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으로 누구 잘못이라고 싸울거 없고요
회사들 관행이 바뀌어야 합니다.
제 남편은 해외기업 다니는데 일주일 출장 갈 때도 단기 업무비자 받아서 가요.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요.
우리나라 여권 짱이라 무비자 입국 가능한데도요.
남편은 절차 복잡해서 귀찮고 쓸데 없다고 짜증냈었는데
이번 사건이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의 융통성과 효율성 중시하는 빨리빨리 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네요.
정치적으로 누구 잘못이라고 싸울거 없고요
회사들 관행이 바뀌어야 합니다.
제 남편은 해외기업 다니는데 일주일 출장 갈 때도 단기 업무비자 받아서 가요.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요.
우리나라 여권 짱이라 무비자 입국 가능한데도요.
남편은 절차 복잡해서 귀찮고 쓸데 없다고 짜증냈었는데
이번 사건이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의 융통성과 효율성 중시하는 빨리빨리 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네요.
비자 문제가 그리 간단치가 않아요. 남편 대기업 일년 중 반 해외출장인데 나라별, 시기별 다 다릅니다. 업무비자가 여려있을 때랑 아닐 때도 있고
미국도 트럼프 취임이후 정책이 계속 바뀌면서
비자를 잘 안내주는 것도 문제에요.
대학합격 했는데도 유학생 비자를 안내줘서
출국을 못한다는 기사가 있었잖아요.
제대로 현지사정 알지 못하면서
본인도 아닌 남편 경험가지고 아는 척은..
E2비자까지 다 막힌 미국 상황 알기나 하고 이런 글 쓰세요.
남편분도 B1비자 받았을거에요. 이번에 B1으로 간 사람들도 잡힘.
한국은 비자쿼터 숫자가 조금이에요.
B1 비자도 비지니스 협상 같은거만 가능한 단기비자네요
수 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투자를 협박해서 받아내놓고
신속한 비자 발행 등의 행정적 지원은 안 하고
오히려 이민국 보내서 히스패닉 불법체류자들 마냥
결박해서 끌고간 미국 정부를 탓하는게 당연한 상식인데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 탓 하느라 입에 거품 물고 신나서
날뛰는 사람들 보면 저래서 얻는게 뭔가 싶어요.
우리나라측에서 외교적으로 항의해야 할 사안에
미군 기지 쳐들어간 벌이다, 전승절 왜 참석했냐
아주 그냥 신나서 우리 정부 헐뜯는거야말로
조선족들이나 할 짓 아닌가요.
수 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투자를 협박해서 받아내놓고
신속한 비자 발행 등의 행정적 지원은 안 하고
오히려 이민국 보내서 히스패닉 불법체류자들 마냥
결박해서 끌고간 미국 정부를 욕 해도 모자랄 판에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 탓 하느라 입에 거품 물고 신나서
날뛰는 사람들 보면 저래서 얻는게 뭔가 싶어요.
우리나라측에서 외교적으로 항의해야 할 사안에
미군 기지 쳐들어간 벌이다, 전승절 왜 참석했냐
아주 그냥 신나서 우리 정부 헐뜯는거야말로
조선족들이나 할 짓 아닌가요.
맨날 조선족 타령 ㅡㅡ 지겹지도 않나
댓글 공감 백만표.
강제 투자 이끌어 냈으면 행정적 뒷받침이 따라줘야죠.
'25.9.7 8:42 AM (39.117.xxx.185)
맨날 조선족 타령 ㅡㅡ 지겹지도 않나
----> 극우들이 입에 달고 살던 소린데 직접 들어보니 지겹고
뭔 말도 안되는 헛소린가 싶져? 이번 기회에 역지사지 해보세요.
B1으로 원래 컨퍼런스나 미팅같은 것만 해야 하지만, 몇달 현지 출장가려면 B1 말고 다른 비자 현실적으로 받을 수 있는게 없어요. 그마저도 두세달은 걸리니까 esta로 가는거죠. 출장보내는 회사 관행도 문제지만, 연말까지 공장 짓고 셋업하라 해놓고 비자 안내주고 현지인 채용하라는 건데 정말 너무 한...
다른걸 떠나 강력범죄자도 아니고 일하는 근로자들이었는데 쇠사슬로 연행해 갔다는게 충격인거죠.
단순히 비자 문제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회사는 출장으로 항공권 예약하면 파견나온 여행사(ㅅㅈ)에서 비자업무까지 다 해줘요 어떤 비자가 필요한지 우리보다 더 전문가니 알아서 해주겠지 하다가 러시아 출장 때 어마어마한 일을 겪었어요 당시는 비자가 있어야 러시아를 갈 수 있었고(소치올림픽 이전) 관광비자로 출장을 가는 게 관행이었대요 재수없게 제가 걸린 건데 모스크바에서 업무관련 행사가 있던 다른 도시로 환승하던 중에 걸린거였어요 침대 하나 달랑 있는 창문 없는 골방에 잡혀갔고 ㅅㅈ여행사 전화하니 거기도 발칵 뒤집혀서 영사관에 협조구해보겠다 하고 일단 전화를 끊고는 그ㅜ행사 담당 현지 러시아인에게 전화를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어요 한 시간 정도 구금되어있다가 그 행사주체측 위원장이 전화를 해서 풀려났어요 ㅠㅠ 그후 ㅅㅈ 여행사도 난리가 나고 시말서를 쓰니 어쩌니 말이 많았다는데 무비자입국 시행되면서 스르르 유야무야됐었죠 알게 모르게 이런 사례 아직 많을 거 같고 관행에 기대서 이렇게 처리하는 사례 다 파악해서 예방해야된다고 봐요
쇠사슬에서 너무 충격받았어요.
근데
인질 잡고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거
중동 테러리스트들이 하던 방식 아닌가요?
아..
너무너무 충격적이예요 ㅠㅠ
필수로 기술자가 파견되야하는 상황이고 비자는 안나오고(빨리 안나와서 그런게 아니라 윗 댓글에도 보이듯이 수많은 직원을 파견근무 시킬 실질적 비자 자체가 없는듯) 미정부는 빨리 공장지으라는데 현지사람은 인건비도 2-3배이지만 교육도 기술도 제대로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
쇠사슬에서 너무 충격받았어요.
근데
인질 잡고 협상,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거
중동 테러리스트들이 하던 방식 아닌가요?
아..
너무너무 충격적이예요 ㅠㅠ
다른 나라 불법체류자들도 손발에
쇠사슬 채워서 연행했는데 우리라고
봐주고 뭐 그런거 없는거 같음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체자
연행이라던데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네요.
이재명은 대체 뭐하고 있나
우리 국민들이 쇠사슬에 결벅되어 끌려갔는데 아무 정보도 없었다니 이게 나라냐
유럽이나 일본 기업이었으면 이것들이 이렇게 했을까요?
한국기업에 맞게 B1 비자든 뭐든 빨리빨리 내줘야죠.
단물만 쪽쪽 빨고 비자는 내 알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