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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도 십일조 하나요???

십일조 조회수 : 5,098
작성일 : 2025-09-08 21:14:33

 

아니면 교회만 하는지요??

 

십일조는 매주 하나요?   안 하면 목사가 눈치 주나요??

 

절에 가면 기와불사...

교회 가면 십일조... 

 

돈 없으면 종교활동도 못 하겠군요.

 

신자 50명만 있으면 평생 먹고 산다는 게 뻥이 아닌가봐요. 

그러니 아파트 상가 2층에 그렇게 소형 교회가 많았겠죠.

IP : 117.111.xxx.25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8 9:16 PM (119.71.xxx.80)

    종교활동 뿐아니라 돈없으면 카페도 못가죠
    성당은 십일조가 없고 자발적인 교무금과 헌금이 있어요.
    할머니들이 천원짜리를 하도 많이 낸다고 천주교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어요

  • 2. ..
    '25.9.8 9:16 PM (221.158.xxx.115)

    1달에 한번 교무금이라는 명칭으로 있습니다
    하지만 눈치 주거나하진 않아요

  • 3. ㅇㅇ
    '25.9.8 9:25 PM (211.234.xxx.25)

    성당은 천원짜리만 가득한 곳
    성당 신자들은 종교에 큰 돈 쓰는거 안익숙해요
    그래서 신천지도 성당포교는 안한다네요

  • 4. 성당
    '25.9.8 9:27 PM (118.130.xxx.243)

    성당 십일조 없어요. 미사 중 헌금이 있긴한데 노출 안되고 자유롭게 냅니다. 이름 안적고 봉투에 넣어요. 천원도 냅니다. 교무금은 교적이 있는 세대별로 내는데 자발적인거라 안내도 눈치 안줘요..적은 금액여도 되고 밀려도 뭐라고 안하고..연말정산도 되요.

  • 5. ..
    '25.9.8 9:28 PM (121.152.xxx.181)

    성당 천원얘기좀 그만들 하세요.
    요즘은 어른들 천원내는 사람 거의 없어요. 일단 제 주위에서는 못보는 듯..
    애들이나 천원이지 누가 요즘 천원을 내요..

  • 6. 천주교 신자
    '25.9.8 9:30 PM (112.214.xxx.177)

    시골성당 다니는데요, 헌금은 다들 만원은 하십니다 :)

  • 7. 111
    '25.9.8 9:31 PM (119.70.xxx.175)

    천주교 천원은 웃자고 하는 소리인데
    그걸 팩트로 듣고 말하는 사람들은 뭔지..ㅋㅋㅋㅋㅋㅋㅋㅋ

  • 8. ㅇㅇ
    '25.9.8 9:36 PM (221.146.xxx.177)

    ㄴ 그러니까요. 볼 때마다 좀 어이없어요. 신자들이 헌금해서 성당을 새로 짓고 하는데 ...

  • 9. ..
    '25.9.8 9:36 PM (121.152.xxx.181)

    웃자고 한다구요??
    그게 웃기나요?
    천원내서 천주교라고 하는 소리가 재밌어요?
    저는 부끄럽거든요?
    헌금으로 마음을 표현하는건데 부담스러운 금액을 요구하는것도 문제지만
    천원내도 되니까 성당으로 온다.. 이런소리들으면 솔직히 불쾌합니다.

  • 10. ㅇㅇ
    '25.9.8 9:36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천원 내도 되고요

    십일조 때문인지 개신교에서 넘어온 분들이 종종 있어요

    언제 드러나느냐 하면
    성가 부를 때 습관을 못 고치고 “하나님” 이래요
    성당은 하느님이라고 해요

  • 11. 전 천원
    '25.9.8 9:39 PM (182.209.xxx.17)

    전 천주교다니는데 천원 얘기 재미있던데요 ㅎ
    돈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부담없이 다닐 수 있는 종교란 의미 같아서.

  • 12. 하아..
    '25.9.8 9:39 PM (203.229.xxx.238)

    고놈의 천원타렁..
    성인이 누가천원합니까.
    교무금 다 있고요.. 이거 의무 아니다 자꾸 그러는데.. 주보에 교무금 내라고 자주 글 올라옵니다.
    성당운영은 어찌합니까?
    성당건축하면 건축기금도 오래오래 내요.. 10년..넘게..
    이것또한 의무는 아닙니다만 성당에 관심갖고 다니다보면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어지죠..
    각종 모임에 들어가면 자잘하게 내는돈이 있고요..
    그래도 뭐 십일조정도는 아니고요.
    애들키우느라 학부모들은 돈 많이 안내요..
    오히려 어르신들이 더 잘 내시는것같아요.

  • 13. 111
    '25.9.8 9:40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121.152 / 그게 뭐가 부끄러워요??
    헌금으로 마음을 표현하다니..
    그럼 빈자들은 어쩌라구요??

    그런 천원은 커녕 십원 한 장 못 내고
    다 아우르고 포용하는 종교인데 그게 왜 부끄러워요
    돈 =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님이나 많이 내세요

  • 14. ....
    '25.9.8 9:41 PM (211.234.xxx.194) - 삭제된댓글

    천원 얘기는 그냥 우스개로 들어요. 뭘 흥분까지 하나요.
    저희 성당에 신도분이 돌아가시면서 100억 넘는 기부금 들어왔어요.
    그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는거예요.

  • 15. 111
    '25.9.8 9:41 PM (119.70.xxx.175)

    121.152 / 그게 뭐가 부끄러워요??
    헌금으로 마음을 표현하다니..
    그럼 빈자들은 어쩌라구요??

    천원은 커녕 십원 한 장 못 내도
    다 아우르고 포용하는 종교가 천주교인데 그게 왜 부끄러워요
    돈 =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님이나 많이 내세요

  • 16.
    '25.9.8 9:42 PM (61.75.xxx.202)

    성당도 헌금 많이 합니다
    헌금이 없다면
    그 많은 성당이 어떻게 지어지고 유지 되겠어요?
    저희 동네 성당도 한 자매님의 기부로 지어졌어요
    저도 십일조 안하다가 근래에 들어서 하는데
    김웅열 신부님 말씀에 따르면
    헌금,교무금 ,기부 ,어려운 분 돕기등 다 합쳐서
    십일조 하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돈을 나눈다'라는 생각으로 하면 십일조는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 17. ..
    '25.9.8 9:43 PM (211.234.xxx.194)

    천원 얘기는 그냥 우스개로 들어요. 뭘 흥분까지 하나요.
    아이들 할머니분 천원 내도 괜찮아요.
    냉담보다 낫죠. 그러다 여유 생기면 더 낼 수도 있고
    여유없으면 조금 낼 수도 있죠.
    저희 성당에 신도분이 돌아가시면서 100억 넘는 기부금 들어왔어요.
    그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는거예요.

  • 18. 111
    '25.9.8 9:44 PM (119.70.xxx.175)

    천주교의 천 때문에 천 원이라는 우스개가 만들어진 건데

    뭔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덤벼드는 건 뭔지..-.-

  • 19. ...
    '25.9.8 9:48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119.70/ 요즘세상에 일주일에 천원밖에 헌금 못할 성인도 있나요?
    경제활동하는데요?
    저 다니는 성당 어려운 노인분들 계시지만 천원보다 더 내세요.
    자기 경제력에 맞는 금액을 정해서 내야지 맞는거 아닌가요?

  • 20.
    '25.9.8 9:50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요즘 천원 내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한 15년쯤 전엔 정말 많았던것 같은데....
    전엔 성당 들어가기 전 입구에 헌금 봉투가 있어서
    거기다 넣어서 봉헌시간에 냈는데
    지금은 앞에 통이 있어서 줄서서 나가 그곳에 넣는데요
    두손안에 접어서 갖고나가 넣으면 누가 어떤 색깔의 돈을 얼마나 내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 21. --
    '25.9.8 9:52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윗님 경제활동 안하는 사람은 얼마 내야해요?
    안내도 돼요 그럼??
    경제활동해도 모자랄수도 있고

    직업없으면 종교도 못가지겠네

  • 22. 십일조는
    '25.9.8 9:55 PM (121.128.xxx.105)

    고대사회에서 종교와 정치가 하나였을때는 합리적,
    님들 국가에 지금 세금 어마무시하게 내시죠?

    고로 개신교의 십일조는 흠........그리고 세금 제대로 안내는거
    개선해야죠.

  • 23. ..
    '25.9.8 9:56 P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직업없으면 종교도 못가지겠네


    그건 과잉을 요구하는 종교를 탓하셔야죠.

  • 24. 십일조는
    '25.9.8 10:03 PM (211.58.xxx.216)

    없고 교무금이라고,, 본인의 수입중 알아서 월마다 자유롭게 내는 분위기..
    카톨릭은 김수환추기경님이 개끗하고 투명한 재정체계를 구현하셔서..
    중앙집권 경제로.. 각 성당마다 관리가 되고..
    교회처럼 ㄴ사기업이 아니고.. 신부님 수녀님.. 세금 다 내시고..중앙 카톨릭에서
    수도자들의 병환도 관리하에 치료되기땜에..
    재정적으론 제일 투명한 종교라 생각돼요.

  • 25. 정말
    '25.9.8 10:18 PM (59.8.xxx.68)

    어려운 할머니들 뺘고
    천원 내는게 부끄럽지 않나요
    왜 천원 천원하세요
    본인들은 잘먹고 살면서 성당 에어컨은 어떻게
    키라고요

    천주교라고 천원 소리 왜 하는지
    안다니시는 분들이자요

  • 26. 저 어릴 때
    '25.9.8 10:47 PM (121.88.xxx.74)

    성당 건립기금, 10년 20년에 걸쳐서 내도 되니까 약정액 적어내라 했어요. 일종의, 이자 없는 할부 랄까요? 강제는 아니더라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으니 적당히 부담되던... 저희 부모님 얘기에요. 당장 고딩대딩 애들 키우느라 수중에 돈 없지만 먼 미래를 기약하며 착실히 모아서 내라는... 강제성?은 없을지라도 그놈의 체면 때문에..

  • 27. ㅣㅣㅣㅣㅣ
    '25.9.8 10:55 PM (124.57.xxx.213)

    성당 천원얘기좀 그만들 하세요.
    요즘은 어른들 천원내는 사람 거의 없어요. 일단 제 주위에서는 못보는 듯..
    애들이나 천원이지 누가 요즘 천원을 내요.. 22222

    천원얘기 재미없구요
    돈 안내는거 자랑인가요
    성당은 뭘로 돌아가요
    오줌한번 누고 불켜놓고 냉난방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야하고
    돈 좀 내야돼요 진짜
    천원얘기 창피함

  • 28. ...
    '25.9.9 12:36 AM (118.235.xxx.78)

    쳔원 얘기하는 사람들 무교 같아요
    종교에 대해 선입견 있는 사람들이요
    교무금도 미사 때 신부님이 내라고 말씀하세요

  • 29. ㆍㆍ
    '25.9.9 1:36 AM (118.220.xxx.220)

    댓글이 산으로 가서 십일조 얘기에
    성당은 천원 헌금 안한다로 싸우고 있음
    성당 다니는 사람 중에 융통성 1도 없는 사람 아는데
    그 사람인가 봄

  • 30. 개신교가
    '25.9.9 4:31 AM (211.206.xxx.180)

    종교개혁 당해야 할 판.

  • 31. ....
    '25.9.9 6:54 AM (211.202.xxx.41) - 삭제된댓글

    저희 성당엔 재작년에 돌아가시면서 재산 기부하신 분도 있어요. 그 분 세려명으로 장학회 만들었어요. 그 분들 자식도 대단해요.

  • 32. 서울 마포구
    '25.9.9 7:38 AM (119.192.xxx.40)

    주말 미사때 헌금통 보면 천원짜리로 꽉차있어요
    뭐가 천원을 안내요

  • 33. ..
    '25.9.9 7:49 AM (49.167.xxx.128) - 삭제된댓글

    천원내는게 부끄러운건지..

    권사이신 친정엄마한테 헌금 얼마해야하는지 물으니
    헌금으로 돈자랑하는거 아니니 얼마든 상관없다며…

  • 34. 신부님이
    '25.9.9 8:24 AM (117.111.xxx.79)

    교무금은 적게 내도 되고
    대신 건축헌금 천만 원 내달랬어요 크아

  • 35. 전 미국
    '25.9.9 10:15 AM (112.145.xxx.164)

    미국의 한인성당 다니는데
    울남편 봉헌금 계수 잠깐 했었는데 1불짜리도 많았데요.
    그러나 저러나 성당도 예전같지않아서 신부님들 돈 얘기 많이해요
    제가 속한 성당은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신축성당 건축금 매주 돈필요하다고 내라고해요
    건축기금 많이 한사람은 특별한 행사 때 앞자리 앉혀주고 상도 주는 이벤트도 했어요
    건축헌금 낸 사람은 주보에 매주 올려줘요.
    새건물이 뭐가 중요하다고 그리 신자들 돈을 요구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그걸 왜 추진하는지도 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건물 시설도 좋고 신자들이 편리하기는하겠지만
    천문학적인 비용과 그걸 내야하는 신자.
    그러나 건물의 소유주는 교구.
    솔직히 나이많은 신자들 많이 봉헌하시기는하는데
    남의 나라와서 힘들게 번돈입니다
    정말 의미잇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제 개인적인 속풀이를 했네요

  • 36. 전 미국
    '25.9.9 10:17 AM (112.145.xxx.164)

    참. 성당도 매월 교무금 내고
    매주 주일미사때 봉헌금 내고
    가끔 2차 헌금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AA 기금도 내라하고
    건축헌금도 해야합니다(가구별 책정하라고 함)
    종교생활 돈 없으면 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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