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로나 걸린거 같아요 처음임 ㅠㅠ

아우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25-09-10 12:11:22

가을만 되면 심한 알러지비염이 도지는 환자인데 

엊그제부터 목이 아프고 해서 셀프로 비염약 

인후스프레이 등 쓰기시작했어요 

그러다 열도 37.8정도길래 감기인가싶어

병원가서 항생제랑 약받아 어제부터 먹고있는데 

 

또 열이 오르길래 집에있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다 끄집어다 (그 실험액? 이 말라서 다 버렸어요) 간신히 짜내서 해보니 두둥;;  두줄이네요

 

그간 온식구다걸리고 혼자 몸이 더아파도 코로나가 아니었는데  ;;  이거 병원가서 테스트하고 약받아먹고 다 자기비용들여서 해야되는거죠??

IP : 223.38.xxx.1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0 12:13 PM (219.254.xxx.170)

    저도 코로나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번 감기 몸살 장난 아니더군요.
    온몸이 아프고 관절도 아프고.

  • 2. 플럼스카페
    '25.9.10 12:15 PM (1.240.xxx.197)

    검사 안하셔도 되는데 코로나는 정말 몸이 지독스레 아파요. 너무 아프시면 수액 맞으러 다녀오세요.

  • 3. ..
    '25.9.10 12:16 PM (118.235.xxx.232)

    요즘 코로나는 그냥 감기에요
    우리 중딩이도 며칠전에 코로나 진단나왔는데 병원에서 처방해준 감기약 1회분먹고 금방 열 떨어졌어요
    예전 거리두기시절때는 해열제로도 안잡히는 열이 40도까지 올라갔는데 한번 걸려봐서 그런지 걍 감기처럼 지나갔어요
    굳이 5만원주고 검사까지 안해도 될뻔했다싶어요

  • 4. 원글
    '25.9.10 12:16 PM (223.38.xxx.116)

    어제까진 걍 감기인가보다 했는데 오전에 뼈마디가 욱씬거리기 시작하더라구요 ㅜㅜ

  • 5. 몬스터
    '25.9.10 12:19 P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코로나 세 번 걸렸는데요. 이번 코로나가 제일 아팠네요. 진짜 뼈마디가 부스러 되는 느낌
    관절마디마디가 아프고 근육통이 엄청 심했어요.
    코로나를 감기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안 돼요.
    그 사람들은 정말 운 좋게도 감기차럼 증상이 약했나보네요.
    코로나 세게 온 사람들은 진짜 죽을 만큼 아픕니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도 있어요

  • 6. 몬스터
    '25.9.10 12:21 P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코로나 세 번 걸렸는데요. 이번 코로나가 제일 아팠네요. 진짜 뼈마디가 부스러기 되는 느낌
    관절마디마디가 아프고 근육통이 엄청 심했어요.
    코로나를 감기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안 돼요.
    그 사람들은 정말 정말 운 좋게도 감기처럼 증상이 약했나보네요.
    코로나 세게 온 사람들은 진짜 죽을 만큼 아픕니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도 있어요
    이번에 일본에서 대유행 중인 변이 코로나가 특히 근육통과 인후통이 무지무지 심합니다

  • 7. ..
    '25.9.10 12:23 PM (211.218.xxx.223)

    자가 키트 두줄 나왔다고 하고 처방 받으면 되요 확진이라고 딱히 뭐가 없어서 병원에서 검사 안해도 괜찮아요

  • 8. 저는
    '25.9.10 12:25 PM (76.103.xxx.142)

    얼마전에 두번째 걸렸었는데 처음보다 훨씬 가벼웠어요.
    증상 성격은 같으면서 기간도 짧아지고 강도도 약해지고요.
    처음 3년전에 정말 처음 겪어보는 고통의 몸살, 열, 목아픔이었거든요.
    백신 꼬박 맞은 덕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바이러스 자체가 좀 약해진 것도 같아요.
    지금 많이 아프시면 오늘 내일 지나면서 좋아지실 거에요.
    많이많이 주무세요.

  • 9. 삼세번
    '25.9.10 12:30 PM (106.101.xxx.168)

    저는 코로나 세 번 걸렸는데요. 이번 코로나가 제일 아팠네요. 진짜 뼈마디가 부스러기 되는 느낌
    관절마디마디가 아프고 근육통이 엄청 심했어요.
    코로나를 감기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안 돼요.
    그 사람들은 정말 정말 운 좋게도 감기처럼 증상이 약했나보네요.
    코로나 세게 온 사람들은 진짜 죽을 만큼 아픕니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도 있어요
    이번에 일본에서 대유행 중인 변이 코로나가 특히 근육통과 인후통이 무지무지 심합니다.

  • 10. ㅇㅇ
    '25.9.10 12:30 PM (221.150.xxx.78)

    몸 컨디션 좋은 상태에서 코로나 걸리면
    감기정도도 아닐 수 있고

    나쁜 상태에서 코로나 걸리면
    고생합니다

  • 11. .....
    '25.9.10 12:43 PM (211.234.xxx.140)

    70세 이상인 경우 코로나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하고 힘드시면 빨리 병원 가서 처방을 받으세요.
    병용 금기약들이 있으니 평소 드시던 약의 처방전 전부 가져가셔야해요.

    70세 이하면 코로나 전용 치료제 처방은 불가능하고
    그냥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 약제를 처방받을 수 있어요...

  • 12. 흠..
    '25.9.10 1:05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요즘 코로나가 그냥 감기라니. 걸려보고 쓰신건가요?

    이번에 두번째로 걸렸는데 2년전 처음 걸렸을때랑 차원이 다르던데.

    저 사십대고 평소 관리해서 컨디션 좋았던 사람인데도. 너무 아파 수액 두번이나 맞았어요.
    이번엔 소화도 안되서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음.

  • 13. 헐..
    '25.9.10 1:07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요즘 코로나가 그냥 감기라니. 걸려보고 쓰신건가요?

    이번에 두번째로 걸렸는데 3년전 처음 걸렸을 때랑 차원이 다르게 아프던데요.

    저 사십대고 평소 관리해서 컨디션 좋았던 사람인데도. 너무 아파 수액 두번이나 맞았어요.
    이번엔 소화도 안되서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음.

  • 14. ..
    '25.9.10 1:16 PM (118.235.xxx.232)

    음.. 자가격리시절 저희 4식구 너무 힘들게 코로나 겪었던터라 이번에 딸아이 걸리면서 너무 가볍게 지나가길래 감기정도라고 했어요
    의사선생님도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요즘은 걍 몸살감기처럼 생각하면 된다고 하셔서 감기라고 했네요

  • 15. 아프대요
    '25.9.10 1:16 PM (218.152.xxx.90)

    요새 코로나 아프다던데 처방 받아서 약 드세요. 저도 코로나 총 3번 걸렸는데 팬데믹 때 2번은 무증상, 몇달전 걸린 코로나는 처음으로 후각이 떨어진다는 느낌에 증상 제대로 였어요.

  • 16. 코로나
    '25.9.10 7:31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저도 목이 간질거리고 이상해서 자가검사했더니
    두줄 나오네요.
    열도 없고 아프지도 않고 목만 간질거리고
    마른 기침만 간간히 나오더니 열흘쯤 그러다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855 9월에 좋은, 국내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7 2025/09/10 2,176
1751854 폐경후 갑자기 생리하는데 양이 어지러워요 11 산부인과 가.. 2025/09/10 2,355
1751853 질문들ㅡ트럼프와 한국교회 3 ㄱㄱ 2025/09/10 953
1751852 “윤석열 지각 때문에"…대통령실 비밀 통로 만들었다 증.. 18 단독 2025/09/10 6,190
1751851 70대 할머니 국힘 성일종에게 분노의 뺨 싸대기 날려 체포 12 o o 2025/09/10 3,423
1751850 유도 강습시켜보시거나 해보신 분? 1 유도 2025/09/10 418
1751849 결국 돈때문에 지연되는걸까요 17 ㅁㄴㅇㅇ 2025/09/10 11,131
1751848 매트리스에서 전기장판이 자꾸 흘러 내리네요? 2 ㅎㅇ 2025/09/10 1,213
1751847 전세자금 보증보험때문에 고민입니다. 2 일부보증 2025/09/10 1,593
1751846 코바늘로 명품 짝퉁 뜨는 것 86 ooo 2025/09/10 17,722
1751845 우울한 기분에 오늘 14시간을 침대서 못나왔어요. 5 ..... 2025/09/10 3,018
1751844 지금 실내온도 몇도인가요? 7 ... 2025/09/10 1,959
1751843 민주당 왜 이래요 특검법을 왜 이렇게 합의해주죠? 19 아놔 2025/09/10 4,821
1751842 옷보러 백화점 갈까요, 말까요? ..... 2025/09/10 1,392
1751841 정성호는 검찰대변인 같습니다 9 ... 2025/09/10 1,786
1751840 "헬파이어 쐈는데 튕겨내고 전진"…증인들도 &.. 1 링크 2025/09/10 1,602
1751839 혼자 삼겹살 먹고 코인 노래방 갔다가 4컷 사진 혼자 찍고 왔습.. 7 해프너 2025/09/10 2,826
1751838 월세 복비 부동산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좀 깍아주실까요? 1 월세계약 2025/09/10 1,068
1751837 입시는 20대1, 40대1 이래도 붙을 애는 붙는 거죠? 2 2025/09/10 1,519
1751836 일본인들이 한글도 배운다고 5 ㄴㅇㅈㅂ 2025/09/10 2,061
1751835 북극성 재밌어요. 전지현 역시 이쁨 9 ... 2025/09/10 4,268
1751834 가구 버려주는 당근알바 18 원룸 2025/09/10 5,112
1751833 매 달 금을 2돈씩 산다면.. 11 .. 2025/09/10 4,096
1751832 송언석 김병기 웃으면서 찍힌 사진보니 열받네요 10 그냥 2025/09/10 2,471
1751831 매불쇼 최욱님 힘내십쇼. 30 우리 욱이 2025/09/10 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