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하는데 지치고 좀 힘든일의 직장생활 하다보니 얼굴도 늙고 추레해지고
사진한번 보니 못봐주겠어요ㅠ
이제 퇴사해서 쉽니다
전에는 피부도 하얗고 날씬했는데
안색도 칙칙하고 잡티 거뭇거리는거 보이고
모공도 너무 심해지구요
눈밑 볼록 붕어같고 튀어나와있고 노인같아졌어요ㅠ
몸도 찌뿌둥 손가락도 움직이기 힘들어요
아침일어나면 손가락이 뻣뻣 퉁퉁 붓고요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 어깨 다 뻣뻣 허리잡고 일어나요
할머니처럼요ㅠ
체형도 두리뭉실 55사이즈이지만 뭔지 두리뭉실
꾸부정 아주 못봐주겠어요ㅠ
50중반입니다
저는 뭘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