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팀이 ‘금거북이’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김건희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압수 수색하며 롤렉스 시계, 까르띠에 시계,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도 발견해 확보한 것으로 9일 전해졌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은 “해당 물품들은 김 여사 동생의 결혼식 패물”이라는 입장이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지난 7월부터 이달 5일까지
수차례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 소재 A요양원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특검은 롤렉스 시계 등 각종 귀금속이 발견되자 이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