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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권 띠지 사건의 본질

검찰해체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5-09-07 17:18:12

수사관은 관봉권 띠지 기억 안 난다는데…검찰 ‘꼬리 자르기’ 의심

https://v.daum.net/v/20250907121614166

관봉권의 띠지·스티커를 제거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두고도 실무진 간에 진술이 엇갈렸다. 관봉권을 압수계에 넘긴 수사팀 쪽은 띠지·스티커를 제거하지 말라는 지시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압수계 수사관들은 이런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김 수사관은 “(수사팀) 계장이 띠지를 벗기지 말고, 돈을 그대로 두라고 지시했지 않냐고 여쭤보셔서 저는 그런 말을 들은 적 없고, 압수계에 1년 동안 일하면서도 그런 말을 들은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남경민 수사관도 “제가 감찰 과정에서 봤던 보고서 내용에는 띠지와 관봉을 훼손하지 말라고 수사팀에서 3번이나 얘기를 했다고 적혀있었는데, 저희는 그런 말을 들은 적 없다”고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법사위 청문회에서 수사관의 ㅂㅅ 메모와 사전모의때문에 

수사관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지고,

검사들은 자꾸 수사관 실수로 미루는 모양새인데...

결국 수사팀 검사와 압수계 수사관 사이의 증거와 법리 싸움이 되겠네요.

IP : 211.235.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7 5:20 PM (58.148.xxx.29)

    자기 실수 인정한 수사관 진짜 짜르면 꼬리자르기 시킨것까지 다 붑니다. 꼭 파면하기를

  • 2. ..
    '25.9.7 5:23 PM (146.88.xxx.6)

    분명 누가 관봉권띠지 실물 가지고 숨겨놓고 있다니까요.
    협박하기 얼마나 좋은 증건데 그걸 없앨을리가요.
    그거 하나로 줄줄이 엮을수 있고 그걸 이용해 큰돈도 벌수있는데 바보가 아닌이상 누군가 가지고 있을껍니다.

  • 3. 원글
    '25.9.7 5:23 PM (211.235.xxx.90) - 삭제된댓글

    윗님. 맞습니다.
    법기술자 검사와 대결해봤자 수사관이 질수밖에 없어요
    파면당하기 전에 수사관이 먼저 자백하는 수밖에.
    특검 수사가 얼마나 치밀한지 당해보면 현타올거에요.

  • 4. 원글
    '25.9.7 5:27 PM (211.235.xxx.90) - 삭제된댓글

    문제는 남부지검에서 수사했던 검사들이
    현재 김건희 특검에 파견나가있다는 겁니다.
    돌고 돌아 그 검사.
    돌고 돌아 그 판사.
    기득권 카르텔 지긋지긋.

  • 5. ditto
    '25.9.7 5:28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수사관들의 말이 안 맞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꼬리자르기 당하는 거라고 안타깝게 생각하면 계속 저런 일들 반복됩니다 솔딕하게 진실을 얘기하면 박수받고 거짓과 부정을 저지르면 일벌 백계하는 풍토가 이어져야 다시는 저런 일 반복안됩니다 제2, 제3의 조여옥 이슬비가 나와서는 안됩니다

  • 6. ...
    '25.9.7 5:28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결국 윤건희가 시킨 일
    이걸 저 두 수사관 ㅂㅅ이 철벽치고 있는데
    여하튼 이거 시킨 검사들 이름대고 해야
    특검으로 불려가면 바로 불거라 예상하더라고요.
    심우정 이름도 나오려나요?

  • 7. 띠지녀
    '25.9.7 6:0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청문회 보는데 참 아둔한듯 함.
    저게 거짓말 한다고 통할거 같은지. 현명한 여자면 윗선에서 시킨거고 난 그대로 했을뿐이라고
    실토 해야 본인이 살죠.

  • 8. 띠지녀
    '25.9.7 6:0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청문회 보는데 참 아둔한듯 함.
    저게 거짓말 한다고 통할거 같은지. 현명한 여자면 윗선에서 시킨거고 난 그대로 했을뿐이라고
    실토 하고 본인은 빠져 나와야지. 시킨대로 하고도 덩신같이 깜빵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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