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구준엽, 6개월째 故 서희원 묘 지켜

에구... 조회수 : 6,861
작성일 : 2025-09-06 20:33:31
가수 겸 DJ 구준엽(56)이 고인이 된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의 묘를 6개월째 지키고 있다는 목격담과 현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구준엽이 대만의 금보산(진바오산) 로즈가든 묘역에서 고인이 된 아내 故 서희원과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A씨는 “구준엽이 이른 아침인 오전 7시 무렵부터 홀로 묘 앞에 앉아 아이패드를 손에 들고 서희원의 사진을 정성스럽게 작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묘 앞에는 꽃 외에도 서희원이 생전에 구준엽과 촬영한 커플 사진, 꿀, 그리고 샌드위치가 놓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모두 서희원이 생전에 좋아하던 것들이다.

 

https://v.daum.net/v/20250906162100333

 

 

IP : 121.173.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네요.
    '25.9.6 8:36 PM (61.73.xxx.204)

    마음 속에 있으니 늘 함께라고
    생각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야죠.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애가 타겠네요.

  • 2. 인연이란게
    '25.9.6 8:46 PM (175.123.xxx.145)

    인연이 뭘까요ㅠ
    안따깝네요

  • 3. ....
    '25.9.6 8:51 PM (106.101.xxx.243)

    어렵게 돌고돌아 만나 얼마 함께 하지도 못했으니
    그 아쉬움과 그리움이 얼마나 절절할지.
    처음에 함께 하지 못한 것도 구준엽이 한창 활동하느라
    이뤄지지 않았다하니 스스로 그 자책감도 클 것같고
    너무 안됐어요
    이렇게 된 거 산 사람은 살아야하는데 구준엽이
    서희원에서 벗어나 살 수 있을지
    그의 삶이 앞으로 늘 지옥일 것같아 안됐어요

  • 4. 에구
    '25.9.6 8:56 PM (124.216.xxx.79)

    절절한 그리움을
    운전하다가 차세워 울어본적이 있던 나로선
    저 마음이 어떨지 좀 이해가 가요..ㅠ

  • 5. 냠편을 보낸
    '25.9.6 9:14 PM (1.228.xxx.91)

    저로써는 그 절절한 슬픔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다른 가족들을 생각해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 6. 인연이란...
    '25.9.6 9:57 PM (124.53.xxx.169)

    너무 절잘한 사랑은 갈라놓기도 한다지요.
    집안에 숙모가 숙부 가신지 15년쯤 되는데
    아직도 늘 함께 하는거 같아요.
    늘 절에가서 기도하는게 일상인 분인데
    안부전화를 해도 숙부님 얘기 만날때도 숙부님 얘기..비록 육신은 돌아가셨지만 항상 옆에
    계시는거 같아요.
    자랄때도 부잣집 무남독녀 외동딸
    자식은 한명인데 일생 부자로 사셔서
    대갓집 마나님 같은 품위가 몸에 배인 분이신데
    남편에게 일생 대들거나 말대꾸 해본 적이 없다네요.
    당연히 부부쌈 한번 안해봤다고 ...
    그런 숙모를 숙부께서 몹시 아끼고 사랑했어요.
    숙모 연세 85세인데 늘 숙부와 함께있고
    그리워하는게 느껴져요.
    숙모님은 젊어서 한때 날린다 할정도로
    멋진여성의 대명사셨어요.
    그럼에도 남편 앞에서는 본인을 한없이
    낮출줄 알고 ....
    가깝게는 숙모
    멀게는 구준엽씨 같은 구구절절한 사랑도
    있나 보더라고요.

  • 7. ....
    '25.9.6 10:35 PM (59.24.xxx.184)

    행복한 시간이 너무 짧았네요. 그래서 더 그리움이 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697 안일했던 비자 관행이 바뀌어야 하죠 15 …. 2025/09/07 3,993
1750696 85인치 티비 사면 티비다이는 어떤걸 사세요? 6 ... 2025/09/07 1,483
1750695 등산복 요새는 어떻게 입나요 4 10월 2025/09/07 2,273
1750694 한식이야기-'나의 로맨틱 아프리카' 20 나로아 2025/09/07 2,308
1750693 롱코트 제일 무난한 컬러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7 코트 2025/09/07 2,206
1750692 미국 국토안보부가 현대차-LG엔솔 관련 발표 7 팩트체크 2025/09/07 4,352
1750691 멸치볶음 대 성 공 레서피 12 세상 2025/09/07 4,574
1750690 미국이민카페 글이랍니다. 35 참참 2025/09/07 21,017
1750689 "벌레 들끓어"…체포된 한국인들 옮겨진 곳 2 .. 2025/09/07 3,625
1750688 생블루베리 3 블루베리 2025/09/07 1,321
1750687 고양이들 전 연령층 호불호없이 기호성이 제일 좋은 사료 있을까.. 8 .... 2025/09/07 1,495
1750686 우리나라로 입국할때 스팸햄 가지고 갈수 있나요? 4 2025/09/07 2,054
1750685 감자가 아리고 써요. 4 . . 2025/09/07 1,029
1750684 연방의원 20명,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대규모 이민 단속 비판 12 light7.. 2025/09/07 15,833
1750683 재외국민은 우리나라 국민 아닙니까? 무슨쌉소린지 11 ㅇㅇ 2025/09/07 2,656
1750682 미레나 하고 생리통 증가 3 .... 2025/09/07 1,029
1750681 천박하다는 단어 19 ..... 2025/09/07 2,814
1750680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이 한 이야기는 3 그런데 2025/09/07 2,221
1750679 그러게 왜 미군 오산기지 쳐들어갔어? 36 멸공 2025/09/07 6,730
1750678 하늘이 반쪽났나 싶은 천둥 소리에 깼어요. ㅡㅡ 2025/09/07 1,826
1750677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1천만명을 넘었군요 14 ........ 2025/09/07 3,979
1750676 이유리 배우라는데 34 누구 2025/09/07 18,527
1750675 오늘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9 나는너를모른.. 2025/09/07 5,445
1750674 권성동운 진짜 파도파도 끝이없네요 7000억 또 나옴. 25 비리황태자 2025/09/07 7,106
1750673 박그네때 위증한 조여옥은 어떤벌도 안받았죠? 2 ㅇㅌㄴㅅㅈ 2025/09/07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