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적 포기하고 해군 입대, 근데 기사가 웃겨서요 ㅋㅋ
딴 사람 군대가는데 주인공은 스티브임.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66429
“유승준 보고 있나” 이재용 아들 미 국적 포기 입대
과거 유승준은 자신의 입대 시기가 가까워지자 입대 의사를 밝혔고 귀국 보증으로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2002년 입대 직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국적을 상실, 병역의무에서 이탈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병역 회피를 했다.
이에 병무청의 요청으로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 제11조에 따라 ‘대한민국의 이익·공익안전을 해할 염려’ 등을 이유로 입국 금지를 결정했고 2002년 2월 2일 유승준은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면서 사실상 한국 입국이 차단됐다.
유승준은 여러 차례 자신의 재외동포(F-4) 비자를 거부한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여러 차례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달 28일 유승준이 제기한 3차 소송에서도 사증 거부가 비례·재량 원칙에 반해 위법이라고 판단해 그의 입국길을 열어줬으나 유승준의 과거 행위가 적절하다고 본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시했다.
유승준의 이러한 행위는 공개적으로 “군대에 가겠다”고 한 것에 반해 귀국보증 후 복귀 불이행 등으로 사회적 약속 파기·신뢰 훼손 등으로 대중은 받아들였고 현재까지 그를 둘러싼 여론은 싸늘한 상태다.
또한 현역 복무가 아닌 대체복무 판정 상태에서도 결국 시민권·국적 상실로 복무 자체를 회피한 점을 두고 도덕적 책임 소재가 현재까지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