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이 왜이렇게 말도 이쁘게 하고 다정한지...
엄마도 도와주고 엄마 마음도 알아주고
아무리 방송이래도...
남편이랑 저게 지금 무슨 드라마야????
우리 집 아이는 맨날 입이 댓발에.
누워만 있고 고마워는 하는지...어쩐지...
자식 잘못 키운건가
저런애가 나온건가.
진짜 애하나 있는데 애가 왜저러나 몰라요.
그냥 요즘 애들은 우리애 같나보다 큰사고없이 학교 다닌거에 감사하자 생각하다가도
별거 아닌거에 삐지고 그거 눈치봐야되고 신경쓰이고
다른집 애들은 저렇게 착하게 말하는데
진짜 저런집 너무 부럽습니다.
남편이나 저나 별일없고 애아빠도 가정적이고 그런데
애가 저모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