꾸 시켜야죠

  • 6. ㅁㅁ
    '25.9.11 3:5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치솔 곽 같은건 비닐붙어있고 어쩌고
    큰 자원도 안돼요
    사소한걸로 서로를 볶지 마세요

  • 7. ....
    '25.9.11 3:54 PM (1.241.xxx.216)

    갖다 버리는 걸 시키세요
    자기 일이 되면 좀 더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 8. ㅐㅐㅐㅐ
    '25.9.11 3:55 P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분리수거담당자는
    대부분 남편아닌가요?

    어쩌다 수거일에 집에 없어서
    제가 버리러 나가면
    다들 남자들뿐이고
    경비아저씨가 왜 저보고 나왔냐고 물어요

  • 9. 시키지않아도
    '25.9.11 3:5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보다 잘해요.
    시어머니께서 엄청 꼼꼼히 하셨거든요.
    제가 좀 미숙합니다...ㅡ.ㅡ
    버리는 것도 알아서 잘 합니다.
    자기일인 줄 알아요.

  • 10. 아주잘합니다
    '25.9.11 3:57 PM (175.118.xxx.4)

    10년의결과입니다

  • 11. 시키지않아도
    '25.9.11 3:58 PM (221.138.xxx.92)

    저보다 잘해요. (50대 후반 남성)
    시어머니께서 재활용 분리하나는 엄청 꼼꼼히 하셨거든요.
    제가 좀 미숙합니다...ㅡ.ㅡ
    버리는 것도 알아서 잘 합니다.
    자기일인 줄 알아요.

  • 12. 저는
    '25.9.11 4:02 PM (112.133.xxx.101)

    50대 동갑 부부인데 결혼하고 지금까지 음쓰를 버려본 횟수가 한 손으로세고, 분리수거는 그보다 작은 횟수인데 기억도 안나요. 지금까지 남편이 하고 있어요. 설거지, 빨래, 음쓰, 분리수거, 밥하기 등등은 남편이. 저는 음식 만들기. 설거지는 아무나 내키는 사람이.
    음쓰를 남편이 버리다보니 3년전 미생물음쓰기 살때 무척 좋아했어요. 어제도 애지중지 저어주면서(가끔 바닥에 굳어서 굳은 흙이 되면 오류나니까) 흙이 된거 종량제 봉투에 담고 그러네요.

  • 13. ...
    '25.9.11 4:05 PM (122.38.xxx.150)

    제가 집에 있다보니 거의 제가 하는데 남편이 훨씬 잘해요.
    새색시 스타일 깔끔 얌전

  • 14. ...
    '25.9.11 4:10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오십후반 남편 잘해요 박스 칼각 접기 병 플라스틱 스티커 때고 부피줄여버려요 빨래개기 화장실뚫기 자기방정리 청소 잘해요 나머지는 모두 제가

  • 15. 저는
    '25.9.11 4:15 PM (112.133.xxx.101)

    그래서 분리수거를 몇십년 남편이 하다보니 원글님 남편처럼 저도 그냥 수거함에 담아둬요. 남편이 택 떼고 뭐하고 박스 접고 나름 정리하는 순서대로 하나봐요. 댓글들 말처럼 저처럼 안 하는 사람은 그냥 넣고 직접 갖다 버리는 사람은 꼼꼼히 하게 되나봐요. 분리수거를 남편 시키세요.

  • 16. 특별히
    '25.9.11 4:19 P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못할 이유라도 있나요?
    자식있으면 자식위해서라도 분리배출 잘하자고 해보세요.

  • 17. 환장해요
    '25.9.11 9:34 PM (39.118.xxx.77)

    20년을 가르쳣는데도요.
    치솔은 플라스틱에 넣고
    다 쓴 치약은 비닐에 넣어요.
    일반쓰레기라고 가르쳐도 잔소리한다고 짜증부리고
    고치질 않으니 일부러 그러는것 같아요.
    환장합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데 진작에 버릴걸 그랬어요.

  • 18. mm
    '25.9.12 3:30 AM (125.185.xxx.27)

    집안일 중에 젤쉬운거 아닌가.

    전 다림질ㅇㄱ 젤싫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359 대량학살을 바라는 자와 바로 협치시도한 자도 끝나야죠 3 .. 2025/09/12 610
1752358 심하루 엄마 딞은거죠? 21 ㅅㅌㅈㅅㄴ 2025/09/12 4,626
1752357 아~내주식은 ㅠ 13 테슬 2025/09/12 4,098
1752356 ‘선택적 정의’로 꽃길 걸어온 검찰의 몰락 2 ㅇㅇ 2025/09/12 740
1752355 부부 유투버 둥지언니 7 궁금 2025/09/12 3,708
1752354 특검법에 재판중계의무 다시 넣어야합니다 4 ㅇㅇ 2025/09/12 610
1752353 82형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5 ㅜㅜ 2025/09/12 688
1752352 금쪽이 보면 다둥이 낳고 첫째한테.잘해주는 집 한집도 못 봤네요.. 3 ㅇㅇ 2025/09/12 1,654
1752351 인천지검장, 검찰총장이 특수강간죄를 5 ........ 2025/09/12 1,928
1752350 미서부 11월10일 22 ... 2025/09/12 1,727
1752349 미국 조지아주 공장 습격은 비자문제가 아녜요 8 ... 2025/09/12 4,995
1752348 마가(MAGA) 복음 행사장에서 목격된 ‘신세계’ ‘정용진’의 .. 9 멸콩돈이극우.. 2025/09/12 3,122
1752347 그러고보니 송언석 발언 6 응??? 2025/09/12 1,491
1752346 먹고 눕는거나 앉는거나 비슷한가요? 2 이제 2025/09/12 1,151
1752345 같은 경상도라도 대구 경북과 부울경은 정말 다름 10 그냥 2025/09/12 1,357
1752344 이쁜 악사세리 사면 좋네요 5 Oo 2025/09/12 1,435
1752343 10월 원천세 납부 15일까지로 연기되었네요 1 ... 2025/09/12 782
1752342 깍두기 자신 있으신분 8 질문 2025/09/12 1,464
1752341 2차 민생 지원금 안줬으면 좋겠네요 33 . . 2025/09/12 5,690
1752340 과일 ᆢ어느정도 드세요? 18 2025/09/12 2,645
1752339 넷플릭스 끊을까봐요 1 2025/09/12 2,738
1752338 한국 극우의 특징 feat.뉴스공장 38 몸에좋은마늘.. 2025/09/12 3,143
1752337 상사 부고 조의금 문의 8 자우마님 2025/09/12 1,085
1752336 집에 혈압측정기 몇년째 사용중이세요? 6 교체시기??.. 2025/09/12 974
1752335 특검법 제대로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6 .. 2025/09/12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