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연구직이라 석사하고 들어온 친구인데.
일단 신입 사원이 인사 잘하고 네네 대답만 잘해도 80프로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것 같아요 .
그리고 한번 가르쳐주면 본인이 잘 이해했는지
다시 질문도 적어 놨다가 시간 되냐고 예의를
갖춘 다음에 물어보고요.
점심 시간대 이친구랑 같이 있으면 긍정 긍정 에너지가 넘쳐서 왜 신입 뽑는지 알것 같아요.
뭐만 하면 다 감사하대요.
다들 연구직들 동태 눈깔로 피로에 쩔어 근무하는 사무실입니다.
참고로 동성입니다. ㅋ
제가 까마득한 선배이긴 한데 보면 커피 사주고 싶네요. 같이 이야기할때 자꾸 라떼는 시전하게 될까봐
질문 위주로 대화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