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들 업계 망해간다고 하고 일자리도 없다는데 호황인 곳은 어디인가요?

.... 조회수 : 4,578
작성일 : 2025-09-09 15:55:46

진짜 불안해요.

제발 입에 풀칠하고 비참한 일 안 당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소시오패스, 나르시스트한테 둘러쌓여서도 당하지 않고 밥줄 챙기며 살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ai 때문에 망했다는 업계가 천지이고...

그럼 안 망하고 유망한 업종은 뭘까요?

그래도 여기나 어디나 보면 다들 돈을 못써서 망정일 정도로 수입에 이상없어 보이는데

다들 무슨일을 하시길래 안정적으로 돈 버시는 걸까요?

진짜 뭐 해먹고 살아야하는건지 불안해요.

IP : 211.217.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9 3:58 PM (118.131.xxx.219)

    제가 지금 교차로 보고 왔는데 요양보호사와 식당 종사자는 아직도 구인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 병원 종사자이지만 여기도 노인이 많으니 여전한거 같고
    울아이 겜회사 다니는데 (말단) 입사 3년만 채우길 기도합니다.

  • 2. 그러게요
    '25.9.9 3:59 PM (58.29.xxx.96)

    치위생사라도 시킬껄 그랬나봐요

    둘다 컴공인데

  • 3. ..
    '25.9.9 4:02 PM (39.7.xxx.236)

    대체 ai로 더 편해지지 왜 망하는지
    그정도면 내가 가도싶은데보다 날 필요로 하는데 가야죠
    기술 자본 스펙 장사수완 베짱 다 없고 나이만 먹었다치면
    .

  • 4. ㅇㅇ
    '25.9.9 4:03 PM (38.68.xxx.126)

    지금은 아무도 모를 듯
    전문가들도 어떤 직종이 안전할 지 말을 못하고 있어요

  • 5. ..
    '25.9.9 4:12 PM (106.101.xxx.56)

    회사옆 유기농매장은
    점원 넷인데 지금은 하나에요
    셀프계산대 두개 놨더라구요

  • 6. ....
    '25.9.9 4:13 PM (220.76.xxx.89)

    코스트코 지원해보세요. 동네 50대 아줌마 코스트코 5년전 50초에 입사해서 잘다니고 있어요. 초반에만 페이가 짠데 5년지나면 괜찮대요. 외국계라 복장터치없고 직원들간에도 수평문화고 일이 많고 바빠서 누구갈구고말고할 짬이 안난데요

  • 7. ...
    '25.9.9 4:25 PM (124.49.xxx.13)

    산업혁명때 기계화로 일자리없어진다할때 대체하는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겼다 이번도 마찬가지로 뭔지 모르지만 일자리가 생길것이다라고 대외적으로 발표 하는데요
    진짜 전문가는 이번은 대체되어 새로생길 일자리 없다고 합니다

  • 8. 하기 싫은
    '25.9.9 4:52 PM (211.206.xxx.180)

    영역이요.
    간병인 이런 거.

  • 9. 소리없이
    '25.9.9 4:54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뭔가 큰 재앙이 몰려오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즉 인구가 너무 많고,
    부는 독점되고...
    경기가 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부가 가라앉는 느낌이예요.
    과거에는 전쟁이라도 일으켜서 피를 밟고라도 성장하는 나라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다~ 가라앉는 느낌요.
    그냥 제가 너무 오래 산걸까요?
    현재 50대 후반 현역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토록 불안해본적이 없어요.

  • 10. 소리없이
    '25.9.9 4:55 PM (1.224.xxx.104)

    뭔가 큰 재앙이 몰려오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즉 인구가 너무 많고,
    부는 독점되고...
    경기가 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배가 가라앉는 느낌이예요.
    과거에는 전쟁이라도 일으켜서 피를 밟고라도 성장하는 나라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다~ 가라앉는 느낌요.
    그냥 제가 너무 오래 산걸까요?
    현재 50대 후반 현역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토록 불안해본적이 없어요.

  • 11. ai는 서민들
    '25.9.9 5:06 PM (112.167.xxx.92)

    에겐 재앙이죠 일자리가 ai대체되니까 사람들은 그만큼 일자리를 잃는거고 플러스 기계자동화시설이 더 확장되니 그만큼 사람 일자리가 없어졌자나요 플러스 전세계 산업이 중국때문 말기가 빨리 도래했고 중국이 기술훔쳐 닥치고 생산한통에 남아도는 제품을 텍갈이하며 돌리고 돌리고~ 지금 상황 심각하고 미래는 더 심각

    자본주의의 끝장판을 접할거에요 갈수록 미래는 오로지 기득권들의 세상이라

  • 12. ...
    '25.9.9 5:07 PM (211.217.xxx.253)

    21세기에 러다이트 운동이라도 해야하는건지

  • 13. 힘든일
    '25.9.9 5:55 PM (59.7.xxx.113)

    몸쓰는일 외근하는일은 괜찮죠.

  • 14. 11
    '25.9.9 9:19 PM (175.121.xxx.114)

    온라인구매가 대세라 물류센터는 항상 구인이 많아요 남자분들는 지게차자격증을 구비해놓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남편이 다이소 10년 다니고 넘 힘들어 반년 쉬고 재취업하는데 그래도 일자리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684 드라마보면 ai랑 대화하잖아요. 5 때인뜨 2025/09/10 1,479
1751683 코스트코 계산시 10 어쭤봅니다 2025/09/10 2,784
1751682 부산 맛집도 알려주셔요 11 코코 2025/09/10 1,550
1751681 미국이나 도람프는 미안해하지는 14 ㅎㄹㄹㅇ 2025/09/10 3,605
1751680 백해룡 경정님 글 6 항상응원하는.. 2025/09/10 1,947
1751679 상간녀는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나요? 12 ㅓㅗㅓㅗ 2025/09/10 3,980
1751678 지금 일어나서 문열었는데 너무~시원하네요~^^ 10 아~시원하다.. 2025/09/10 2,259
1751677 그놈의 공부공부공부 성적성적성적 17 2025/09/10 4,745
1751676 추워서 자다 깼어요 12 2025/09/10 3,497
1751675 보험 교육받으라고 권한 지인 18 ㄱㄱㄱ 2025/09/10 4,137
1751674 로봇청소기 먼지vs물걸레 하나 골라주세요 2 .. 2025/09/10 1,545
1751673 보안 때문에 kt에서 통신사 바꿀까 고민중인데요. 14 .. 2025/09/10 3,250
1751672 디지털저울을 사서요. 자주먹는 스파게티면 무게를 재봤어요. 14 ........ 2025/09/10 3,136
1751671 경찰 뭐 하는겁니까? 7 이뻐 2025/09/10 2,832
1751670 신용한 교수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위촉 4 ㅇㅇ 2025/09/10 2,251
1751669 개늑시 ㅡ 늑대 3호 보호자 여자 4 화딱지 2025/09/10 1,667
1751668 대도서관 죽음까지 이용해먹더니 민주당에 고발당했군요. 6 ㄱㅅㅇ 2025/09/10 5,171
1751667 여유돈 8천으로 뭘할까요?파킹통장에만 넣고 있어요ㅠㅠ 5 .. 2025/09/10 3,769
1751666 '국뽕'이라는 표현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7 ........ 2025/09/10 1,956
1751665 남편이 회사출장간다고 거짓말하고.. 62 남편이 2025/09/10 23,834
1751664 올 가을은 안 더운가봐요 4 올가 2025/09/10 3,497
1751663 어머어머@@ 고양이 찾은 녀 뒤늦게 신고합니다. 29 여름 2025/09/10 4,126
1751662 김상민 검사, 이게 사실일까요.  7 .. 2025/09/10 5,320
1751661 이거 보셨어요?(feat 케데헌) 14 ... 2025/09/10 5,764
1751660 남편이 저보고 다음 세상엔 자기 딸로 태어나래요. 12 . . . 2025/09/10 9,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