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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생선굽는 냄새는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25-09-07 08:49:06

늦잠잘려고 누워있는데 다른집 고등어굽는 냄새에 깼어요.

다른생선은 구워도 이정도로는 냄새 안 올라오죠?

IP : 175.192.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되다
    '25.9.7 8:54 AM (106.101.xxx.6)

    생선냄새 ᆢ특히 아침에는 더 싫어요
    우리집도 작년엔 나더니 이젠 안나네요

  • 2. ..
    '25.9.7 8:57 AM (119.149.xxx.28)

    저는 여름에 베란다 창문을 못 열어요
    생선냄새 짜개냄새 청국장 냄새
    아침 댓바람부터 얼마나 올라오는지..

    다들 공동주택살면 그 정도는 참아야하는거라고 하지만
    원글님처럼 늦잠 좀 자고 싶은데 음식 냄새 때문에 깨기도 하고
    빨래 널어놨는데 간장 다려서 냄새 다 베이고..

    자매품.. 섬유유연제 냄새도 너무 독하게 올라와요 ㅠㅠ

  • 3. ,,
    '25.9.7 8:59 AM (121.182.xxx.113)

    오빠사는 아파트는 생선굽는거 금지시켰다고 해요
    서로 상호 적당히 양보하면서 살아야 할 듯.
    향이나 촛불을 켜 냄새를 없애든가
    공동주택은 여러모로 서로를 생각하며 살아야해요

  • 4.
    '25.9.7 9:38 AM (1.227.xxx.55)

    저는 귀찮고 냄새 싫어 안 굽긴 하지만
    남이 굽는 걸 뭐라 할 수 있나요.
    금지된 식품도 아니고.
    아파트에 생선 굽는 걸 금지하다니 희한한 아파트네요.

  • 5. 제 생각엔
    '25.9.7 9:45 AM (49.170.xxx.188)

    그 정조 냄새가 올라오는건
    자가집에 냄새 파우기 싫다고 베란다에서 조리하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어요.
    여기에서도 보면 오래 끓이는거는 베란다에서 한다는글 있더라고요.
    주방에는 환기팬이 있어서 그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
    아랫집 바뀐 뒤로 음식냄새가 믾아 올라오거든요.
    매운탕 냄새같은거요.
    베란다에서 음식조리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6.
    '25.9.7 9:54 AM (106.101.xxx.6)

    금지까지는 과하다고 봅니다 적당히 서로 하는게 어렵긴 하죠
    우리 옆집 노부부 살때는 복도 전체가 생선 청국장 장 냄새였어요

  • 7. 베란다
    '25.9.7 9:59 AM (61.39.xxx.94)

    네 베란다나 다용도실에서 생선굽는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집에서 생선구이 거의 하지 않고 나가서 사먹어요 그런데 동네 언니가 자기는 베란다에서 한다고 하길래. 그럼 냄새는요? 그랬더니 별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 의외였어요. 저도 며칠 전 다른 집 김치찜 냄새가 들어와서 싫던대요. 금지는 과하고 아파트 후드를 강력한 것으로 교체해야 하나봐요. 선선해지면 저는 후드 교체 알아보려고 합니다.

  • 8. 이뻐
    '25.9.7 10:00 AM (211.251.xxx.199)

    아파트에 생선 굽는 걸 금지하다니 희한한 아파트네요.22222

  • 9. 후드
    '25.9.7 10:06 AM (118.235.xxx.190)

    주방에 후드 타고도 올라오더라구요

  • 10.
    '25.9.7 10:47 AM (118.32.xxx.104)

    베란다 서브주방에서 굽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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