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가도 어차피 코트 벗으니
굳이 꼭 코트를 입어야 할 때가 있을까요
주로 패딩을 입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온라인으로 맘에 드는 코트 봤는데 이걸 사든지 아얘 이제 코트는 사지 말까 싶기도 해요
결혼식을 가도 어차피 코트 벗으니
굳이 꼭 코트를 입어야 할 때가 있을까요
주로 패딩을 입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온라인으로 맘에 드는 코트 봤는데 이걸 사든지 아얘 이제 코트는 사지 말까 싶기도 해요
저는 코트 한개는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각자 스타일 나름이죠.
예의 차려야하는 자리를 위해 한벌은 제대로 된 것으로.
무난한 기본 스타일로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실내에서 벗더라도 그럼 얇은 실내옷만 입고 나서나요
말이 되는소릴.
패딩 벗고 실내로 들어가긴하면 되는데 코트가 예쁘긴하잖아요
기분용으로 하나 있으면 좋죠
코트 없이 페딩만 입고 나이 먹긴 억울
11월과 3월에 입어도 되고
얇은 패딩조끼나 이너를 잘 입고 코트 입고 머플러하면 추위에도 문제없어요
나이가 들수록 옷 장만 하는데
편한거, 실용적인것만 따지는 사람들이
제대로 격식 못 갖춰서 추레하거나 민망한 옷차림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가족들 얘기입니다 ㅜㅜ
초겨울에 얇은 캐시미어코트
3월초 까지
패딩 입기 전까지
코트 입죠
결혼식이나 어디 모임갈때는
그래도 코트 딱 떨어지는거 있어야죠.
코트 입을자리에 패딩입으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추레해보이긴 해요.
경조사 용도로 한벌 정도는 구비해두셔요.
11월말님...
초가을과 초봄에 입을 얇은 케시미어코드 는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국내브랜드로요. 요즘 찾고 있는중이예요.
제가 대신 답해드리자면
질 좋은거 찾으시려면 한섬, 미샤, 질스튜어트 구호, 르베이지 둘러보셔요.
아울렛도 한번 둘러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