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미장원이 20년 넘었어요.
저처럼 완전 직모는 보기 흔치 않대요.
파마를 해도 머리 한 번 감으면 80퍼센트가 풀어져요. 미장원에서는 제 머리탓을 해요. 완전 직모라서 그렇다고 .... 우연히 3시간 거리 다른도시에서 파마를 했는데 머리가 하나도 안풀렸어요.
머리 하러 왕복 6시간씩 소비하려니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들어요.
머리가 잘 풀린다고 하면 다른 미장원에선 아예 머리카락을 태워 놓기 일쑤라서 섣불리 다른데 가기도 힘들어요.
직모, 얇은 머리, 어떻게 손질하시나요?
우문현답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