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 잘못 드러날까봐 소리지르며 기선제압하는 사람.. 어떻게 상대하세요?

...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25-09-11 09:11:23

자기확신이 지나친건지, 분명 틀리거나 잘못된 사안인데도  목소리 높혀서 자기 말 맞다고 가르치는 사람 있어요.  

이번에는 자기가 엄청 잘못한 사안인데, 제 업무가 돼서 정리하는 과정에서 그게 드러나 수습할 수 있도록 알려 주고

기다려주고 있는데, 어떤 반응도 안하다가  이제 제선을 떠나 최종책임자에게 넘긴다하니

자기걸 들여다 봤다는둥, 누가 정리하라고 했냐는둥 일을 크게 만든다는 둥 소리소리 지르고

지금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타겟했다는 둥, 일 크게 만든다는 둥  난리치고 있나봐요. 

자기가 뭘 잘못한지는 숨기면서요.

그 사람과 친한 사람들, 제 앞에서는 그사람 잘못했다고 더 난리치면서

그 사람 앞에서는 꿀먹은 벙어리 ㅎㅎ

 

친목질하던 종교단체의 실상이네요. 

그냥 어디까지 난리치냐 보고 있는 중인데, 상대하기도 싫음.   

사회에서 이런 일은 횡령이라고 합니다.

 

 

IP : 142.11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
    '25.9.11 9:24 AM (115.21.xxx.164)

    똥은 피하는게 맞아요. 소리지르고 기선제압하는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 겁니다. 조직에서 그런 사람 있으면 멀쩡한 사람이 나가서 그 조직이 안좋아져요. 가장 좋은 건 피하는 거고 그사람에게는 감정 섞지 않고 사실만 말하는 겁니다. 무대응이 답일수 있어요.

  • 2.
    '25.9.11 9:38 AM (211.114.xxx.77)

    저도 최근 비슷한 사람에게 당한적이 있어요.
    잘못한거 짚었더니 본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않고 그냥 넘어가라고. 그 얘기만 되풀이.
    아니 왜 그랬는지. 이유를 대던가 그 사안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라고 해도.
    딴소리만 하고 화내고 하더라구요. 정말 상대 못할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다시는 말 섞지 않으려구요. 그 인간의 사안도 부정사용. 남용. 그런 내용이에요

  • 3. 말 안통함
    '25.9.11 10:43 AM (113.188.xxx.115)

    걍 거리두고 피하는 수 밖에 없어요.

  • 4. ...
    '25.9.11 10:47 AM (112.168.xxx.12)

    나르가 범죄 저지르다가 들켰네요.
    저렇게 우기기를 시작한다면 나르 수준을 넘어서는 악성 나르이거나 그냥 범죄자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401 유럽에 계시는 분들께 날씨 질문 6 safari.. 2025/09/12 724
1752400 장인수기자님 13 볼때마다 놀.. 2025/09/12 2,722
1752399 헐.... 국힘쪽 성비위 의혹 난리났네 17 .. 2025/09/12 5,317
1752398 50대 여성, 비타민b 종합영양제 어떤거 드시나요? 잘될 2025/09/12 639
1752397 관세내고 투자는 취소하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9 그냥 2025/09/12 1,057
1752396 정준희) 협상안 관련 제일 깔끔한 정리같아요 9 속상하다 2025/09/12 1,507
1752395 언니네 강아지가 가끔 놀러와요 ㅎㅎ 3 진주이쁜이 2025/09/12 2,727
1752394 당없는 두유 있을까요.. 17 궁금 2025/09/12 1,985
1752393 과일 사라다에 맛들린 아이.. 하루에 마요네즈를 두스푼씩 먹고 .. 15 엄마 2025/09/12 3,616
1752392 전기요금이 이상한데 6 현소 2025/09/12 1,670
1752391 혁신당, '성비위 사건' 탈당 강미정에 복당 호소…"조.. 25 ... 2025/09/12 2,824
1752390 아파트 매수 위치 골라주세요. 8 ..,,.... 2025/09/12 1,632
1752389 하이닉스ㅠ 9 ㅇㅇㅇ 2025/09/12 3,857
1752388 딸선호 글이 82는 엉망진창이에요 19 엉망진창 2025/09/12 1,983
1752387 초5 딸,카톡도 친구 무리도 없는데. 10 트라이07 2025/09/12 1,894
1752386 식구들이랑 밥 먹는데 옆에서 큰소리로 전화거는 남편 13 ㅇㅇ 2025/09/12 2,401
1752385 2030세대 일반여성 키 8 2025/09/12 2,503
1752384 올영 제품들 써보다 보니 2-30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에 돈을.. 27 2025/09/12 4,432
1752383 김학의 특수강간 자리에 윤돼지 있었다는 거 사실인가요? 9 ㅇㅇ 2025/09/12 3,196
1752382 눈밑 애교살 그리나봐요 12 요즘은 2025/09/12 2,101
1752381 김병기는 송언석에게 사과부터 요구 했어야했어요 13 2025/09/12 1,421
1752380 주식으로 반찬값 벌기 7 .... 2025/09/12 2,813
1752379 '딸이 좋다'는 건 딸을 냉장고처럼 좋아하는 것이다 25 음.. 2025/09/12 3,221
1752378 오늘 카카오 7 .. 2025/09/12 1,392
1752377 잊고 있던 증권 계좌 수익률!!! 3 오오 2025/09/12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