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돈은 알고있으니...
그외 장단점은 뭐가있을까요?
성별궁합은 어떤게좋을까요?
겁많고 엄청순한 2살 여자아이(하악질하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있는데 ... 친구만들어주고싶은건 욕심일지 ㅜㅜ
털, 돈은 알고있으니...
그외 장단점은 뭐가있을까요?
성별궁합은 어떤게좋을까요?
겁많고 엄청순한 2살 여자아이(하악질하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있는데 ... 친구만들어주고싶은건 욕심일지 ㅜㅜ
털, 돈 제외하면 장점만 있다고 봅니다.
아.. 샴 고양이는 혼자 사랑 독차지하는걸 좋아해서 두마리 이상되면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고요.
순둥이 여자애면 남자애한테 치여 살 수 있습니다. 남자애가 아무래도 덩치도 크고 성격도 더 괄괄해요. 영역의식도 높구요. 여자애로 데려오시지요.
저희 샴 두마린데 맨날 둘이 붙어자고 잘 지내요.
성격에 따라달라요 사실 고양이는 외동체질이 많아요
고양이한테 친구만들어준다는거는 인간의 기준이예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아주 어려서 같이 키우는거 아니면 혼자가 좋아요.
아주 어린냥이를 데리고오면 좀 합사하기 나을거같네요.
저희가 남매냥이 구조해 키우는데 남아가 여아를 자꾸 집적대긴해요 그루밍해주려고하고 놀자하는데 대부분 여아가 귀찮아해서 하악질합니다. 저희끼리말로는 여아는 고양이 싫어하는냥이다라고 하지만 사람없을때 둘이 의지해서 붙어있는적이 많아요. 또 사람이 다 놀아주기 힘든데 둘이서 우다다하면서 놀기도 잘하고요. 남아가 약간 몽총해보여서 잘 맞아요.ㅎㅎ
워낙 냥바냥이라서 성별비율을 모르겠는데 저희는 둘이라서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저도 여+여 가 낫지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는데
여자애들이 예민해서 여 여 구성이 최악이다라고 하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결국엔 냥바냥 이겠죠?
같이 사시는 가족이 있으신가요?
혼자이시면 외동.
같이 돌볼 사람이 늘 계시면 둘이 좋아요.
엄마에게서 독립 막 한
어린 여아가 가장 좋아요.
이건 완전 냥바냥 우선 님의 냥이가 외동묘 스탈일지 어떨지 아는게 젤 중요한데요 우선 임보라도 한번 해봐서 알아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울첫째도 혼자 3살까지 크다가 2개월아가냥이 데려왔더니 격리도 시키고 천천히 합사했는데도 토하고 밥안먹고 난리난리 지금 10살인데 아직도 세상 불행한 고양이처럼 지내요.
2개월터울 여냥 남냥 키우는데요
처음에 2개월간 똥꼬발랄했던 여냥이가, 뒤에 들어온 더 활발한 남냥이땜에 성격이 좀 변했어요(좀 불쌍)
이제 6년차, 둘이 성격이 안 맞아서 친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갈수록 서로 의지는 하는거 같고
같이 놀거나 하진않아요 다만. 식구들이 외출 길게할때 상대적으로 걱정은 덜하구요
한마리가 어디 갇혀있으면 다른 애가 문앞에서 계속 울면서 도와달라해요
결론적으로 둘 키우는건 좋고요. 같은 성별이 더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다 얻어오는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거든요)
아주 폭력적인 냥이면 (집사도 공격하는성향) 힘들고, 독립적인 성향정도라면 두마리가 나은거 같아요.
한마리는 집에서 한마리는 회사에서 키우다 회사에서 키우던 아이를 이사하면서 집에서 합사시켰는데 4년 차인데 아직도 친하지 않지만 아주 조금씩 편안해 지는거 같아요.
털은 넘사에요.
아이가 순하니까 순한 암컷으로 데려오세요.
저희 집 암컷냥 하나 숫컷냥 셋, 4냥인데
다들 잘 지내는데 숫컷냥 하나만이 암컷냥에게 장난 건답시고
덤비곤해서 겁많은 아이가 오줌까지 지린 적 있어요.
결국 합사 포기하고 그 아이만 방하나에
격리해서 생활하고 있어요.
순한 애기냥이랑 묘연이 되시면 좋겠네요!
전 원래 남매냥인데 중성화하느라 각각 격리하다 합사한 경우거든요.
한 달 정도 떨어져있다 만나게 했더니 아예 모르는 사이가 되서 처음 합사 시도할 때 좀 힘들었어요.
암컷이 야생녀 스타일, 숫컷은 완전 순둥이라 암컷이 호랑이처럼 굴어서 숫컷이 울고, 토하고 난리였는데 한 달 지나니까 완전 가족이 되서 지금은 서로 없으면 난리날 정도로 사이가 너무 좋아요.
놀 때도 둘이 같이 놀고 뭐든 같이 하니까 볼 때마다 역시 둘 데려오길 잘했다 싶어요.
첫째가 순하니 둘째도 순한 아이로 데려오세요.
길고양, 우연히 전부 검정 여자 고양이만 우연히 얻어 키우다가 마지막 냥이 무지개 다리 건너고 아이가 너무 슬퍼해서 두 마리를 동시에 입양하기로 결정했었는데요. 전문가께 여쭤봤더니 두 마리면 남녀 조합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여자 고양이만 키워봐서 남 고양이도 괜찮을까 하는 마음으로 shelter 두 군데에 갔는데요. 어쩜 그렇게 약속이라도 한 것 같이 똑같이 생긴 검정 여자 고양이가 저희한테 먼저 다가 올까요. 그 중 하나는 완전 외향적인 성격인데 또 하나는 엄청 소심 숫기없는 성격. 그래도 저희 가족이 되고 싶다 결심을 한 것 같이 용기내어서 뚜벅뚜벅 걸어와 줬어요. 지금 둘이 너무 잘 지내고 각자 알아서 행복추구 하고 있어요. 먼저 조건을 걸지 마시고 고양이들을 만나보면 인연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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