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며칠째 입원중인데
아픔없고 거동 자유롭고
수액만 꽂고 할거 다해요
곧 퇴원하고요
동성만 있는 병실이고 바로 간호사실 옆이라
안전하고요
제가 집에 가서 자려고요
간호하다 골병날것 같아서
10시까지 있다가
20분거리 집에서 자고 아침에 와요
아이가 안가면 안되냐고 하니 맘이 약해져서요 ㅠ
원래 감호병동이라 보호자없고
미성년자만 선택가능
지금 며칠째 입원중인데
아픔없고 거동 자유롭고
수액만 꽂고 할거 다해요
곧 퇴원하고요
동성만 있는 병실이고 바로 간호사실 옆이라
안전하고요
제가 집에 가서 자려고요
간호하다 골병날것 같아서
10시까지 있다가
20분거리 집에서 자고 아침에 와요
아이가 안가면 안되냐고 하니 맘이 약해져서요 ㅠ
원래 감호병동이라 보호자없고
미성년자만 선택가능
중딩이면 혼자있기 싫을 것 같긴해요.
주말에라도 애아부지 와서 자라고 하시고
좀쉬시지..
애가 부탁하는데 어쩌요..
저흰 아버지가 간호병동 계신데 간호실 앞이면 안전하고 괜찮은데
아이 기분 문제 일거 같아요.
아이가 쿨 하면 괜찮고 그래도 엄마 찾는 성향이면 있어주고
아이한테 슬쩍 물어보고 반응보세요.
이경우는 걍 옆에 있어줄래요 ㅠ
중학생이면 아직 어리지 않나요? 옆에 있어줄듯요..
아이가 안가면 안되냐고
가지마세요. 아이 기억에 평생 남아요.
그동안 병실 지킨거는 온데간데 없고
나 놓고 집에간 엄마만 기억에 남을듯해요.
저라도 그냥 고생하고 있어줄래요
낮에 잠깐 동네 병원 가서 수액 맞으며 누워있다가 오고
한참이고. 괜히 무서운 생각들면 어째요
평생도 아니고 같이 있어줄래요
병원생활 즐겁게 시간 함께하고요
애낳고 1인실 병원에 일주일 입원했을때 병원이 너무 무서웠었어요 몇일인데 같이 있어주세요
있어줘야죠.
보호자가 필요한 나이니까요!
힘내서 있어주세요.
있어달라는데 저라면 같이 있을 것 같아요.
원하는데 있어주세요.
평생 기억할 수 있어요.
애가 있어 달라는데 여기에다 물으시면?
있어 주세요.
집에 2시간이라도 쉬고 다시갈거같아요
제목 읽으면서,
아이가 가라고 하는데 갈까말까인줄 알았어요.
아이가 가지말라는데...... 있어주세요.
아이가 마음 이 불안한가봐요. 옆에 있어주세요
1인실로 옮겨서 보호자도 편히 주무세요
곧 퇴원한다니 하루정도 1인실 가세요
아이가 같이 있어주길 원한다니까요
몇일만 참아주세요
아플때 함꺼 있어줘야죠
몇일안되니 힘내세요
엄마는 강하다
낮에 몇시간 쉬었다가 밤에 있는건요?
잘때 무서운가봐요
중딩이면 같이 있어 주세요. 힘내세요.
차라리 낮에 집에 잠깐 갔다가 밤에는 같이 있어줄거 같아요. 어릴적에는 집에서도 깜깜하면 무서워서 화장실 갈때도 거실불도 다 켜고 다니고 그랬는데 집도 아니고 병원이면 중학생이 다인실이라도 무서울 듯이요.
집에가고 밤에는 혼자 못뒤요.
집에가고 밤에는 혼자 못둬요.
중학생임 아직 아기인데 ㅜㅜ 있어주세요..
집에 있는 중학생 아들 ...몸만 어른몸이지 아직 생각도 말도 행동도 다 초딩 잼민이에요
아직은 엄마찾을 나이잖아요
가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애가 안가면 안되겠냐.. 여기서 답 나오네요 있어줘야죠 ㅠ
엄마 맞아요?
아픈 아이가 가래도 병실에 놔두고 차마 못갈것같은데 가지 말라는데 여기다 물어요?
뭐 이런 엄마가 다 있나! 싶어요.
저 얼마전 2주 채워서 간호통합병실 있었는데 거긴 1:1 간병인이 아니잖아요. 틈만 보이면 같은 환자인 저 부릴려는 할머니 할줌마들 꼭 있어요. 그거 아니라도 아이 혼자 있으면 힘든 점들 있을테고 그냥 같이 있어주세요.
댓글보고 아이와 있어주었습니다
감사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51108 | 지귀연, 내란 재판 중계 불허 12 | 기억하마 | 2025/09/08 | 2,590 |
| 1751107 | 몇년전 울아이호주공부에 도움주셨던분 13 | 복받으시길 | 2025/09/08 | 2,066 |
| 1751106 | 신천지일보 차기 대선주자 1위가 장동혁 ㅋㅋ 7 | 사이비들 | 2025/09/08 | 1,255 |
| 1751105 | 혹시 사마귀 드라마 보신 분 12 | 드라마 | 2025/09/08 | 3,294 |
| 1751104 | 갑상선암 전절제 10년차인데요 1 | 갑상선암 | 2025/09/08 | 1,801 |
| 1751103 | 앞으로 5년만 살수있다면 뭘하시겠어요? 29 | ... | 2025/09/08 | 4,539 |
| 1751102 | 대구에 집구합니다 9 | 이사 | 2025/09/08 | 1,490 |
| 1751101 | 삼성동 750억 건물 산 큰손, 알고보니 39 | 와우 | 2025/09/08 | 23,437 |
| 1751100 | 영어 잘하시는 분께 묻고 싶어요(관계대명사,부사) 5 | ..... | 2025/09/08 | 1,262 |
| 1751099 | 테팔프라이팬 질문입니다 5 | ᆢ | 2025/09/08 | 799 |
| 1751098 | 1키로 | 음 | 2025/09/08 | 567 |
| 1751097 | 법무사보다 못한 검사 -> 기소원 2 | ........ | 2025/09/08 | 1,212 |
| 1751096 | 스텐냄비는 과탄산? 구연산? 4 | 깨끗 | 2025/09/08 | 1,361 |
| 1751095 | 나라가 뒤집어 질 뉴스 " 권선동 이재명 죽여라 지시 .. 19 | o o | 2025/09/08 | 7,046 |
| 1751094 | 중고 바이올린 가격 잘 아시는 분 4 | 중고 | 2025/09/08 | 800 |
| 1751093 | 혀가 가끔 따가운 증상요 3 | 왜 | 2025/09/08 | 1,029 |
| 1751092 | 병원 다닐수록 의사들이 양아치 자영업자로 보여요 45 | 의보고갈 | 2025/09/08 | 5,596 |
| 1751091 | 여성 빅사이즈 쇼핑몰 추천 좀 해주세요~ 5 | 빅사이즈 | 2025/09/08 | 1,014 |
| 1751090 | 급수제한이면 강릉에 못 놀러가죠? 11 | ........ | 2025/09/08 | 2,508 |
| 1751089 | 다문화 학생많은 지역에서 강사를 했는데요 16 | 다문화 | 2025/09/08 | 4,970 |
| 1751088 | 워싱소다 조심히 써야해요 9 | .. | 2025/09/08 | 6,199 |
| 1751087 | 세상 제일 귀찮은 염색 15 | ᆢ | 2025/09/08 | 4,118 |
| 1751086 | 공사 인테리어 대금 지불 3 | .. | 2025/09/08 | 931 |
| 1751085 | 부동산 까페에서 열불내는거보니 부동산 정책 괜찮은가봐요 13 | ㅇㅇ | 2025/09/08 | 2,570 |
| 1751084 | 부모님 다니시는 노인복지관에 기부해도 되나요 5 | 00 | 2025/09/08 | 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