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조회수 : 4,192
작성일 : 2025-09-11 00:20:49

저는 건강 특히 근육 키우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나이들어서 돈도 있어야 하겠지만

무조건 그 어느 것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직장 다니면서 혼자 육아하느라 힘들었고

저축만 하고 재테크 잘하지 못했어요

 

연금은 혼자 살기에 적당한데,

모아둔 현금이 있지만, 

퇴직하고 돈을 더 벌어야 하나

한동안 고민했어요.

 

돈을 더 모으기보다는 

내 건강에 신경 쓰고 사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라고

최근에 결론을 내렸어요.

운동해서 근력을 키워서 체력 챙기고 

2년마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공단 건강 검진도 받겠지만,

4년마다는 대형 종합 병원에서 개인적으로 종합 건강 검진을 받으려고요.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빵이나 떡 좋아하는 식습관을 버리고 있는데 쉽지 않지만, 

저속노화에 신경 쓰기로 했어요.

 

2007년인가 들었던 1세대 실비 보험도 아직 있고,

암보험이나 다른 보험도 있어요.

 

누구처럼 체력이 좋은 사람도 아닌데

건강 챙기면서 사는 것이 제일 났겠구나 생각했어요.

IP : 59.3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요...
    '25.9.11 12:26 AM (121.173.xxx.84)

    특히 허벅지근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 2. ..
    '25.9.11 12:30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현명하십니다.
    40대 후반에 크게 두번 아파 입원을 오래 했었어요.
    진짜 돈 못지 않게 건강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죠.
    저도 혼자(싱글입니다) 쓸돈은 빠듯하게 될것 같아요.
    건강을 챙겨야하는데 참 어렵네요.
    아플때 쭉 빠진 몸무게가 늘지를 않아요.
    근육도 하나도 없구요. ㅠㅠ
    근육!!!!!!!!!!! 진짜 새겨 듣겠습니다.

  • 3. 치매
    '25.9.11 12:34 AM (59.30.xxx.66)

    보험도 들까 하다가 나중에는 더 비싸진대서
    진짜로 필요할 때는 저에게는 무용지물 같아서 포기했어요.

    건강을 지금부터 챙기면 될 것 같아서요

  • 4. 맞는말씀
    '25.9.11 12:43 AM (220.84.xxx.8)

    돈도 중요하고 근육도 중요한데 저같은 서민은
    어차피 부자못될거 몸이라도 건강해서 오래 일하고
    벌어먹고 사는게 득이네요.돈도 없는데 아프기까지하면
    해결이 안될것 같아요. 건강에대한 중요성은 갈수록
    느끼게됩니다.

  • 5.
    '25.9.11 5:28 AM (210.219.xxx.195)

    그래서 건강이 먼저다 라는 말이 있쟎아요
    알면서도
    근육을 키우고 유지해 나가는게 쉽지가 않네요.

  • 6. 허벅지근육은
    '25.9.11 8:05 AM (59.7.xxx.113)

    근육대로 키우고 돈도 버는거죠. 허벅지근육은 엘베 안타고 계단 걸어도 집안에서 스쿼트해도 길러지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359 세상떠난 언니 차례를 제가 지내도 될까요? 32 있을때잘할걸.. 2025/09/12 5,400
1752358 교수가 그때 왜 그런 걸까요 8 ㅇㅇ 2025/09/12 1,960
1752357 오늘로 63일째 10 도대체왜 2025/09/12 1,756
1752356 섬성전자 주식 탈출할까요 12 미리감사 2025/09/12 5,225
1752355 윤수괴 장부없이 70조-80조 손실 끝까지 책임 물어야죠. 9 .. 2025/09/12 1,600
1752354 점심 뭐먹을까요 2 ㅡㅡ 2025/09/12 667
1752353 김병기 근황.ㄷㄷ 26 대박 2025/09/12 6,335
1752352 비타민D 언제 먹어야하나요? 6 네스코 2025/09/12 2,417
1752351 여자아이도 늦게 크는 케이스가 많겠죠? 20 궁금 2025/09/12 1,704
1752350 혹시 얀 스카프라고 아세요? 9 노라조 2025/09/12 1,943
1752349 걱정, 근심, 불안, 후회 많은 성격, 점점 힘겨워요 7 문제 2025/09/12 1,710
1752348 실거래가는 거래 후 얼마 뒤에 올라오나요? 1 ... 2025/09/12 820
1752347 정리와 요리는 상극인가요? 진짜? 30 레알 2025/09/12 2,984
1752346 강아지들 개목줄 채우기 쉬운 방법 부탁드려요 9 개목줄 2025/09/12 632
1752345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딸 선호도 많아요 58 ㅇㅇ 2025/09/12 4,211
1752344 남한테 관심이 많은 사람은 왜 그럴까요 12 ... 2025/09/12 2,103
1752343 고춧가루 색깔 변했음 못먹나요? 4 ... 2025/09/12 1,271
1752342 매트리스에 패드 흘러 내리지 않게 어떻게 고정 시키시나요? 8 매트 2025/09/12 1,125
1752341 유럽에 계시는 분들께 날씨 질문 6 safari.. 2025/09/12 725
1752340 장인수기자님 13 볼때마다 놀.. 2025/09/12 2,722
1752339 헐.... 국힘쪽 성비위 의혹 난리났네 17 .. 2025/09/12 5,321
1752338 50대 여성, 비타민b 종합영양제 어떤거 드시나요? 잘될 2025/09/12 647
1752337 관세내고 투자는 취소하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9 그냥 2025/09/12 1,058
1752336 정준희) 협상안 관련 제일 깔끔한 정리같아요 9 속상하다 2025/09/12 1,509
1752335 언니네 강아지가 가끔 놀러와요 ㅎㅎ 3 진주이쁜이 2025/09/12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