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깻잎순 그냥 먹을뻔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25-09-09 14:55:37

깻잎순은 물에 한번 삶은 다음 양념해서 추가로 몇분을 더 볶아야 하더라구요.

이걸 모르고 그냥 시금치처럼 무쳐서 먹을뻔 했어요.

좀 이상하다 싶어서 레시피 확인하니 물 넣고 볶는 작업이 필요하더라구요.

얼른 물 넣고 볶아줬네요.

향이 있는거 보니. 지인에게서 받은건데 밭에서 뜯은 건가봐요.

향이 좋아서 맛있더라구요. 

IP : 211.11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9 3:00 PM (119.193.xxx.99)

    저는 취나물을 데쳐서 양념해서 먹었는데 좀 질긴 듯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취나물도 데친 후 볶아서 먹어야 하더라구요.
    저는 질긴 것 빼고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 2. 저는
    '25.9.9 3:11 PM (1.234.xxx.220) - 삭제된댓글

    깻잎순, 취나물 둘 다 그냥 무쳐요.
    한 번 더 볶으면 색이 안 예쁘고 축 처져서요.

    취나물은 울릉도취인가 하는 좀 연한 종류가 있어서 그걸로 하면 부드럽고 향긋하면서도 고소해요.
    잎사귀가 크고 억센 취나물은 취나물밥으로 자주 해먹구요.

    깻잎순은 데치는 정도가 관건이고 물기를 너무 꽉 짜면 안 되고 좀 잘고 길쭉하게 썰어서 뭉친 걸 떨어서 풀어 준 후 무치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11 김병기 해명글과 폭로글.jpg 안물안궁 12:32:30 87
1783810 통일교, 이번엔 검찰 로비 의혹…“우리가 원한 검사, 동부지검 .. 파묘중 12:31:08 48
1783809 선물지옥 @@ 12:29:05 118
1783808 쿠팡, 납품업체서 판매촉진비·장려금 2조3천억원 넘게 걷었다 1 ㅇㅇ 12:27:39 100
1783807 커피숍 조용하니 좋아요 힐링되네요 1 ... 12:24:20 242
1783806 매경기사) 집값 기름부은 범인 밝혀졌다 6 아하 12:17:36 757
1783805 자랑후원금 1 나무네집 12:13:18 276
1783804 발바닥이 항상 빨개요 ㅇㅇ 12:09:55 100
1783803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말차가 뭐라고~~ 8 말차시루 12:06:42 991
1783802 쓰레기 막 버리는 할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12:04:41 510
1783801 Cj택배 오늘 배송하는가요? 5 오늘 12:03:35 298
1783800 80년대 임채무 vs 현석 누가 더 잘생겼나요? 1 한지붕세가족.. 12:02:43 217
1783799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대책회의’…외교·안보라인도 참석 3 ㅇㅇ 12:00:47 308
1783798 다이소에도 가습기있나요 4 다이소 12:00:25 241
1783797 일산과 송도 모두에게 가까운 장소가 어딜까요? 6 동글 11:52:22 365
1783796 탄소매트 좋네요. 5 .... 11:49:51 524
1783795 유투브로 독서후기보니 4 리딩 11:48:09 540
1783794 크리스마스에 하는 푸념 12 ... 11:41:25 1,170
1783793 옷 많이 사는 것도 한때인가봐요 6 11:36:53 981
1783792 영숙(교수)랑 광수(한의사)가 차라리 어울려요 5 ..... 11:29:55 791
1783791 이제50세..중간결산 1 연말상념 11:25:41 998
1783790 투썸 스초생vs화이트스초생 5 케익 11:24:55 771
1783789 인색한 형제 13 .. 11:24:46 1,825
1783788 남편과 싸우고 방콕하고 있어요. 18 답답 11:19:55 1,821
1783787 수사공백 없애기 위해 합동수사본부를 즉각 꾸려야 합니다 2 퍼옵니다 11:18:52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