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오픈이라 10시 5분에 전화했는데
지금 막 출근했는지 어수선하고
전산도 아직 안 켜서 재고 확인도 어렵다네요.
그래서 거기서 안 사게 됐네요.
10시 오픈이라 10시 5분에 전화했는데
지금 막 출근했는지 어수선하고
전산도 아직 안 켜서 재고 확인도 어렵다네요.
그래서 거기서 안 사게 됐네요.
10시부터 정상영업.
그 전에 청소하고 영엽준비 다 해놓는게 맞죠.
모든 준비 끝내고
10시 오픈
특히 까페는
오픈 시간에 막 기계 예열한다고 하면
다시는 거기 안 가요.
10시오픈이면 그 시간부터 소비자들한테 원하는 서비스를 받게끔 해줘야죠.
이제는 당연해 지는건지..9시출근이면 9시부터 일을하고 10시오픈이면 10시부터 영업을 해야 맞는건데 답답해요
10시에 영업 시작이 아니라
출근을 10시에 하나 봐요.
그래서 오픈 시간이 10시.
말 그대로 문만 여는 시간이요. 영업 시작 시간이 아닌 듯요.
오려면 오고 말려면 마라 그런건가 봐요.
충주맨이 그랬죠
출근시간은 그때부터 일을 시작하는거라고
그 시간까지 출근이 아니라
마인드가 틀려먹은 업장이네요
오래 살아남는 자영업자들 보면 되게 일찍 열어요.
7시 30분에 열어 40분부터 시작하는 개인커피전문점 2개만 살아남았고 나머지는 2-3년 안에 폐업. 미용실도 10시 넘어서 오픈 하거나
그마저도 안 지키는 곳은 진즉에 문닫음. 아무때나 열거나 손님없다고 일찍 닫는 곳도 망해서 문닫음.
벌써 마음가짐이라 게 있는데 여는 시간 늦거나 불규칙한 곳은 장사되면 되고 말면 말고 이런 거라 꼭 폐업 수순이더라구요.
아주 이른시간 오픈이라도 공지된 오픈시간에 세팅 안되어있어도 신뢰성 떨어지는데 차라리 오픈시간을 늦춰 재공지를 하던가해야지 시간개념이 너무없네요. 그런곳은 믿고거릅니다.
마트 델리코너도 10시오픈하자마자 바로 구매가 가능하잖아요.
제가 다니던 피부 관리실, 세 번이나 예약 시간이 넘어도 출근 안 해서 그만 뒀는데 그 이후로 손님 점점 줄어서 문 닫았고
또 제가 다니던 미용실도 예약 시간에 문 안 연 적
한 번 있어서 그 이후로는 오후에만 예약 잡았었거든요. 근데 예약을 한 것도 모르기 일쑤라 여기도 그만 뒀는데 손님도 별로 없는데 문을 닫을 수가 없는 이유가 아예 이 가게를 사서 들어와서 가게 내놨는데 팔리지않아서 억지로 문 열고 있다더군요.
그리고 두 집의 공통점이 미안해하지도 않고 단 한 번도 사과를 안 했고 둘 다 자영업 힘들다는 얘기는 엄청 많이 했어요.
저 옛날에 갔던 빵집
어수선을 넘어 10시 오픈이래서 갔는데 왜왔냐는 반응이라ㅋㅋ
다시는 안갔는데
얼마후 망해서 사라짐요
10시영업이면
10시쯤에 커피 마실수 있어야 하는데
가보면 알바가 커피 불가능하다고ㅠ
예열이 늦다고 ᆢ
8.30분 가게 시작
8.10분에 문열어요
일찍 열어서 정리하고 커피 마시고
놀아요
주인 맘이죠.
동네 꽤 큰 빵집
9:30 오픈이라 시간맞춰 갔는데
알바생이 바닥청소하고있고
매대에 빵 진열도 안되서 카트에 쌓아놓고
포스기도 안켜져있고 뭔지 싶더라는
그후로 오전에 빵사고 싶으면 그집엔 안가요
장사 잘되는 집은 미리 준비해서 오푼시간에 문 딱 여는데
아닌곳들은 오픈해서 사람 들어오면 에어컨 켜고 그제서야 일시작
다 세팅 안되어있고 ㅜㅜ 그런집은 잘 안가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