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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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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아이들 언어

ㅡㅡ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25-09-08 19:26:39

여기서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주제인데요

저는 이분 버터발음 듣기싫어서 

나오면 채널돌리고

남의집 애들이 한국어를 하든 아프리카어를 하든

별 관심이 안가는데

여기선 강주은이 아이유나 장원영보다 핫하네요.

매번 같은주제로 글이 올라오는데

저도 보태자면요.

 

엄마가 동치미 프로를 좋아하셔서 같이 봤는데

오래전 강주은이 나와서 말했어요

큰애가 10살쯤(제가 정확한 나이를 모를수도 있어요)

참관수업에 갔는데

다른애들은 발표도 잘하고 필기도하는데

우리애만 말도 못하고 필기도 못해서 멍하니 있었다

갑자기 그래서 너무 놀라서 병원에 갔더니

이중언어로 혼란이 왔다

언어 하나만 선택해야 애가 멀쩡해진다고 했다.

 

엄마가 한국어가 서툴러서 국제학교 보냈고

당시에 국제학교 다니는 중이었고

집에서도 엄마의 한국어가 서투르니

영어를 선택했다고해요.

그때 최민수는 이상한 할아버지랑 싸우고

산에 들어가 자연인 생활할때라  집에 없었고요.

그래서 영어만 썼고

아이는 정상으로  돌아와 말하고 쓰는데

어려움이 없어졌고 학교 잘 다녔다고해요.

원래는 국제학교 다니며 영어도 하고 한국어도 했는데

갑자기 영어도 한국어도 다 못하는 상황 벌어짐.

하나의 언어만 선택해야 해서 영어선택.

다행히 영어로 말하는데 문제없지만

지금 한국어를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고 후회된다

그때로 돌아가면 과외붙여서 한국어 배우게하고싶다.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어도  외국어배우듯 배우면 되는게 아닌가?

외국인방송인들 한국어 잘만하는데?

 

그집 아이도 한국어를 배우고있다고 했어요.

근데 방송 나온거보면 잘 못하잖아요.

배워도 잘 안되는거겠죠.

방송 나온지 오래되어서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지금은 늘었는지 모르겠지만요.

 

암튼 중간에 일종의 언어장애가 와서

일부러 영어만 쓴거고

나이들어서 한국어를 배우는데

잘 늘지 않은것 같아요.

 

친척동생이 중국유학갔다 중국여자랑 결혼.

캐나다에서 애낳고 사는데

아이가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넘 잘하더라고요.

언어가 되는애들은 3중언어도 잘하는데

이중언어가 안되는 애들은 문제가 생기기도 하나봐요.

 

여기서 아버지는  개입을 안하고 산에 들어가버리고

당시에 애엄마 혼자서

영어를 선택할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애들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다면 욕도 안먹었을텐데

왜 방송에 나온건지는 모르겠고요.

 

 

 

 

 

 

 

IP : 1.232.xxx.6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8 7:38 PM (14.5.xxx.216)

    집에서도 영어만 쓰고 국제학교에서도 영어만 쓰는데
    무슨 이중언어 혼란이 옵니까
    영어만 쓰고 한국어는 차단한 환경이었다니까요
    아빠가 부재했으면 더욱더 한국말을 접하지 않았겠네요

    엄마가 한국말 서툴면 아이는 한국학교 보내서 한국말 배우게하죠
    영어야 엄마가 가르치면 되니까요
    미국 교포들이 엄마가 영어 서툴다고 아이를 한국학교 보냅니까
    미국학교 보내서 영어 빨리 빨리 배우게 하잖아요
    어디 되도 않는 변명을 어지간히 했나봐요
    그것도 아이들 방송 나오고 비난 받으니까
    변명 하기 시작한거지 그전에는 그런얘기 없었어요

  • 2. 00
    '25.9.8 7:39 PM (49.173.xxx.147)

    또 강주은 끌고오네요
    이상해요 흐름이 ..

  • 3. 거짓말이 능숙
    '25.9.8 7:42 PM (118.218.xxx.85)

    완전 사깃꾼수준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참 이상한 방송계입니다.

  • 4. 신기한 한글나라
    '25.9.8 7:42 PM (175.123.xxx.145)

    학습지 몇달하면 쓰고 읽고 말할수 있는데ᆢ
    예전 슈퍼에서 물건도 못사는건 충격이었어요

    한국어 한마디도 못하면서 한국살기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타까워요

  • 5. ㅡㅡ
    '25.9.8 7:4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건 변명이구요
    국제학교같이 같이 다니는 그아들 친구들이
    집에왔는데 걔들은 최민수랑 정확한 한국말로
    재밌게 얘기하는데 정작 그집 아들은 대화에 못껴요
    그여자
    신혼초에 신문에 요리칼럼을 매주 썼었어요
    여성잡지에는
    우동을 이렇게 끓여서 먹는다 어쩌구 사진을 찍어서
    어린 저는 와 이렇게 하는구나 감탄
    교육전문 무슨 글도 쓰고 강연도 했었어요
    근데 그집 애들 어디서도 적응 불가능
    한국말 못하는건 별개로
    고딩이 수퍼가서 껌하나를 못사요
    엄마가 뒤에서 조마조마 지켜봐요
    몇십년이 흐르고
    집에서 김치볶음밥을 하는데
    소금과 고추가루를 넣질않나
    요리란걸 해본적이 없는 티가 적나라하게 나는겁니다
    그냥 모든게 다 거짓말이고
    그러는 척이예요
    이러니 저러니 댓글달기도 귀차나서 안쓰는데
    많아요
    그집 애들 한국말 못하는거
    그거 하나 얘기가 아니예요

  • 6. ...
    '25.9.8 7:47 PM (114.206.xxx.69)

    예전에 강주은 한국집 방송나온거 본적 있는데 생활양식이 완전 캐나다 스타일이더라구요. 집 인테리어, 먹는거 등. 아이들 교육도 어련할까요

  • 7. ㅍㅍㅍㅍ
    '25.9.8 7:52 PM (58.122.xxx.24)

    그때 최민수는 이상한 할아버지랑 싸우고
    산에 들어가 자연인 생활할때라 집에 없었고요.
    _____________
    정말 그러네요
    힘들었겠다 강주은도;;;

  • 8. ㅇㅇ
    '25.9.8 7:53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캐나다 사대주의에 빠진 부모밑에 자라서
    후진국 한국을 우습게 알아서 한국에서 살지만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한국어를 차단하고
    한국문화도 차단한게 맞을거에요

  • 9. 그냥
    '25.9.8 7:54 PM (211.186.xxx.7)

    애들이 머리가 나빠서 그런걸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요....

    안타깝네오

  • 10. 뭔말이래...
    '25.9.8 8:00 PM (125.186.xxx.10)

    울아이들도 국제학교 보낸적있는데 이중언어에 혼란이 올 정도의 커리큘럼이 아니예요. 모든 수업은 영어로 하고 한국어는 일주일에 몇시간하는 식이죠. 그여자말대로라면 우리모두 학교다닐때 제2 외국어배우는것때문에 언어 혼란을 겪었어야 하잖아요.. 말도 안돼는 소리....
    예전 대학진학때문에 그집아들이랑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수업듣기싫어 멍때리고 시험도 망쳐서 낙제점수나온거 방송에서 나오던데요. 그냥 애상태가 그런거지 그걸 뭘 이중언어핑계를 대요?
    아무리 지능이 낮다고 해도 엄마가 한국어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한국살면서 애를 저상태로 만들어놓지않아요. 한국말못해 애도 주눅들어있고 엄마말에만 고분고분.. 너무 한심하던데요

  • 11. ....
    '25.9.8 8:02 PM (219.255.xxx.153)

    애들이 머리가 나빠서 그런걸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요.... 2222222

    안 가르치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배울텐데
    아이가 능력이 안돼서 못배운 거에요.
    여러가지 에피소드 조합해서 보니까 애가 머리가 나쁜 것 같아요. EQ도 부족하구요.

  • 12. 휴식
    '25.9.8 8:06 PM (125.176.xxx.8)

    밖에서 놀이터에 놀기만했어도 자연스럽게 배우겠구먼.
    또래 친구 몇명만 어울려도 금방 익히죠
    공부가 아니라 일상 언어이니까요.
    변명은 ᆢ
    캐나다에 이민간 친구 6살 딸 놀이터에 가서 친구랑 놀면서
    영어로 말하더라고. 어른들보다 진짜빠르더라고 하던데요.
    한국말을 무시한거죠. 그때는 우리나라가 잘 살줄 모르고.영어권 나라에 가서 살거라고 생각하고 한국말 을 무시한 댓가를 치루는거죠. 지금이라도 깨닫고 열심히 배우면 되죠.
    뭐하러 tv에 자녀들 노출 시켜서 이런소리 듣게 하는지 ᆢ

  • 13. ..
    '25.9.8 8:07 PM (121.152.xxx.181)

    그냥 이해가 안가요.
    이민간 교포들 부모가 다 한국어만 하고 영어 못해도
    애들 다 학교다니며 영어를 모국어로 배우지 않나요?
    교포중에 이중언어로 문제있어서 영어 못하고 한국말만 하면서 미국서 자라는경우도 있나요?
    아무리 머리가 나빠도.. 그게 가능한건지..
    진짜 이해불가..

  • 14. 이용할대로 이용
    '25.9.8 8:07 PM (118.218.xxx.85)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바이바이하고 떠나서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 나라냐 할듯, 개독이죠?

  • 15. ㅁㅁ
    '25.9.8 8:09 PM (112.153.xxx.225)

    보통 머리 나쁜 그런경우 한국서 살면 한국어를 선택하는게 일반적이죠
    외국인조차 한국어를 선택해요
    변명이 구질하네요

  • 16. ....
    '25.9.8 8:13 PM (219.255.xxx.153)

    억지로 못배우게 해도 저절로 익힐 한국어인데
    왜 못하겠어요.
    애가 부족한 거에요. 띨빵하다구요

  • 17. ..
    '25.9.8 8:15 PM (125.185.xxx.26)

    강주은네 둘째가 5살때 혼자만 놀고 내성적이었고
    10살때 영어 쓰기 숙제를 못해서 엄마가 다해주고
    언어 혼동이 올까봐 영어로 대화
    https://youtu.be/l_Nb07vY3jI?si=Cm5sVjkh0MmJUmyw

  • 18. ..
    '25.9.8 8:15 PM (182.209.xxx.200)

    보통 그 나라 언어를 배우지 엄마네 언어를 배우지는 않죠.
    엄마 외에는 나가면 다 현지언어 천지인데요. 그게 훨씬 쉽죠.
    그 집이 욕먹는 건 맞아요, TV에 나와서 다 보여준거.
    그냥 자기들끼리 살지, 뭐하러 한국말도 못 하는 애들을 TV에 출연시켜서는. 한국 사는 애들이 한국말 못 하는거 문제될거라 생각 못 했을까요?

  • 19. ..
    '25.9.8 8:18 PM (125.185.xxx.26)

    숙제를 못따리가니 더 차단했나봐여
    10살때는 의사 판정 선생님 의견도 아니고
    쓰기 숙제를 못하네 엄마 주관적 판단
    그때 이미 외국인 학교 영어쓰는 학교 다니고 있을때요

  • 20. .....
    '25.9.8 8:41 PM (220.76.xxx.8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4105

  • 21. 이슈
    '25.9.8 9:14 PM (121.134.xxx.62)

    평범한 아이들은 보통 두개 언어 다 잘 해요. 국제학교에서… 저희집 아이도 이슈가 있어서 영어만 해요. 한국말은 기초적인 말은 하는데 어려운 한자어는 못알아들어요. 언어를 받아들이는게 보통 아이들이랑 달라요. 한국말 책 사서 붙잡고 가르치는데 진짜 힘들어요. 영어로 학교 공부나 잘 따라가라 빌고 있어요. 한가지 언어로라도 세상을 이해할 수 있게… 저희 아이는 마일드 자폐입니다. 겉보기엔 몰라요.

  • 22. 아이들마다 달라요
    '25.9.8 9:28 P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동남아시아 살았고 국제학교 보냈는데
    영어 한국어 두개가 말하고 듣고 쓰고 공부하는것등 도 아주 자유로운 아이,
    영어 한국어 둘다 못하는아이, 둘중 하나만 되는아이..
    아이들마다 역량이 다르더라구요.

  • 23. 핑계 같아요
    '25.9.8 9:34 PM (125.137.xxx.77)

    윗님은 특수상황이고요
    나라에 대해 전혀 애정이 없어 보여요

  • 24. ㅇㅇ
    '25.9.8 9:35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아이가 평범하지 않은데
    평범한 애들이랑 비교해서 뭐해요
    다들 복받아서 무난하고 평범한 아이들만 키우신듯
    본인들도 언어문제로 여러가지로 힘들었을텐데
    무슨 중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 25. ㅇㅇ
    '25.9.8 9:35 PM (61.43.xxx.178)

    애들이 그냥 봐도 평범하지 않은데
    평범한 애들이랑 비교해서 뭐해요
    다들 복받아서 무난하고 평범한 아이들만 키우신듯
    본인들도 언어문제로 여러가지로 힘들었을텐데
    무슨 중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 26.
    '25.9.8 9:44 PM (218.157.xxx.171)

    애들 상태를 보면 자폐 스펙트럼이라 이중언어가 안되는 것 같아요.

  • 27. ㅣㅣㅣ
    '25.9.8 10:06 PM (14.63.xxx.60)

    아들이 둘인데 둘다 학교에서 이중언어 장애가 왔다는건가요?

  • 28. ..
    '25.9.8 10:26 PM (82.35.xxx.218)

    뭔넘의 변명이 많은지. 이중언어로 혼란이 왔다면 사는 주거지언어를 주언어로 배우죠ㅠ 별 말같지도 않은. 외국인노동자들 자녀도 한국살면 한국어 기가막히게 하구요. 이민사회인 미국 캐나다 호주듬도 부모가 루마니아사람이건 한국사람이건 그 살고 있는 나라 언어를 유창하게하고 그 다음 언어는 부모 모국어죠. 그 나라살면 그나라 언어 못할수가없어요. 저건 진짜 부모가 한국어 입에 담으면 영어발음 후져질까봐 엄하게 훈육하고 못하게 한 결과로 보이네요

  • 29.
    '25.9.9 12:52 A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애둘이 다 한국말 못하는 병에 걸렸다굽쇼?
    그러다 캐나다에서 밥벌이를 못하니까
    이제와서 후회난다고???

  • 30. 저걸
    '25.9.9 8:27 AM (117.111.xxx.79)

    변명이라고 하고 있는 저 여자의 수준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더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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