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드디어 미뤄둔 일 한 저를 칭찬합니다.

..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25-09-09 23:57:17

칭찬까지는 아니고요. ㅎ

미루다가 미루다가 미루다가... 실행했으니.

염색을 했어요. 

 

편하게 미용실 가서 서비스 받으며 하고 싶어요.

아니

다같이 그냥 흰머리로 다니는 사회이면 좋겠어요.

왜 염색을 해야만 하는가...

 

저 아래 글.

격하게 공감됩니다.

돈으로 우울증 나을 것 같다는.

 

미용실 염색값이면 애들 고기를 사 먹이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삶이 참 무겁습니다.

 

 

하다 보면 나는 왜 얘기가 다큐가 되는가.

 

IP : 122.42.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고보니
    '25.9.9 11:58 PM (121.173.xxx.84)

    염색된다는 그 샴푸는 어찌됐나요 요즘?

  • 2. 원글
    '25.9.10 12:02 AM (122.42.xxx.28)

    거품 염색약이 머릿결 더 나빠진다고 해서
    빗으로 다 발랐어요. 미장센.
    옷에 묻고 튀고, 바닥에 떨어지고.

    염색 샴프인가? 저도 그거 궁금하네요.

  • 3. ...
    '25.9.10 12:08 AM (219.254.xxx.170)

    그냥 거품 염색약 쓰세요.
    뿌리만 바르시고 필요한 양만 짜서 쓰면 되니 편해요.
    머릿결 더 나빠지는거 모르겠어요.
    코슷코에서 거품염색약 3개에 19000원대로 세일 중이었는데 회원이시면 사보세요.

  • 4. 워워
    '25.9.10 12:08 AM (125.142.xxx.31)

    다같이 죽자급인데요? 다같이 흰머리라뇨ㅜ
    60이전엔 염색으로 몇년을 젊게사는걸요.
    이런 저 역시도 다큐~~~ㅋㅋㅋ

  • 5. ㅎㅎㅎ
    '25.9.10 12:34 AM (110.14.xxx.242)

    원글님 찌찌뽕~
    저도 오늘 염색했어요. ㅎ
    저는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면 두피까지 샴푸가 제대로 안 되어 항상 두피에 염색약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제가 합니다.

    염색샴푸 모다모다 사용한 지 벌써 2년 째 접어들었는데요
    그동안은 긴머리 5분 기다렸다가 씻어내는 거 귀찮아서 그냥 바로 씻어내서 별 효과를 못 봤는데요
    저희 아버지 얼마전 부터 사용하시는데 5분 넘게 방치 하니까 효과가 좋아서 저도 5분 기다렸다가 씻어내니 흰머리카락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그런데 뿌리부분은 계속 자라나니까 염색을 따로 해 줘야 하네요.
    그래도 머리전체 염색 안 해도 되니까 엄청 편하긴 합니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씻어내도 되는 샴푸가 나오면 정말 좋겠어요.

  • 6. ...
    '25.9.10 5:02 AM (221.142.xxx.120)

    모다모다 일년넘게 썼는데
    흰머리가 갈색으로 염색돼서
    편하긴한데 머릿결이 거칠어지는것
    경험했어요.

    그래서
    안먹는 인스턴트커피를 적은물에 살짝
    갠후 샴푸랑 섞어서 감으니까
    머리카락이 엄청 부드럽고
    흰머리카락도 서서히 갈색화되는것
    같아요.

  • 7. 원글
    '25.9.10 7:05 AM (122.42.xxx.28)

    커피를 물에 개어서요?
    우와
    맥심 알갱이로 해 볼까요?


    모다모다 사용하면 갈색으로 되는군요?

  • 8. 000
    '25.9.10 7:46 AM (210.182.xxx.102)

    염색샴푸는 저희 친정엄마와 친구분들 다 사용했는데 머리결이
    푸석푸석 머리카락이 하늘로 날아갈거 처럼 뻗쳐서 사용안하신다네요.
    미용실에 파마하러가서 미용사가 그거 사용하지 마라고 했다고
    자기집에서 염색 안한다고 핀잔 준다고 미용사 흉을 그렇게 보시고는 미용실 옮기고 한 일년쓰다가 스스로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928 어디인가 가고 싶은데 혼자 가는게 지겨워요 어디 2025/09/10 1,314
1751927 유명인의 우울증, 개인적인 단상 79 뒷북 2025/09/10 19,285
1751926 검찰은 앞으로 이렇게 준동할거다!...박은정 폭로에 추미애도 대.. 4 박은정홧팅!.. 2025/09/10 2,133
1751925 3.27 수시 좀 봐주셔요 7 입시문의 2025/09/10 1,046
1751924 요즘 어떤책 읽으세요 ? 인생책 책추천 1 지금에머뭄 2025/09/10 2,060
1751923 박선원 의원 페북 jpg 17 2025/09/10 5,996
1751922 인바디 체중계요 2 ... 2025/09/10 1,326
1751921 꽃게랑 와사비 VS 새우깡 와사비 5 과자 2025/09/10 1,413
1751920 초간단 연금 계좌 만드는 법 22 ㅗㅎㄹㄹ 2025/09/10 4,370
1751919 해적이 우리나라 기술자들 가두고 인질극 벌이는 것 같은 느낌이네.. 8 어이상실 2025/09/10 1,847
1751918 美하원에서 공개한 UFO 영상 보셨나요? 3 무섭 2025/09/10 3,512
1751917 수시원서에 서류 업로드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3 업로드 2025/09/10 851
1751916 배송완료하고 뜨는데 물건이 안왔어요 5 소비자 2025/09/10 1,541
1751915 기사 제목보니 정청래 vs 김병기 느낌이네요 24 .. 2025/09/10 4,541
1751914 어떡해요를 왜 11 소리로도 2025/09/10 2,482
1751913 최진혁이랑 똑닮은 아들 어떤가요? 최진혁 2025/09/10 1,167
1751912 10시 [ 정준희의 논 ] 8편 ㅡ 사회적 현상으로 바라보는 이.. 같이봅시다 .. 2025/09/10 531
1751911 공중파가 이렇게 빠그러질줄 9 ㅛㅅㄱㄱ 2025/09/10 5,242
1751910 행복은 참 어려워 고요한아침 2025/09/10 1,032
1751909 김병기 아들 궁금하네요 10 ... 2025/09/10 5,187
1751908 북극성 진짜 대작 스멜 너무 나네요 6 2025/09/10 5,652
1751907 #베토벤바이러스 #명작은 영원하네요 10 드라마러버 2025/09/10 1,249
1751906 서영교, 김용민 의원 “전혀 몰랐다” 21 김병기 2025/09/10 6,616
1751905 펌)테슬라 취소했어요 6 ㅇㅇ 2025/09/10 4,537
1751904 뉴스타파 기사를 보니 오늘 김병기가 한 짓이 이해가 됩니다 8 ........ 2025/09/10 3,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