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가 벌어 사는 사주?

해석 좀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5-09-08 15:47:18

저 외동자녀 있고 경제적으로 충분히 뒷받침 해줄 형편 되고 해줄려고 하거든요.

최대한 물려주려고 절세법 공부중인데..

근데 아이 사주가 부모나 남한테 받는거 없이 자기가 벌어 사는 사주래요.

자수성가 유형같은?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걸까요?

저희집 가세가 기울어져서 줄거 없어진다는 건 설마 아니겠죠??

 

IP : 110.70.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8 3:48 PM (121.152.xxx.181)

    그런거 믿지좀 마세요...

  • 2. 부모보다
    '25.9.8 3:49 PM (116.33.xxx.104)

    잘되서 도움 받을 필요없이 성공한단말 아닌가요?
    3억 재산 있는 부모
    아이가 이재용되면 부모 도움 필요없죠

  • 3. 부자되다
    '25.9.8 3:50 PM (106.101.xxx.6)

    덕이없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혼자서 노력해서 성공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좋은면 나쁜면 다 있는거죠

  • 4. ...
    '25.9.8 3:52 PM (211.235.xxx.71)

    음..저도 외동아들 있는데 사주보면 자수성가형 부모곁을 일찍 떠나야하는 사주 이렇게 나와요. 부모는 사실 부자는 아니지만 외동아이 하나 정도는 교육시키고 독립자금 조금은 보태줄 수 있거든요..결론은 부모보다 훨씬 나을경우 그런거 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우리보다 훨씬 낫거든요. 내 돈은 애 앞에선 적은돈일거 같아요..

  • 5. ..
    '25.9.8 3:52 PM (115.143.xxx.157)

    백종원, 현우진 이런 분들도 집 잘 사는데 본인들도 노력을 많이해서 스스로 일군 케이스들 같네요.

  • 6. 아이구
    '25.9.8 3:53 PM (221.138.xxx.92)

    님네 노후만 빵빵하게 준비해 놓으면 되것슈..

  • 7. ..
    '25.9.8 3:56 PM (211.46.xxx.53)

    제가 보기엔 남한테 받은건 잘 못지키고 흩어지고 본인이 번게 찐이라는 소리 아닐까 싶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이럴경우 돈을 물려주지 말고 돈버는 법을 키워주세요. 즉 교육에 투자하세요.

  • 8. 일단
    '25.9.8 4:00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믿지는 마시는데 저희 남편이 그 경우였어요.
    저희 시부모님이 아들 결혼때 강남에 전세끼고 집 한채는 살수 있었어요.
    그런데 사주에 아들이 자수성가형이란 말을 듣고
    ( 또 거기에 당시에는 자식들은 재산 물려주면 안된다는 분위기도 강했고요)
    한푼도 안보태주신거에요.
    저희는 네 하고 받아들였고 둘이서 돈모아 결혼하고
    악착같이 돈을 모았고
    강남에 전세끼고 사서 대출내고 들어가고
    또 대형 전세끼고 사고
    기존집 차익 많이 보고 팔고요.
    그 사이 시부모님은 판단을 잘못하셔서 돈 안되는 곳으로만 이사하셨어요
    물론 우리한테 재산 물려주실건 없지만
    평생 근검절약하고 돈 불리고 싶어하셨는데 못하셔서
    안쓰럽더라구요

  • 9. ..
    '25.9.8 4:0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안 기대고 자기 삶 사는 사주인데 되려 내가(부모) 망하나??걱정이라뇨

  • 10. 원글
    '25.9.8 4:27 PM (220.126.xxx.164)

    211님 해석이면 그야말로 땡큐네요 ^^
    근데 저희 얘는 제가 보기엔 너무 구멍 많고 허술해 보여서 사회생활 잘할수 있을까 걱정스러운데 저런 사주라니 부정적으로 느껴졌나봐요ㅜㅜ
    그리고 이런 씨잘데기 없는 생각을 한 이유는
    친정이 부자인데도 제 사주가 자수성가래서 말도 안된다 했더랬는데 부모님 아들 편애로 아들은 기생오래비처럼 살고 전 무수리 같은 인생을 살았거든요.
    그게 한이 맺혀서 딸한테 뭐든 지원해주려 준비했는데 저런 사주라니 제 자의는 아니니 어떤 안좋은 일이 생기려나 괜히 노파심이 생겼어요^^;;;;

  • 11. ㅎㅎ
    '25.9.8 4:47 PM (223.38.xxx.162)

    엄마 보고 배워서 독립적으로 잘 사나봅니다 걱정마세요

  • 12. ...
    '25.9.8 4:52 PM (121.134.xxx.120)

    제가 그렇다는것같은데
    저는 재복이 있고
    위로부터 주위로부터도 있고
    제자신이 또 있다고?

    그래서 보면 전 결혼 안했구요
    부모님께 증여받은 집과 땅이 있고
    저는 큰돈은 못벌고 끊임없이 일을해야하는 상황이와요

    저로서는 항상. 쪼들리는데
    또 크게 생각해보면 이정도면 뭐 살만하지 않나싶고

  • 13. ...
    '25.9.8 4:57 PM (118.235.xxx.103)

    물려받아 다 날리고 자기가 벌어먹고 사는것일수도..

  • 14. ㅇㅇ
    '25.9.8 5:19 PM (211.218.xxx.125)

    그 사주 별로예요. 저랑 같거든요. 항상 일을 해야 간신히 먹고 사는 사주예요. 그렇다고 못사는 건 아닌데, 잘 살지도 못해요. 큰돈도 없고, 그렇다고 궁상맞지는 않아요.

    비싼 해외여행은 못가지만 어쩌다가 큰맘먹고 동남아 정도 가고, 비싼 레스토랑은 못가지만 패밀리레스토랑 정도는 때 되면 가는 정도? ㅎㅎㅎㅎ

    차도 해봤자 아반떼나 소나타 정도 구매할 수 있을 정도예요. 참 서글프죠.

  • 15. 좋은 사주
    '25.9.8 5:39 PM (83.86.xxx.50)

    자기 밥벌이 할 수 있다는 건 남녀 모두 좋은 사주 아닌가요?
    사주 자체는 안 믿지만 남한테 빌붙어 먹는 사주보다는 좋은 거죠

    다들 밥벌이 못해서 걱정인 세상 아닌가요?

  • 16. .........
    '25.9.8 6:09 PM (106.101.xxx.95)

    삭상생재 사주인가요

  • 17. ..
    '25.9.8 8:33 PM (106.101.xxx.47)

    사주가 신강하고 인성의 덕이 없는 사주 아닐까요.
    제가 그런데 식상써서 일하고 있고 부모님은 부유한편이긴하나 딱히 유정하지 않고 남편과 재산일구고 아이키우고 있네요. 재산수준은 상위권이긴해요.

  • 18. ㅇㅇ
    '25.9.8 8:52 P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

    잘 사는 집인데
    셋 다 자수성가 팔자라 그러더니
    셋 다 잘 벌어요
    부모님보다 훨 많이
    돌아가실 때까지 병원비등 부모님 돈으로 다 하시고
    남은거 상속 받았습니다

  • 19. 궁금
    '25.9.8 8:5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혹시 월주가 비견 겁재 글자인가요?

  • 20. 원글
    '25.9.8 10:11 PM (220.126.xxx.164)

    식상생재?
    정확한 뜻이 뭔지 모르겠는데 식신이 많고 편재랑 상관도 있어요..
    그거랑 관련있는 건가요?
    그리고 궁금님..월주에 겁재가 있어요.
    어떻게 아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275 부동산은 내려도 욕먹고 올라도 욕먹는거 아닌가요 14 ... 2025/09/08 1,538
1751274 미역줄거리 상태 좀 봐주세요 2 mmm 2025/09/08 805
1751273 일본에 아들이랑 먹방하러갑니다 가성비 도시 추천해주세요 21 일본 2025/09/08 3,908
1751272 한동수변호사님은 검사출신? 판사출신? 14 .. 2025/09/08 1,336
1751271 마운자로 질문 있어요 3 ㅇㅇ 2025/09/08 1,802
1751270 눈밑지방재배치를 하면 눈밑에 주름이 생기려나요? 5 .. 2025/09/08 2,233
1751269 인천 송도 2028년까지 공급 계속 있네요 9 .. 2025/09/08 2,687
1751268 쇼메 목걸이요 1 ... 2025/09/08 1,806
1751267 남편 폐암 가족한테 24 엄마 2025/09/08 6,155
1751266 회사 넘 다니기 싫은데 남편도 은퇴하고 싶대요 5 나무 2025/09/08 4,339
1751265 3기 신도시 2029년 입주 시작하면 집값 어찌될까요? 20 . . 2025/09/08 4,048
1751264 ktx 지린내 13 괴롭고만요 2025/09/08 5,795
1751263 .. 47 .. 2025/09/08 11,767
1751262 미간 보톡스 짧은 주기로 맞아도 되나요? 5 주름 2025/09/08 2,713
1751261 소시오패스 1분만에 거르는 방법 6 아하 2025/09/08 6,165
1751260 런닝 초보 고글 필요할까요? 6 ... 2025/09/08 1,263
1751259 커피원두보관 어떻게하세요? 9 보관 2025/09/08 1,684
1751258 미국 비자 사건으로 보면 우리나라 영어 외국인 교사들 11 그냥 2025/09/08 2,794
1751257 부럽다 소리 잘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33 ... 2025/09/08 4,087
1751256 희망없는 내일 1 괴로운 2025/09/08 1,569
1751255 강주은네 아이들 한국어 문제 궁예로 써보자면... 39 ㅇㅇ 2025/09/08 6,825
1751254 지구과학 내신 대비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3 2025/09/08 569
1751253 종교를 묻는 이유 3 ..... 2025/09/08 1,195
1751252 10시 [정준희의 논] 6편 ㅡ 절반에 도달한 검찰개혁, 우.. 3 같이봅시다 .. 2025/09/08 1,067
1751251 해외구매상품을 반송해야하는데 주소때문에 문의해요. 5 반송할때 2025/09/08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