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갈때 사탕부케들고
친구들이 공항까지 배웅하고 그랬나요?
입고 가는옷은 신랑 신부 정장차림
전 시골에서 결혼했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안가서 비행기를
못 탔어요
물론 사탕부케도 없었구요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갈때 사탕부케들고
친구들이 공항까지 배웅하고 그랬나요?
입고 가는옷은 신랑 신부 정장차림
전 시골에서 결혼했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안가서 비행기를
못 탔어요
물론 사탕부케도 없었구요
친구들 공항까지 배웅했어요
사탕 부케가 아니라 부케 바구니에 첫날 목욕바스. 과일 . 와인 종류 담았던것 같아요
98년 과일바구니 였던것 같아요.
그걸 왜 들고 갔지 ㅜㅜ
93년결혼
사탕부케 그런건 본 적도 들은 적 없고
친구들이 와인바구니 만들어줘서
호텔 하루 자고 출발할때 마셨어요
대구결혼- 서울1박- 괌
사탕부케 하는거 본적 있음요.
ㅋㅋ 제가 20대 중반이었으니 아마 80년대 중반이었을거에요
저랑 친했던 언니 결혼식에 제가 사탕부케 만들어 주었어요
지금 생각하니부끄럽네요 ㅎㅎ
그 언니그거 들고 다니느라 번거로웠을거 같아요.
난생 처음 듣네요 사탕부케 ㅋㅋㅋ
사탕꽃다발은 봤어도 ㅎㅎ
저 팔십년 생인데 대여섯살쯤 어릴때 사탕부케 본 기억 나요.
이모 결혼식 끝나고 엄마가 가져왔던거 같은데
물론 결혼식에 그거 들고 결혼한건 아니었지만요. ㅎㅎ
친구 6명 시집 보내면서 사탕부케 6번을
만들었더랬습니다. ㅎㅎ
재료 사러 세운상가, 고터몰 꽤나 들락거렸...
90년대 그 당시 신혼여행 룩은 튀튀 같이 부풀린
짧은 스커트와 깔끔한 자켓에 망사 씌운 앙증맞은 모자 였죠.
러보오그, 최수아 브랜드 생각 나네요.
그리고, 한 손에 반짝이는 사탕부케
그리 풋풋하고 한창 예쁠 때 결혼한 친구들
이제 아들 딸 혼사 앞두고 있고,
정작 부케 열심히 만들었던 전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