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반 간장 반 게장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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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슷코에서 할인해서 사온 활게 냉동실에 박스 채 넣었다가

하루 지난 어제 간장 반 양념 반 게장 만들었어요.

큰게 3개, 중, 소 사이즈 섞여서 10~12개 있었던거 같아요. 

싱크대에서 손질하는데 비릿내 하나도 안나고 손질도 생각보다 쉬웠어요. 튼튼한 게껍데기나 뼈용 가위만 있으면 더 편해요.

게장 만들기 이렇게 쉽고 재료도 간단한데 왜 사먹는건 비쌀까요?

게장정식 3~4만원 하지 않나요?

게 가격 좋을 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양 진짜 많아요.

10000개 레시피 따라 했는데 양념 게장 오늘 먹었는데 맛있어요.

간장은 아직 양념이 안베인것 같아 2일 더 있다 먹어야 할거 같지만 간장 맛이 좋네요.

[우와]

고난도 요리 하셨네요.
막상 해놓고 나면 든든한 요리인데
손많이 가고 하기까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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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사온 날 냉동실에 넣고
양념 두가지 미리 만들어놨더니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햇쌀드리]

요즘 살이 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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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찼는지는 모르겠는데 다 숫놈이었어요

[힝]

할줄 몰라서 사먹는 일인입니다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