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시는 20대1, 40대1 이래도 붙을 애는 붙는 거죠?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25-09-10 20:20:00

큰아이 첫입시에요. 오늘 마감하는 학교에 한장 상향지원으로 원서 넣었어요.

상향1장, 적정3장, 하향2장..이렇게요.

하향1곳은 서류100프로라 수시납치 가능성도 있는데 작년 경쟁률 40대1이 넘더라구요. 이렇게 경쟁률이 높은데 될까 싶어서 이게 하향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어쨌든 오늘 마감한 곳은 21대1이던데 이 경쟁률로 내 아이한테 차례가 올까 싶은 생각이..

나머지학교들도 작년 경쟁률이 25대1, 30대1 이러던데 이래도 몇개씩 붙은 친구들이 있는 거겠죠?

오히려 지금은 6광탈이 이해가 가려해요. 

 

오늘 마감한 학교의 과 때문에(성적 더 좋은 친구들이 과를 바꿔서 아이도 그 영향으로 4번이나 바꿨거든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지 어제밤에 잠 안온다고 안방에 와서 자는거 보니 좀 짠하더라구요(가끔 아프면 안방에 와서 자더라구요) 힘들면 엄마품이 그리운건지.

IP : 222.235.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0 8:27 PM (115.138.xxx.1)

    이미 마감된거고
    아이한테 경쟁률 높은거는 허수가 많아서(너도나도 혹시?하고 넣어봐서) 그런거니 걱정말라고 해주세요

  • 2. ..
    '25.9.10 8:52 PM (180.66.xxx.192)

    저희도 오늘 상향으로 한장 질렀어요. 예상보다 경쟁률이 더더 올라가서 허탈하네요..
    저희집 재수생 아들은 요즘 가끔 엄마손 잡고 잔다고 새벽에 오는데
    재수하는 동안 살까지 붙어서ㅜ 덩치가 제 두 배인 놈이 저러니 안쓰러워요ㅠㅠ

  • 3.
    '25.9.10 9:14 PM (58.29.xxx.227) - 삭제된댓글

    혹시 죄송한데 오늘마감학교도 있나요
    전 다 금욜인줄..

  • 4. ....
    '25.9.10 10:03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첫아이라 그런지 경쟁률 보니
    이게 맞나 싶어요.
    고만고만한 성적대 애들끼리 과연 누가 붙을까 싶어요
    이 하향이 정말 하향 안정이 맞는지
    거기다 여기기서 황금돼지라고하니
    공포감이 어마무시하네요.

  • 5. ...
    '25.9.11 2:13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딸 둘이 다 정시러였어서 6논술을 두번 경험한 지라 20:1 40:1 정도는 우스워요 ㅜㅜ 논술 경쟁률 아시죠... 오죽하면 원서 팔아서 매년 대학이 건물 하나씩 올린다잖아요.
    근데 제 아이들 둘 다 그 논술에 붙어서 입시 끝냈어요. 버리기 아까워서 쓴 수시원서라 제대로 준비도 안 했었는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모르니 무조건 최선을 다 하고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261 카이스트총장이 왜??? (Jms관련) 1 .. 21:17:46 105
1767260 고야드 아르투아 써보신 분 계세요? 1 ... 21:15:17 68
1767259 최근 오세훈및 부동산분석가말을 보니 2 기억 21:13:07 167
1767258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 SVU 26시즌 ... 21:12:41 90
1767257 43세 피부에 아무것도 안하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2 ... 21:06:57 303
1767256 한화팬으로서 울컥합니다 14 트라이07 20:56:58 1,030
1767255 이불. 양모 vs 구스 어느게 나은가요? 5 ... 20:56:07 314
1767254 극우.혐오 현수막신고: clean-seoul@naver.com 6 박주민의원실.. 20:55:01 192
1767253 주식 한국시장 미국시장 최근~5년 1 ........ 20:53:26 373
1767252 친구가 부모한테 집 받아서 집값 상승기에 재산을 불렸는데 dd 20:53:11 602
1767251 판사랑 같이 여행 가면서 판사 여권 사진으로 면세품 95% 할인.. 2 ㅇㅇ 20:52:41 365
1767250 82쿡 하루에 몇 분 하세요? 2 ㅇㅇ 20:49:30 291
1767249 곰국 1차 끓였는데요 궁금 20:48:09 103
1767248 전남 장흥군마음치유센터 이런데서 한방체험 그런거 할건데요 2 20:31:06 486
1767247 주방용 칼 사고싶어요. 7 컷코 20:29:57 540
1767246 명태균왈 오세훈이는 사람 새끼 아닙니다 8 가지가지 20:29:13 1,378
1767245 금융주 왜 이럴까요? 5 20:26:12 1,237
1767244 석규 강호 민식 심심풀이로 20:26:04 221
1767243 조카가(중2여자) 엄마 몰래 남친 집에 간다는데 19 00 20:25:35 1,706
1767242 서울 대공원 안에 50대 여성이 식사 할만한 곳이 있나요? 4 과천 20:20:21 717
1767241 등기를 제때 못해서 소유자로 등록 못한 땅 1 na 20:18:29 550
1767240 40대 직장인 - 애플워치 스트랩 기본선텍 뭘로 쓰세요? 6 Aaa 20:17:58 226
1767239 유방외과 국가검진 적용안되는곳 1 다니는 20:09:56 406
1767238 작년에 신경치료한 이빨이 또 아픈데 ㅠㅠ 임플란트밖에 없을까요?.. 10 20:09:05 632
1767237 조국혁신당, 이해민의 국정감사 – 대한민국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 20:07:53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