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발진이 크게 난거에요
병원갓더니 헤르페스라고..
요며칠 뭐배우러 다니고 좀 바쁘게ㅜ살고
간헐적 단식한다고 덜 먹었더니 이래 병이 생겨요..ㅜㅜ
직장다닐때보다 더 피곤해요.
엉덩이에 발진이 크게 난거에요
병원갓더니 헤르페스라고..
요며칠 뭐배우러 다니고 좀 바쁘게ㅜ살고
간헐적 단식한다고 덜 먹었더니 이래 병이 생겨요..ㅜㅜ
직장다닐때보다 더 피곤해요.
살살 노?세요 ㅎㅎㅎ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그래요
저도 백수인데 해뜨기 전에 나가서 하루 종일 스케줄이 꽉 차있어요
밤에도 공부하다 자는데 옆에서 남편이 입시공부 하냐고.. ㅎㅎ
일부러 잘 먹고 잘 자고 즐겁게 살아요
하기 싫은 일들이면 병날텐데 하고싶어서 하고 즐겁게 해서 그런지 지치질 않아요
하지만 나이가 있으니 무리하지 않도록 몸 신경써요
바쁘면 좀 더 먹어도 다 소화되고 남는게 없던데요
건강 챙기며 하셔요^^
저도 33년 다닌직장 그만두고 은퇴한지 1년 안되었는데 저를 위한 시간으로 꽉 채우니 넘 행복해요
누구에게도 속박되지 않고 이제야 진정한 제 삶을 사는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영양을 골고루 ㅠ
회사그만두고 한달 백수였을때
회사 다니면서 못해본거, 하고 싶은거 다 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져서 몸이 크게 아팠어요...ㅠㅠ
평생 일해왔어서리 노는것도 책임지고 힘들게 놀려하더라구요.
진짜 조기은퇴해서 시간부자, 체력부자가 되고싶어요
백수도 과로사한데요 ㅋㅋ
별거 하는거ㅜ없어요. 하루 2시간 1시간 듣고 지하철 몇정거장 거리이고.. 한데도 이리 힘든가요. 원래 저질체력.. 이기도해요.
애도ㅜ재수해서 가끔 아침에 학원 데려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