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천박하다는 단어

.....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25-09-07 04:30:53

특히 커뮤니티 댓글에 천박하다고 쓰시는 분들

저는 그 댓글이 천박하게 느껴져요

그분들은 남을 천박이란 단어로 깔아 내리고 자신은 우월하다고 느끼시는 걸까요?

정말 고귀하신 분들인지 의문이 들어요

 

IP : 112.152.xxx.16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7 4:41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3일만 돈 없이 살림,굶주리면
    누구보다 천박해질 걸요
    또 글에 해당하는 주제는 좀 나은지 몰라도
    다른 면에선 천박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급 매겨 본인이 우월하다 느껴야만깔아뭉겨야 할 어떤 결핍,부족함이 있나보죠

  • 2. ..
    '25.9.7 4:42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3일만 돈 없이 살림,굶주리면
    누구보다 천박해질 걸요
    또 글에 해당하는 주제는 좀 나은지 몰라도
    다른 면에선 천박하거나
    무의식적으로 급 매겨 본인이 우월하다 느껴야 하거나,깔아뭉겨야 할 어떤 결핍,부족함이 있나보죠

  • 3. ㅋㅋㅋ
    '25.9.7 4:42 AM (118.235.xxx.110)

    저도 그 표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남 무안주는 표현을 하면 자긴 상대적으로 동서양 예법에 통달한 귀족쯤으로 쑥 올라가나보다 싶어서 웃겨요 ㅋㅋㅋㅋ

  • 4. 680
    '25.9.7 6:33 AM (89.241.xxx.31)

    그런데 정말 천박한 사람이 있지 않나요?
    저는 도덕심이 없는 사람이 천박해보이던데…
    ㄱㄱㅎ 대표적…

  • 5. 저도
    '25.9.7 7:04 AM (220.78.xxx.213)

    바로 떠오름요 ㄱㄱㅎ

  • 6. ..
    '25.9.7 7:06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천박은 김명신정도면 바로 천박
    아주 한땀한땀 천박스럽더이다

  • 7. 김명신한테는
    '25.9.7 7:11 AM (211.206.xxx.191)

    어울리는 단어 입니다.

  • 8. ...
    '25.9.7 7:15 AM (118.235.xxx.47)

    지인 엄마가 천박하다는 말 입에 달고 살고 지인이 뭐라 그러면 천박하니까 천박하다고 그러지! 그랬는데 나르시시스트였어요
    나이 먹어서 보니 주변 사람들, 친정 식구, 시댁 식구는 물론 자식들, 남편한테까지 다 절연 당했어요
    그것 외에도 일이 많지만 남더러 천박하다고 하던 것도 다른 사람 내려치기였던 것 같아요

  • 9. 제기준
    '25.9.7 7:20 AM (121.128.xxx.105)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하면 천박 추가로 쌍놈입니다.
    우리나라가 경제적 성장에 비해 의식수준은 그만큼 따라오지를 못했어요. 예를들면 집앞에 자기들 쓰레기나 물건을 두는 행동이나 우리모두를 불편하게 하는 공중쓰레기통이 없으져야 했던 이유를 보면
    아직 좀 더 의식수준이 올라와야 합니다.

  • 10. 천박이라는
    '25.9.7 7:2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있는 단어를 적절하게 쓰는 게 무슨 잘못인가요
    천박 하면 떠오르는 천박의 대명사 있잖아요
    그런 사람을 묘사하라고 천박이라는 말이 있는거죠

  • 11.
    '25.9.7 7:24 AM (221.138.xxx.92)

    쓰는 사람은 오죽했음 썼겠나...싶은 생각도 드네요.

    함부로 쓴건지 적절하게 쓴건지는 읽는 제3자가 알잖자요.

  • 12. ,,,,,
    '25.9.7 7:33 AM (110.13.xxx.200)

    단어를 적절하게 쓰는 게 무슨 잘못인가요 222

  • 13. ..
    '25.9.7 7:51 AM (36.255.xxx.142)

    지나치게 돈돈 거리는 사람들은 천박하게 보이는건 사실이에요.

  • 14. ㅇㅇ
    '25.9.7 7:52 AM (61.73.xxx.68)

    123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15. ..
    '25.9.7 7:53 AM (115.143.xxx.157)

    얕고 얇다는 뜻인데
    무식하고 생각하는 수준이 낮다는 뜻ㅠㅠ
    이유가 있겠죠.
    타인이나 공동체는 고려하지 못하고 오직 자기 생각에 남들에게 피해주고.. 그런 사람들보고 천박하다고 하는거요.

  • 16. 천박이 왜?
    '25.9.7 8:34 AM (112.184.xxx.188) - 삭제된댓글

    명신이년이나 나베년 스러운가보죠.

  • 17. 쓸개코
    '25.9.7 8:49 AM (175.194.xxx.121)

    원글님은 회원한테 그 단어를 쓰니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회원한테 천박이니 지능이니 능지니 정신병자니.. 좀 그렇죠.

  • 18. ooo
    '25.9.7 8:49 AM (182.228.xxx.177)

    카페에서 신발 벗고 맨발 내보이며 앉는 사람들
    지하철에서 화장하고 아무데나 헤어롤 말고 다니는 사람들
    아무데서나 흡연하고 가래침 뱉는 사람들.
    사이비 교주 만나 큰 절 올리고 현금 뭉텅이 받아 챙긴 정치인.

    이런 사람들을 묘사하는데 천박이라는 단어 말고 뭘 써야하나요.
    천박한 행동과 세태를 천박하다 말 하는 것 뿐인데
    단어 자체에 발작하며 네가 더 천박해!! 라고 지적질하는
    댓글들 볼 때마다 몹시 무례하고 폭력적이라고 느꼈어요.
    그 단어 안 쓰는 나는 한없이 관대하고 이해심 깊은 사람이라는건가.

  • 19. Jhb
    '25.9.7 8:54 AM (106.101.xxx.79)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리는 본인이 천박하다는 생각은 못하나봐요?

  • 20. ...
    '25.9.7 9:03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수준이 낮다라고 해요.
    천박하다 혹은 음탕하다 요망하다 그런건 어딘가 드라마 악역대사같아요
    좋은캐릭터가 그런대사를 한적은 못본거같아요ㅎㅎ
    숫자욕이나 년 이라는 말도 해본적은 없어요
    남도 그래야 된다는건아니고
    그냥 제가 그런말을 스스로 하는게 싫습니다. 굳이?

  • 21. ...
    '25.9.7 9:03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수준이 낮다라고 해요.
    천박하다 혹은 음탕하다 요망하다 그런건 어딘가 드라마 악역대사같아요
    좋은캐릭터가 그런대사를 한적은 못본거같아요ㅎㅎ
    숫자욕이나 년 이라는 말도 해본적은 없어요
    남도 그래야 된다는건아니고
    그냥 제가 그런말을 스스로 하는게 싫습니다.
    굳이?ㅎㅎ

  • 22. ...
    '25.9.7 9:05 AM (115.22.xxx.169)

    그냥 수준이 낮다라고 해요.
    천박하다 혹은 음탕하다 요망하다 그런건 어딘가 드라마 악역대사같아요
    좋은캐릭터가 그런대사를 한적은 못본거같아요ㅎㅎ
    숫자욕이나 년 이라는 말도 안해요
    남도 그래야 된다는건아니고
    그냥 제가 그런말을 스스로 하는게 싫습니다.
    굳이?ㅎㅎ

  • 23. ???
    '25.9.7 9:37 AM (183.102.xxx.198) - 삭제된댓글

    천박한걸 천박하다 하지 뭐라 해요?
    쌍욕하는거 천박하다 말고 다른 표현 있어요?

  • 24. 글 중에
    '25.9.7 9:50 AM (121.182.xxx.113)

    올라오는 글 중에 진짜 천박을 느끼게 하는
    유형들이 간혹 있어요
    그래서 천박하다라고 댓글이 올라오는건지도
    그정도 강하게 해야 원글이 느끼니까요

  • 25. ...
    '25.9.7 10:45 AM (106.102.xxx.247) - 삭제된댓글

    이재명 김혜경 쌍욕하는 거 보면 천박이라는 단어가 자동으로 떠올라요.
    본인 스스로도 천한 집안이라고 자인한 이재명이고

    18181818 ㅆㄱㅁ을 쑤신다
    쌍욕 난사하는 이재명과 옆에서 깔깔깔 웃는 김혜경 목소리 섬찟

  • 26. 그럼어떨때?
    '25.9.7 10:46 AM (218.48.xxx.143)

    그럼 어떨때 천박하다는 단어를 써야하나요?
    물론 어울리지 않게 쓰는 사람들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건 각자 알아서 판단할일이죠
    천박이란 단어 썼다는 이유로 그들이 천박하고 우월감을 느낀다고요???

  • 27. 천박이
    '25.9.7 11:35 AM (39.118.xxx.228)

    있는 글인데 사용자가 욕 먹나요?

  • 28. 예전엔 없는
    '25.9.7 12:18 PM (175.123.xxx.145)

    예전 82에 천박이란?정도의 격떨어지는 표현은 없었어요
    아무도 쓰지않았고 쓸 필요도 없었어요
    그표현은 상대만 하찮게 하는게 아니고
    스스로도 격이 떨어지는 표현이잖아요
    그런데 김명신 보면서
    스스럼 없이 다들 천박하다고 쓰잖아요
    정말 어울리는 단어이고 ᆢ김명신을 그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죠

    김명신이 천박하다소리 듣기 싫다는 지령이
    떨어진게 아니라면 이런얘기 왜?나오나 싶네요?
    내입 더럽혀도 천박하다는 표현 할수밖에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276 친정엄마모시고 동경여행 어떨까요 20 여행 2025/09/08 3,180
1751275 부동산은 내려도 욕먹고 올라도 욕먹는거 아닌가요 14 ... 2025/09/08 1,538
1751274 미역줄거리 상태 좀 봐주세요 2 mmm 2025/09/08 805
1751273 일본에 아들이랑 먹방하러갑니다 가성비 도시 추천해주세요 21 일본 2025/09/08 3,908
1751272 한동수변호사님은 검사출신? 판사출신? 14 .. 2025/09/08 1,336
1751271 마운자로 질문 있어요 3 ㅇㅇ 2025/09/08 1,802
1751270 눈밑지방재배치를 하면 눈밑에 주름이 생기려나요? 5 .. 2025/09/08 2,234
1751269 인천 송도 2028년까지 공급 계속 있네요 9 .. 2025/09/08 2,687
1751268 쇼메 목걸이요 1 ... 2025/09/08 1,806
1751267 남편 폐암 가족한테 24 엄마 2025/09/08 6,155
1751266 회사 넘 다니기 싫은데 남편도 은퇴하고 싶대요 5 나무 2025/09/08 4,339
1751265 3기 신도시 2029년 입주 시작하면 집값 어찌될까요? 20 . . 2025/09/08 4,048
1751264 ktx 지린내 13 괴롭고만요 2025/09/08 5,795
1751263 .. 47 .. 2025/09/08 11,767
1751262 미간 보톡스 짧은 주기로 맞아도 되나요? 5 주름 2025/09/08 2,713
1751261 소시오패스 1분만에 거르는 방법 6 아하 2025/09/08 6,165
1751260 런닝 초보 고글 필요할까요? 6 ... 2025/09/08 1,263
1751259 커피원두보관 어떻게하세요? 9 보관 2025/09/08 1,684
1751258 미국 비자 사건으로 보면 우리나라 영어 외국인 교사들 11 그냥 2025/09/08 2,794
1751257 부럽다 소리 잘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33 ... 2025/09/08 4,087
1751256 희망없는 내일 1 괴로운 2025/09/08 1,569
1751255 강주은네 아이들 한국어 문제 궁예로 써보자면... 39 ㅇㅇ 2025/09/08 6,825
1751254 지구과학 내신 대비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3 2025/09/08 569
1751253 종교를 묻는 이유 3 ..... 2025/09/08 1,195
1751252 10시 [정준희의 논] 6편 ㅡ 절반에 도달한 검찰개혁, 우.. 3 같이봅시다 .. 2025/09/08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