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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식물을 엄청 많이 들여서 키웠는데요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25-09-07 10:03:44

이래저래 다 정리해서 두개 남았어요

애네들은 안죽네요 ㅎㅎ 감사하게도요

근데 요즘 다시 식물이 키우고 싶네요

이번엔 조금 큰종류로 키워볼까 싶어요

한편으로 또 수고스럽다는걸 아니까

살짝 망설여집니다

식물도 들여다놓고 가끔 물준다고

잘자라는게 아니더라구요

오늘 종로꽃시장 가볼려해요

ㅎㅎ 제발 화분 한두개만 사길 ㅎㅎ

IP : 106.101.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
    '25.9.7 10:11 AM (180.83.xxx.136)

    장수식물 스파트필름~
    아보카도 먹고 씨 발아시켜서 심어 놔서 초록초촉 쑥쑥이들 네그루나 있어요. 얘들도 안 죽어요.ㅋ

  • 2. 저도
    '25.9.7 10:17 AM (58.78.xxx.148)

    엄청 키우다가 이사 몇 번하고 싹 정리했어요
    큰 나무 두 개랑 작은거 서너개만 놨어요.

  • 3. ..
    '25.9.7 10:34 AM (119.203.xxx.129)

    잎이 큰 올리브나무 중품이상 추천해요.

  • 4.
    '25.9.7 10:41 AM (124.50.xxx.67)

    행운목 추천 합니다
    키우기 쉽고 초록잎이 많아 집안이 싱그러워요

  • 5. ㅇㅇ
    '25.9.7 10:49 AM (118.38.xxx.134)

    전 25년된 거 2동류있는데, 가지치기해서 뿌리나려서 심었더니
    화분 수가 늘었어요.
    좀 정리하고 싶은데, 너무 잘 자라요

  • 6. 아..
    '25.9.7 11:19 AM (220.127.xxx.130)

    스파트필름. 동생네도 어디서 받아온 거 소형보다 살짝 큰 사이즈...
    얘네 무서워요.
    제가 화분 참 잘 죽이는데, 얘네는... 넘나 빽빽하게 잘 살아요. 이거 좀 솎아줘야할 거 같은데 귀찮아서 그냥 냅두는데도 그냥.. 물만 주면 막 무성~무성~~
    저도 올리브나무 사고 싶네요

  • 7. 호야
    '25.9.7 11:24 AM (114.200.xxx.141)

    작은 화분에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십년됐고 화분안바꾸고 특별히 비료주는거없고 물도 가끔주는데 엄청 잘자라네요

  • 8. ..
    '25.9.7 11:54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남의 집 방문했을때
    초록이들 많으면 너무 부러운 사람입니다.
    다죽어요.
    초록이에게 쓰는 시간은 아깝지 않은데
    왜 다 죽어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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