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게 생일선물 뭐 받으셨나요

남푠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25-09-07 10:44:14

남편에게 받은 생일선물 궁금하네요 

저는 감흥이 없어 그냥 두는데 

습관을 들여야 할 거 같아서 받아야겠어요 ㅎㅎ 

IP : 49.174.xxx.1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돈
    '25.9.7 10:47 AM (118.235.xxx.165)

    받는 남편이라 돈이 없어요 ㅜㅜ

  • 2. ...
    '25.9.7 10:49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8월이 생일인데 금일봉을 준다고 해놓고는 아직 받은 게 없어서 어서 달라고 쪼는 중이에요.

  • 3. 경제권
    '25.9.7 10:50 AM (14.50.xxx.208)

    월급이 다 제통장으로 들어와서 선물 사줄 여유가 없고

    카드 확 긁어댈 정도로 간뎅이가 부어있지 않아요.

    짠돌ㅇ이

  • 4.
    '25.9.7 10:51 AM (223.38.xxx.228)

    악세사리나 현금 받은적 있는데 어차피 그돈이 그돈이라 뭐 생일선물 별 의미 있나 싶어요. 갖고싶은 것 내가 사면 되요.

  • 5. 원글
    '25.9.7 10:54 AM (49.174.xxx.188)

    월급이 자기 명의 통장으로만 들어올 수 있지 않아요?
    제가 남편에게 속았나봐요

    아 저도 그 돈이 그 돈
    의미있나
    갖고 싶은거 내가 사즈면 된다 생각했는데
    그냥 서로 챙겨주는 습관을 들이려고
    저만 남편 아이 챙기는데 오래 하다보니
    이젠 당연히 케이크는 꼭 사와서 불어주더라고요

  • 6. ㅁㅇ
    '25.9.7 11:02 A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남편 월급 통장이 저한테 연결되고 남편은 용돈받고 살아서
    돈이 없어요.
    제 월급이나 남편 월급이나 애들 뒷바라지에 들어가고 있어서
    그리고 궁핍이 없는 삶이고 물욕이 없는 삶이라
    그닥 받고싶은게 없어요

  • 7. 저도
    '25.9.7 11:08 AM (106.101.xxx.100) - 삭제된댓글

    남편 월급 통장이 저한테 연결되고 남편은 용돈받고 살아서
    돈이 없어요.222
    맘에 안드는 악세사리나 값비싼 화장품 같은거 받은적 있는데 어차피 그돈이 그돈이라
    너무 아까웠어요. 면세점에서 사면 반값인 화장품ㅜ
    50만원 넘는 크림을 팔면서 샘플도 하나 안준 백화점 판매직원도 괘씸했구요

    갖고싶은 것 내가 사면 되서 아무것도 사지말라고 주의줍니다

  • 8.
    '25.9.7 11:27 AM (211.234.xxx.61)

    사탕을 나이 숫자 만큼 줍니다.
    봉다리 말고 알로요.
    주머니에서 꺼내줬었는데
    이제는 지퍼백에서 꺼내줍니다.
    나이가..훔
    주면서 내년까지 애껴먹어..혼자만 먹어..
    이럽니다.
    세상 달콤한 선물이에요.
    저에게는..

  • 9. 원글
    '25.9.7 11:34 AM (49.174.xxx.188)

    지퍼백 사탕 선물 스윗한데요ㅎㅎ

  • 10. 받아본 적이
    '25.9.7 11:37 AM (124.53.xxx.169)

    까마득...
    하지만 저는 그런거 문제삼지 않아요.
    사고 싶으면 사소 하는 사람이라
    내가 내키면 사면 되거든요.
    어차피 그인간이 선물 준비 해 봤댓다
    내맘에 안들거 99프로라 ...ㅎㅎ

    꼭 받고 싶으면 '이거 나 사줘'
    하면 '응 사 ' 할사람 이라서 ...

  • 11. 인정
    '25.9.7 11:55 AM (221.138.xxx.92)

    그 인간이 선물ㅡ.ㅡ

  • 12. ....
    '25.9.7 11:58 A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평소 갖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있을때
    이거 생일선물로 해줘 통보? 하고
    사던지 해요.

  • 13. 뭐하러
    '25.9.7 12:21 PM (220.117.xxx.35)

    기다려요
    전 제가 좋아하는거 미리사고 통보해요
    어쩔땐 걍 말도 안함

    알아서 좋은거 시는게 서로 속 편함

  • 14. 저도기다림
    '25.9.7 1:02 PM (122.254.xxx.130)

    항상 뭔가를 해주는 남편이라 은근히 기대해요
    선물보다는 현금 많이 줘요
    편지랑 꽃다발 매년항상
    빠진적 한번도 없어요ㆍ18년째

  • 15. ...
    '25.9.7 2:04 PM (106.102.xxx.121)

    월급다 제가 관리하고 용돈받는 사람이라 돈이 없는데 작년부터 선물을 하기시작하더라구요. 20만원대에서 해줍니다. 옷이나 신발같은거요.

  • 16. ...
    '25.9.7 3:36 PM (211.234.xxx.248)

    결혼 18년째 항상 받아요
    선물은 제가 사고싶은거 고르고, 돈받아 직접 살때도 있구요.
    꽃바구니랑 케이크는 남편이 준비해와요.

  • 17. 받죠
    '25.9.7 8:42 PM (121.162.xxx.59)

    가방이나 옷 보석 금붙이 그때그때 제가 원하는거 받아요
    최근엔 피부과 정액권도 끊어달라고 하고
    현금으로도 받구요
    제가 돈관리해서 어차피 카드값 많이 나가지만
    내돈내산할 범위를 넘는건 남편 카드로 사달라고 해요

  • 18. 저는
    '25.9.8 5:43 AM (74.75.xxx.126)

    언제나 손편지. 제가 외벌이 가장 된 다음부터 너무 피곤하고 돈 문제로 많이 싸워서 다시는 손편지 쓰지 말라고 했더니 요새는 아주 작은 카드. 그보다 더 작은 선물. 작은 마스콧 인형같은 거요. 카드 문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선물,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732 플리츠 플리즈 옷이요 18 fjtisq.. 2025/09/07 3,420
1750731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물 버려요? 4 ㅇㅇ 2025/09/07 1,580
1750730 요새 젠지 스테어라는 말이 있던데 이런 느낌 같아요 8 ..... 2025/09/07 1,913
1750729 남편이 저를 5분 안에 재우는 방법 14 인간 프로포.. 2025/09/07 5,895
1750728 나쁜짓을 해놓고 1 .. 2025/09/07 1,109
1750727 갤럭시울트라24 발열 없다고 하시는데 8 G 2025/09/07 1,194
1750726 3주전에 받은 종합검진결과 가지고 의원방문 1 처방 2025/09/07 1,266
1750725 미국 불법 해외출장 모집글 15 ㅇㅇ 2025/09/07 3,407
1750724 아주 찰진 언어..붉은융단떼거리들 2 ㅎㅎㅎ 2025/09/07 899
1750723 조국혁신당, 이해민, 미국이 FTA 상대국에 할당하는 전용 취업.. 8 ../.. 2025/09/07 1,520
1750722 골프 시작하려는데요 8 블루마린 2025/09/07 1,760
1750721 900원 소금빵 논란 슈카 영업중지.jpg 11 내그알 2025/09/07 4,873
1750720 우원식 전승절방문때문이라니 5 이뻐 2025/09/07 1,505
1750719 나혼산 1 나래 박 2025/09/07 2,771
1750718 이재명 뭐하고 있나요? 48 .. 2025/09/07 3,926
1750717 조선일보 1년전 기사 '계엄 주장, 이재명의 나치식 선동' 8 .. 2025/09/07 1,594
1750716 제 생일이에요. 금, 고야드 머 살까요? 27 셀프선물 2025/09/07 3,935
1750715 노후에 장흥이나 송추 살기 15 .... 2025/09/07 2,833
1750714 한때 식물을 엄청 많이 들여서 키웠는데요 7 2025/09/07 2,695
1750713 서울 한복판, 마라톤 한다고 길을 막다니요 60 징글 2025/09/07 4,937
1750712 쌀가루로 반죽 수제비 할수 있나요 먹순이 2025/09/07 655
1750711 백해룡 경정,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검사입니까? 6 ... 2025/09/07 1,479
1750710 사마귀ㅡ맘에 안드는 케릭터 12 hip 2025/09/07 3,198
1750709 눈앞에 나타난 할머니에게 달려가는 손주 2 와.. 2025/09/07 2,131
1750708 카카오택시 부를 때 블루가 더 빨리 오나요? 3 카카오택시 2025/09/07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