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인가 그분이 본인이 돌돌싱에 대해
엄청난 놀라운 이야기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사실 한쪽이 아이가 있는 게 훨씬 훨씬 큰일이지 돌돌싱은 한쪽이 아이 있는거에 비하면 그냥 티끌의 때 같은 흠 정도인데 ...
너무 큰 핸디캡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안타깝고
애있는거 아니면 지우 그분은 그냥 처녀죠
전남편들에 받은 상처야 세월지나면 옅어지는거고 요..
그리고 거기 아이 안낳아본 돌싱들 남자들 나와서 하는 얘기가 애를 안낳아보니 확실히 뭘 모르더라고요
아이가 하나까지는 괜찮은데 둘은 많이 부담스럽다고 인터뷰를 하더라고요. 근데요.
하나건 둘이건 있는거랑 없는게 천지차이이지 하나랑 둘이 무슨차이인지...
아이를 안낳아봐서 아이하나의 부모가된다는 그 무게감을 잘 모르는것 같아요
책임과 부담을 도식화하자면
아이가 없는것 < ...안드로메다 광년... < 아이가 1명..=..아이가 2명 거기서 거기 비슷
애 하나는 뭐 그냥 어째저째 키워서 다 크면 독립시키면 된다. 이런 생각일 수도 있지도 모르는데 부모로서 무한 책임을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도 애를 낳아봐야 알지 안낳아 보고서는 모르잖아요. 다 크면 독립이아니라 내가 눈감는날까지 책임진다는거를요.
애 없는쪽 돌싱들이 잘못생각했다는 게 아니라 모를수 밖에 없는거죠 어떻게 알겠어요
가끔은 친자식도 버거울 때 있는데 하나는 감당해도 둘은 안된다는 사람은 사실 하나도 감당 못해요
같은 애있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