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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아이 어쩔까요

ㅇㅇ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25-09-06 21:46:07

과외를 하는 집 아이가 너무 버릇이 없어요.

부모님이 일하느라 바쁘셔서 할머님이 돌봐주시는데...

 

할머니한테 성질을 엄청 부리다 못해..

오늘은 이런 식이에요. 할머니 성함이 김영희라고 하면.

 

김영희.  물좀 줘 . 

 

이러는데 첨에는 뭔 소린가 했어요ㅡ

 

할머니가 대꾸를 안하시니 그제서야 할머니 물좀 줘 라고..

 

정뚝떨이라 그만둬야 싶네요..... 저한테는 그렇게 버릇없지는 않긴 한데 언제 돌변 할지..

IP : 222.108.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6 9:47 PM (119.202.xxx.168)

    그만 하세요.

  • 2. 부모에게
    '25.9.6 9:49 PM (182.211.xxx.204)

    아이 그런 점들 고쳐야겠다고 말하고 그만두겠어요.
    아이를 위해서도, 할머니와 이 사회를 위해서도요.

  • 3. ...
    '25.9.6 9:52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한번 얘기해주면 좋겠어요. 할머니를 이름으로 부른거야? 우리 누가 그럴 아이가 아닌데 쌤이 깜짝 놀랐네.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

  • 4. ..
    '25.9.6 10:0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엄마도 모르지 않을걸요?
    애가 누구를 보고 배우겠어요.
    할머니만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고..

  • 5. ㅡㅡ
    '25.9.6 10:56 PM (218.155.xxx.132)

    요즘 저런 집 많아요.
    애가 상전이라 엘리베이터나 놀이터에서 패악부리는 애들에게 쩔쩔매는 엄마나 시터들 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 6. 거의
    '25.9.7 3:54 AM (116.33.xxx.224)

    폐륜 아닌가요???
    할머니도 얼마나 면목이 없으셨을까
    저라면 부모에게 오늘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다른 선생님 구해 보시라고 하겠어요..
    아이가 그런 상황인데 모른척 하는건 윤리에 맞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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