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하는데도 제대로 안되는 옷정리
일단은 안 입는 슬림핏 버리기
안 입는 루즈핏중에 소재 좋은 옷은 두고
소재가 그냥 그런 옷 버리기
각자 기준이 있을텐데
따로 생각해 놓은게 있나요?
매년하는데도 제대로 안되는 옷정리
일단은 안 입는 슬림핏 버리기
안 입는 루즈핏중에 소재 좋은 옷은 두고
소재가 그냥 그런 옷 버리기
각자 기준이 있을텐데
따로 생각해 놓은게 있나요?
계절이 끝날 때 그 계절에 안입었던 옷들을 버려요. 그게 가장 정리하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가을옷 꺼내놓구요. 아.. 또 버릴 생각하니 .. 이상하게 나이드니까 코트나 셔츠 블라우스 이런게 입기 싫어지네요. 올해 버릴 옷은 어깨가 좀 끼는듯한 린넨자켓 버릴까 해요
그 계절에 안입었던거 버리는 아이디어 좋네요 딱 떠오르는 두개가 있어요
해마다 정리.
습관이 되어서요.
봄 가을에.
봄에는 일년동안
전혀 손이 안가던
그룻과 생활 가전제품.
가을에는 장롱정리.
제나이 80고개라 정리차원..
그래서인지 오는 사람마다
집안이 너무 깔끔하다고 칭찬일색.
저도 해마다 애들옷이며 제옷이며 엄청버렸는데 결국 옷장은 또다시 미어 터지고ㅠ그래서 낡고 바랜옷, 사이즈 안맞는 옷같은 못입는옷은 버리고 유행지났어도 입을 만한것들은 그냥 입고 옷을 최소한만 사는걸로 방향을 바꿨어요. 사고 싶어도 꾹 참고 입는옷 돌려입고 못입는옷 위주로 꾸준히 버렸더니 옷장이 조금은 느슨해 졌어요.
정리할때
한번도 안열었던 서랍, 한번도 손 안간 옷들, 사이즈 안맞는옷은 일단 눈길주지말고
치우세요.
그럼 집이 넓어지긴 하더라구요.
아니어요.
버리고 그 다음에 다시 사서 꽉 채우면 무슨 의미가 있죠? 쓰레기만 만드는 꼴..
최고기온은 30도 찍던데요
일기예보 보면요
기다려보세요. 옷 정리 급히 하면 꼭 다시 꺼내 입게 되더군요.
아직은 아니옵니다.
개천절에 선풍기 넣기
하나 사면 꼭 하나는 버린다라는 원칙을 세우고 실천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옷이 잘 안 줄고, 고가의 옷들은 특히 처분이 망설여지긴 하죠. 얼마전에는 비싼 옷이어도 다 한번씩 입어 보면서 버릴거 골랐어요. 입어보고 핏이 잘 안 맞거나 트렌드와 안 맞는건 모두 아름다운 가게 행. 고르다 보니 30점 정도 나와서 옷장에 살짝 여유가 생기긴 하네요. 매 철마다 좀 더 과감하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정리가 좀 되겠죠?
슬슬 정리해서 굿윌스토어 보내려고요.
안입는옷 정리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