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순은 물에 한번 삶은 다음 양념해서 추가로 몇분을 더 볶아야 하더라구요.
이걸 모르고 그냥 시금치처럼 무쳐서 먹을뻔 했어요.
좀 이상하다 싶어서 레시피 확인하니 물 넣고 볶는 작업이 필요하더라구요.
얼른 물 넣고 볶아줬네요.
향이 있는거 보니. 지인에게서 받은건데 밭에서 뜯은 건가봐요.
향이 좋아서 맛있더라구요.
깻잎순은 물에 한번 삶은 다음 양념해서 추가로 몇분을 더 볶아야 하더라구요.
이걸 모르고 그냥 시금치처럼 무쳐서 먹을뻔 했어요.
좀 이상하다 싶어서 레시피 확인하니 물 넣고 볶는 작업이 필요하더라구요.
얼른 물 넣고 볶아줬네요.
향이 있는거 보니. 지인에게서 받은건데 밭에서 뜯은 건가봐요.
향이 좋아서 맛있더라구요.
저는 취나물을 데쳐서 양념해서 먹었는데 좀 질긴 듯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취나물도 데친 후 볶아서 먹어야 하더라구요.
저는 질긴 것 빼고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깻잎순, 취나물 둘 다 그냥 무쳐요.
한 번 더 볶으면 색이 안 예쁘고 축 처져서요.
취나물은 울릉도취인가 하는 좀 연한 종류가 있어서 그걸로 하면 부드럽고 향긋하면서도 고소해요.
잎사귀가 크고 억센 취나물은 취나물밥으로 자주 해먹구요.
깻잎순은 데치는 정도가 관건이고 물기를 너무 꽉 짜면 안 되고 좀 잘고 길쭉하게 썰어서 뭉친 걸 떨어서 풀어 준 후 무치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