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 오피스텔 얻어서 엄마랑 지내는건 어떨까요?
엄마 아빠 직장은 판교고 지금은 분당 시댁 근처 사는데 남편은 시댁 들어가라 하고요.
전세금 받아서 오피스텔 구하고 남은돈으로 이자수입마저 생길듯...
대치동에 오피스텔 얻어서 엄마랑 지내는건 어떨까요?
엄마 아빠 직장은 판교고 지금은 분당 시댁 근처 사는데 남편은 시댁 들어가라 하고요.
전세금 받아서 오피스텔 구하고 남은돈으로 이자수입마저 생길듯...
방학때는요???
그러래요?
아들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남편과 떨어져지내고 싶다면 괜찮은 방법이고
그냥 아이 뒷바라지를 위해서라면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방학때도 그 오피스텔에서 학원 다니고 공부하는거죠
남편과 이혼을 앞두고 있는게 아니라면 반대합니다.
굿!
좋은 생각이요~~
방학때도 대치에 특강 들으면 되지요~
방학 때 단기임대를 하세요. 거기 그런거 많아요
시어머니는 거절은 못하실거예요
어차피 애아빠 집에서 밥 안먹고 빨래도 알아서 해서 괜찮…
그럼 가족끼리는 어디서 만나요? 차라리 그냥 별거하시죠.
판교 출퇴근이 뭐가 힘들다고 아빠만 따로 보내나요?
그냥 아빠도 같이 살 집을 얻으세요.대치에 전세 안 나간 비어이는 빌라 많던데요.
분당에 전세면 대치 빌라 전세 못 얻겠나요,
아빠랑 아이는 언제 봐요?
대치에 학원 보내려고 작은 원룸-학원주변에 월세 원룸들 많아요- 임대해서
학원다니고 방학에도 보내고 그리 하는 집들 있어요.(지방거주)
그런데 그 차원이 아니네요
아예 남편은 시댁으로 보내고 뿔뿔이 흩어지려고 하시나본데 그러지 마세요.
엄마아빠 직장이 다 판굔데 왜 남편과 헤어져 지내려고 그러세요.
고등아이랑 오피스텔에서 지내는게...
어느정도 사이즈인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힘들 수 있어요.
물리적 공간이 생각보다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왜 그러죠? 외국도 아니고 왜 별거를?
애 입시가 중요하긴 하지만
근간은 지키셔야죠
고등 삼년인데 짐빼고 뭐하고 굳이
그쵸 오피스텔에서 둘이 지낼수가 있을까…
판교 출퇴근이네요.
근데 왜 아빠만?
같이 사세요.지낼만한 집 구해서요.
대치동 학원 다 다닙니다.
같이살면 좋죠
근데 그게 아니라면 오피스텔도 괜찮죠
주변에도 목동에 오피스텔얻어 애랑 사는집도 있고
기숙사 보내놓고 학교근처 학교나 주말에 나올 학원근처에 얻어 사는 집도 있어요
상황에 따라 하심 되죠
피치못해 기존집거래나 재정상황때문에 오피 얻을수도 있구요
은근 자주 나와요...
집없어도 될 정도는 아닙니다.
아이가 불편해 할 것 같아요.. 안정도 안되구 ㅠ
저희 아이 천안에 있는 전사고(남고)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학교 앞으로 대치학원에서 태우러 오고 일요일 저녁에 학교로 태워다 줍니다.
대치쪽으로 다니는 애들도 있고 용인수지쪽에도 학원에 있어요.
저희는 대치학원을 다니지만 저희 아이 학교 전문학원은 아니라서 아이가 직접 터미널에서 타고 옵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버스전용차선으로 오는게 빨라서 태우러 가지는 않아요.
남편과 사이가 나쁜거 아니면 지금을 유지 하시고 입학해서 좀 보시고 결정하세요.
차라리 학교앞으로 이사오는 엄마들은 있어도 대치로 이사하는 엄마는 못봤어요.
대치에 학사도 많아요. 기숙사 사는 애들은 학사에서도 잘 지내요.
뭐든 입학하고 결정하세요.
제 고등아이도 기숙사에 있는데 방학때 집에 와서 본인 방에서 지내는거 정말 좋아해요. 물론 방학이라고 해도 새벽에 나가서 밤에 오지만...그래도 내내 기숙사에서 사회생활 하고 지내다 온전히 자기 방에서 휴식을 하는 시간이 정신적으로도 휴식이 되나봐요.
본인만의 물건이 취향대로 채워진 본인 공간 필요해요.
주거용 오피스텔 투룸이상이 아니라면 저는 그냥 지금 집에서 보내면서 방학때만 단기로 구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기숙사부적응으로 퇴소할수도 있어요
아이정서 가족간 유대
모든면에서 반대합니다
그러다 가족이 해체될수도 잇. ..
교대 오피스텔 얻어 재수 뒤바라지한 아버지가 있었어요, 아버지가 의사라.. 결국 한림대 의대 보내셨어요.
또 강남역 오피스텔에서 1년간 뒤바라지 해서 설대 약대 보내신
아버지도 봤구요, 몇년만 고생하시길..
원글님도 나름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니
글로 쓴 내용~~ 그런 생각을 한것 같아요
혹시 오피스텔 보러다녀봤는지요?
직접~~ 꼭 기회를 만들어서 봐보셔요
오피스텔이 한눈에 다 파악될 정도의 공간이
'ㅁ' 형태 입구에 화장실,키친,룸 ~다 붙어있어요
학생~ 다 큰 아들이 혼자 지내기는 괜찮아도
엄마가 옆에 있으면 서로 신경쓰이는
딱 그런구조예요
더구나-학생이면 수업도 컴퓨터로 듣고
해야는데ᆢ서로-한눈에 다보여지니까요
더구나 딸이 아닌 아들과 2인 지내기엔 쉽지않을듯
일반 집과는 많이다르다는사실을 알아알듯
공간이 좁고 세탁물이나 기타 이불,짐ᆢ등
아마도-- 공간이 많이좁을것 같아요
공부가 큰 이유이긴하나 지혜롭게 잘 생각해보길
특목고보낸 고등학교 아들이 학교 기숙사가
안맞아서 학교옆에 전,월세로 작은아파트형
스타일 룸에 살았는데
그엉마얘기가 서로 신경쓰여서 너무 힘들다고
저녁엔 인강-?ᆢ수업들으라고 그엄마가 일부러
바깥으로 운동간다면서 나와 돌아다녔어요
가끔 남편이 그집으로 합류하면
공간이 더좁아지니까 다깉이 힘들었다고ㅠ
원글님도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길요
특히 학생위주로 고민해보길 바래요
그런 생활이 아주 짧으면 모르겠지만 조금
길어진다면 서로 사이만 나빠질수도 있으니까요
분당에서 멀어지기위해 안간힘이시군요..
시집과 남편 모두 합의만 한다면야 못할건 없죠
주말에만 잠시 쓸 용도가 아니라면
당분간은 현 상태로 유지하며 멀더라도 오고 가세요.
정 힘들면 주말만 호텔을 이용해도 되고.
아니면 오피스텔을 얻어두고 주말만 이용하시구요.
공부할 곳도 필요하고 공간의 여유가 있어야지요.
애 혼자 지내는 곳도 아니라 좁고 불편해요.
다큰 아들이랑 엄마가 오피스텔에서 같이 지내기는 힘들어요. 딸이어도 힘들텐데 엄마도 그렇고 아들도...
대치동에서 엄마랑 그런 식으로 있는애들은 많은데요. 방학특강 단기로 얻는거 아니면 원룸 오피스텔은 힘들고 아파트나 투룸이라도 얻어야지요.
오피스텔 얻어서 지내는 집은 자기집은 놔두고 엄마가 왔다갔다 해요.
애가 계획대로 기숙고등학교 들어간다면야
나쁘지않죠
우선 애를
딸이예요
마음의 빚이.,
그거 공짜 아니예요
시가랑은 안 엮이는게 낫죠
근데 남편은 완전 남인가요?
왜....가족 구성원에 안끼워줘요?
아들이랑 엄마는 성별도 다른데
옷이라도 갈아입으려면 최소 투룸은 되어야죠..
게다가 아빠도 판교 직장인데 왜 엄마만 가나요..
이혼 직전인 게 아니면.. 비추합니다...
저희애도 그렇고
분당에서 대치동 학원 다니는 애들 많은데
굳이 대치동에 집을 얻을 필요가 있을까요
주말만 다니는 학원을요
상산고 다니는 애 친구도 방학때
분당에서 대치로 학원 다녔어요
저희아이도 기숙사 있고 주말에만 대치동으로 리이드 했어요. 토요일에 학교가서 대치동 태워다 주고 집에서 자고 일요일 새벽 또 대치동 태워다 주고 밤에 기숙사로 데려다 주고요.
주말이면 대치동에 친구들과 두세개 정도 수업 빡세게 했었어요. 분당이면 지하철로도 다닐만 합니다.
주말대치동라이드하고 주중엔 부부가같이지내야지
뭔 이혼할거도아니고 따로사는지
굉장히 좁고 관리비가 삼십만원 겨울에 춥고. 뭐 이럭저럭 다 흐린눈 해보겠는데 벽이 얇아 층간소음. 여기서 무너졌네요. 공부하는 아인데, 층간소음은... 제가 알아보다가.. 원글님과 정보공유합니다. 원글님도 좋은 곳 찾거들랑 저한테 알려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