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되보니 왜 손녀손자 그렇게 이뻐하는지 알겠어요
딸 애기때 얼굴도 보이고 너무 사랑스러워요
자식과는 다른 몽글몽글한 사랑이 터져나와요
할머니 되보니 왜 손녀손자 그렇게 이뻐하는지 알겠어요
딸 애기때 얼굴도 보이고 너무 사랑스러워요
자식과는 다른 몽글몽글한 사랑이 터져나와요
책임감이 덜해서 그리고 이제 세상살아봐서 연륜과 너그러움이 있어서
책임감이 없어서 그런거죠
책임감도 덜해서이겠지만 ᆢ 제생각엔 ᆢ 이제 다커버린 자식을 보며 돌아보니 못해준거 이렇게 할걸 뭐 그런 마음도 들어서 아닐까요?
딸도 이쁜데 딸이 낳은 아기라니...... 얼마나 이쁠지 상상이 안되네요^^
여전하죠.
할머니로서 모범이 되고 싶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수없는
어린 내 자식의 아이에 대한 사랑.♡♡♡♡
전 26이된 제딸도 아직 넘 예쁘고 귀여워요
근데 길거리 지나는 아기들중 딸과 닮기만 해도
환장하게 예뻐요
심하루도 딸 어릴때같아서 귀엽구요
당시엔 하루헤어스탈?이 잘없어서
딸 엎고 나가면 어디가든 ᆢ안아보자고 난리였거든요
식당엘 가도 아기안고 본이들 테이블에 데리고가서
밥 먹여도 되냐고 ᆢ
아랫집에 항상 죄송했는데
ᆢ만화에 나오는 아기처럼 생겼다고 귀여워허시고
맘껏 키우라고도 말씀해주셨어요
원글님 이해가 됩니다
내 아이들과 닮은 손주라니 ᆢ
생각만으로도 넘 예쁠것 같아요
잘 보이지만 글자를 모르니까 읽어주세요.
하면서 그림책 디밀면 귀여워요
이야기 지어가며 읽어주면
똑같이 읽어주세요.
뭐든지귀엽죠 다섯살
손자만 있다가 손녀가 하나 있는데 이쁜표정 할머니 하고 안기는거 너무 이쁩니다.
모든지 다 해 주고 싶어요.
이뻐하는 것 알아서 그렇겠지만?
딸과 비슷한거는 또 몰까?
딸 어릴때 모습이랑 똑같은 닮음이 있어요.
외손주 하나밖에 없는데
그 중 제일 이쁜 모습은 딸이 손주를 안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고생하는게 짠하고 대견하고
닮은게 신기하고
아기는 그 자체가 이뻐요. 손가락 발가락도 너무 귀엽고. 우리들의 새싹이잖아요.
저희 부모님이 손주들 중에서 제 첫째딸을 그렇게 아끼세요 이유가 손주들 중에 첫정이기도 하지만 저를 많이 닮아서 어린시절의 저를 만나는것 같대요
우리도 내자식들 어린시절 사진이나 영상보면 감상에 빠지잖아요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고 근데 내 자식의 몸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되면 정말 너무 이쁠것 같아요
더 예쁜가요?
저는 이 세상에서 조카가 가장 예쁘거든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개월된 울손주
너무 너무 이뻐요.
예쁠 것 같아요.
점점 나이들다 보니 손주 보신 분들이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전 할머니가 될 준비가 되었는데 딸은 모태솔로에 결혼 생각도 없다고 하니 좀 슬퍼요.ㅜ.ㅜ
요즘은 자녀 출가시키신 분들이 제일 성공하신 분들 같아요.
정말 부럽습니다!^^
부러워요.
저도 빨리 손자손녀 보고 싶어요.
몇일 전 엘베 앞에서 마주친
백일된 옆집 아기를 넋놓고 봤어요.
뽀얀 찹쌀모찌같은 아기.
너무너무 예뻐서 순간 정신이 나갔었네요.
울엄마도 손주들 그리 이뻐하시는데
애기들이 딸들 힘들게하면 밉다 하세요ㅜㅡㅋㅋ
저희 아빠가 첫손주인 언니 아이를 그렇게 이뻐했어요.
그런데 언니가 둘째 낳고 밤에 애들이 서로 언니에게
안 떨어지겠다고 울고불고 하는 바람에
둘째는 뒤로 업고 첫째는 앞으로 안고
재우는 모습 보시더니 눈물이 그렁그렁하시더군요
예쁜데 자주 보기가 힘들죠
너무 예쁘겠네요ㅎㅎ 저도 얼른 손주 보고싶어요!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간 느낌일 것 같아요
어릴때 딸의 모습을 손녀를 통해 볼 수 있다니 딸들이 꼭 결혼하길 바래야 겠네요.
33년간 전쟁같은 맞벌이 하느라 딸들이 예쁜것도 모르고 바삐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