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신양배우 좋아하는 분들

파리의연인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25-09-07 11:28:23

그 마무리가 설왕설래했던

파리의연인을 케이블에서 잠시 보기했는데

마침 11회 유명한 대사의 "왜 말을못해~" 하면서

키스 그 장면이 딱 나옵니다. ㅋ 

(12회에서 피아노치면서 노래까지--꺅)

문득 박신양씨는 연기가 어색한듯 아닌듯 

다시봐도 특유의 시크한 매력, 드라마는 살짝 유치해도

근사하고 목소리도 좋고  멋지네요. ㅎㅎ

 

근황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화가로 전업했는지

꾸준히 공부도 열심히하고 선행도 하시고

조용히 잘 사는군요.

드라마든 영화든 연기자로도 보고 싶은데

연기 좀 해주세요~~

 

IP : 58.123.xxx.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7 11:33 AM (218.51.xxx.95)

    몇 달 전에 호러였나 영화 나왔는데
    반응이 별로.
    멜로나 싸인 같은 드라마
    연기 보고 싶네요.

  • 2. 박신양
    '25.9.7 11:39 AM (58.123.xxx.22)

    아, 호러라니 영화 촬영했군요.

    50대 남자배우중에는
    여전히 멜로도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인데 뭔 일탈을 ㅋㅋ

  • 3. ..
    '25.9.7 11:39 AM (211.246.xxx.49)

    유재석 프로에 나왔을때 후덕한 아저씨 느낌으로 확 바뀌어서 놀랬어요

  • 4. ...
    '25.9.7 11:40 AM (220.77.xxx.54)

    저도 유퀴즈에서 보고 어머나 했던 기억이 있네요

  • 5. 바빠서
    '25.9.7 11:42 AM (58.123.xxx.22)

    멜로 연기는 본인이 고사하는걸까요?
    용기내어 인스타에 직접 물어 보고싶으나... 차마..ㅎㅎ

  • 6. ㅎㅎㅎ
    '25.9.7 11:44 AM (182.226.xxx.97)

    지난 주 목요일날 학교에서 봤어요 ^^
    이번에 철학 수업을 하나 듣게 되어서 수업에 들어갔는데 조용히 계시더라구요.
    이 분 첨에 학교 입학했을 때도 너무 조용하셔서 두 달이나 지나서 아~연예인이네
    했던 기억이.... 그냥 조용하세요. 두 세 번 잠깐 이야기 한 적 있었는데 ...
    너무나 선하신거 같더라구요. 연예인이신 걸 떠나서 선하시고 조용한 분이신거 같아요.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도 다들 존중해주시는 분위기라 연예인이라고 호들갑 떠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요. 공부 자체도 힘든 과정이라 그림까지 그리시느라 많이 바빠
    보이세요 때가 되면 또 좋은 작품에 나오시겠죠^^

  • 7. ...
    '25.9.7 11:46 AM (218.51.xxx.95)

    찾아보니 영화 사흘
    작년 말에 개봉했었네요; 시간 참~
    찍긴 2020년에 촬영.
    어쩐지 연기를 안하고 있는데 웬 영화인가 했어요.
    연기 은퇴한 건 아니래요.

  • 8. Mii
    '25.9.7 11:54 AM (125.185.xxx.27)

    부잣집 장가가고나서 안나오더군요
    연예활동 반대했는지
    결혼식때 생각나네요..
    와이프 말로들

  • 9. ///
    '25.9.7 12:02 PM (218.54.xxx.75)

    위에 목요일 학교에서 만난 댓글님~
    박신영이 뭘 배우는 학교를 다니나 궁금해요.
    미술대학인가요?

  • 10. ㅎㅎㅎ
    '25.9.7 12:05 PM (182.226.xxx.97)

    학교 이름은 검색 하시면 나올거고 현재 철학 공부하고 계세요. 들리는 말로는 미술도 공부하시는 걸로 알고 있구요. 공부하시느라 너무 바쁘실 겁니다.

  • 11. ....
    '25.9.7 12:13 PM (218.51.xxx.95)

    박신양이 결혼한 뒤에 안 나왔다고요?
    파리의 연인도 결혼한 뒤에 찍은 거예요.
    그 뒤로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싸인 등등 많이 나왔죠.
    영화도 많이 나오고요.

  • 12. ...
    '25.9.7 12:33 PM (119.149.xxx.63) - 삭제된댓글

    배신양 현장에서 계속 문제많아서
    제작사들이 이제 기피하는걸로 알아요

    https://theqoo.net/square/1009107005

  • 13. ...
    '25.9.7 12:40 PM (106.101.xxx.116) - 삭제된댓글

    https://theqoo.net/square/1009107005

    박신양 대본 고치고 갑질 등
    현장에서 갈등많아서 이제 제작사들도 기피하는듯요

  • 14. 나이가 57
    '25.9.7 12:56 PM (125.134.xxx.134)

    살인가 58살 인가 그럴껄요
    현장갈등 없고 연기를 잘 해도 좋은배역 좋은작품을 만나기 힘든 나이죠
    처가사업도 상당히 잘 나가는걸로 신문에 나왔다던데
    다른 사람들처럼 처가나 아내 먹여살려야 하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만의 고집이 있는 분이라면 촬영현장이 늘 좋지만은 않았겠죠

    미술은 그냥 취미삼아 하는줄 알았는데 전시회도 열고 공부도 많이 하시는군요. 장학금도 많이 쏘고 학생들한테도 잘 한다고
    미담도 많던걸요

    글고 박신양 결혼후에도 드라마도 하고 영화도 하고
    흥행타율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팬미팅도 규모가 작아 그렇지 꾸준히 했고요
    인스타나 그런건 안해서 가끔씩 신문이나 인터넷에 근황은 있을꺼예요

  • 15. ...
    '25.9.7 1:09 PM (211.234.xxx.43) - 삭제된댓글

    소위 방송국것들 질도 만만치않아서
    촬영현장에서 문제 생겼다면 서로 그럴만했겠거니 생각하는 게 맞더라고요. 어차피 얼굴알려진 사람이 비난받게 되는 구조라.. 피디며 작가며 갑질하는것도 만만찮은데요.

    위에 말씀대로 박신양씨 결혼과 상관없이 연기활동 잘 했었는데 괜히 나서서 삐죽거리시는 분 있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누구 욕하는 자리는 신나서 안빠지죠?

  • 16. 쓸개코
    '25.9.7 1:29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정보를 적으려면 뇌피셜 말고 제대로 적어주셔야죠.
    박신양 저는 좋던데요. 웃을때 입매가 시원하고 발성이 좋아요.
    윗님 말씀대로 그런 면들도 있어서 이러쿵 저러쿵 판단하기는 조심스러워요.
    범죄의 재구성 처럼 히트작 다시 만나길 바라요.

  • 17. 쓸개코
    '25.9.7 1:29 PM (175.194.xxx.121)

    정보를 적으려면 짐작 말고 제대로 적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박신양 저는 좋던데요. 웃을때 입매가 시원하고 발성이 좋아요.
    윗님 말씀대로 그런 면들도 있어서 이러쿵 저러쿵 판단하기는 조심스러워요.
    범죄의 재구성 처럼 히트작 다시 만나길 바라요.

  • 18. 아프지
    '25.9.7 2:08 PM (118.38.xxx.219)

    많이 아프지 않았어요?
    그런 인터뷰 본거 같은데.
    20년전 부산 파라다이스 옥상 노천탕에서 박신양 기족이랑 한 곳에 들어 앉아봤어요.
    아내,딸. 박신양 있었는데 모르고 우리부부, 어린 우리 아들이 들어간거죠.
    박신양은 썬글라스 끼고 있고 한 살 짜리 딸 귀엽다고 남편이 말걸고 그러다가 박신양 같아서 나왔음.

  • 19. 연기는 둘째치고
    '25.9.7 3:04 PM (183.97.xxx.222)

    저 환자같은 얼굴로 주연급 배우가 됐단게 신기해요.

  • 20. 왜요
    '25.9.7 4:06 PM (211.206.xxx.191)

    박신양 연기 좋은데. 그러니 주연 배우로 썼겠죠.
    감독들 눈이 삐꾸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998 이번 부동산 정책보니 민주당 또 망할듯 23 부동산 2025/09/08 5,363
1750997 80년대 나미는 가창력의 탑가수였나요? 13 근데 2025/09/08 2,280
1750996 눈두덩이 꺼짐 노화인가요 7 so 2025/09/08 2,876
1750995 카오산로드 근처 숙소는 절대 오지마세요ㅠ 4 ... 2025/09/08 4,895
1750994 달 보러 지금 내려왔어요 18 2025/09/08 4,421
1750993 너무너무 힘든 집안꼬라지.... 19 인생 2025/09/08 6,053
1750992 강릉주민들은 대체 왜 국힘을 지지하죠? 15 d 2025/09/08 2,660
1750991 1992년 압구정 오렌지족 박진영 16 ㅇㅇ 2025/09/08 4,356
1750990 아베크미엘은 매장이 없나요? 아동복 2025/09/08 569
1750989 저 아파트 매도했는데 제가 매도한금액으로 실거래가가 안올라가있는.. 2 ........ 2025/09/08 3,023
1750988 특수강간죄 저지른 검사 김학의, 윤석열도 특수강간죄 추가될 소지.. 4 ,,,,, 2025/09/08 2,468
1750987 정부 ‘부동산 폭탄 공급’…5년간 수도권에만 135만 가구 착공.. 17 2025/09/08 3,120
1750986 이혼숙려캠프를 몇번 보고나서.... 6 2025/09/08 4,562
1750985 담낭수술해보신분 7 .. 2025/09/08 1,986
1750984 한겨레에서 김학의 성접대때 윤석열참석했다는기사 이후 10 ㅅㄷㄴㅈ 2025/09/08 3,611
1750983 (미국비자)76억 쏟았는데 "결국 파국"…10.. 9 답답한미국 2025/09/08 4,902
1750982 지금 에스콰이어 보시는 분 6 ㅇㅇ 2025/09/07 3,526
1750981 젊음이 자산이고 돈인데 중장년무주택은 8 ........ 2025/09/07 4,111
1750980 미국,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금지 5 2025/09/07 2,269
1750979 조지아주 미쉘 강 후보 “쇠사슬 체포 이민단속, 인권 유린·가혹.. 12 light7.. 2025/09/07 4,298
1750978 김학*는 성접대 받은 거 아님 38 ㅇㅇ 2025/09/07 12,586
1750977 지금 달 보이시나요? 5 달달 2025/09/07 2,503
1750976 尹정부때 국내에 집 산 외국인 20% 늘었다 9 ... 2025/09/07 1,331
1750975 드디어!밤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갑니다 7 드뎌 2025/09/07 3,315
1750974 영화 링 15 1998 2025/09/07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