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는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서라도 돈 없어 보이지 않게 아이를 키우려 하고 돈 있는 사람들은 결핍도 알아야 한다고 검소함을 가르치네요.
없는 사람들이야말로 없는 삶에서의 만족을 알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억지로 마이너스 대출 받아서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게 만드는거 아이 장래에도 안 좋지 않을까요
돈이 없는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서라도 돈 없어 보이지 않게 아이를 키우려 하고 돈 있는 사람들은 결핍도 알아야 한다고 검소함을 가르치네요.
없는 사람들이야말로 없는 삶에서의 만족을 알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억지로 마이너스 대출 받아서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게 만드는거 아이 장래에도 안 좋지 않을까요
없는 사람들은 내아이가 무시당할까봐 두려워하죠
있는 사람들은 내아이가 어차피 무시당할 일이 없을거란걸 알고있으니 결핍을 가르치는거고요
결핍덩어리들이에요. 애 공부 안 한다고 잡는 사람들도 보면.
각자 알아서 할 일이죠.
소비에 관해 옳고 그른 게 있나요.
돈있는 사람이 무슨 결핍을 가르쳐요?
결핍이래봐야 장난감 10개 사줄거 8개사주는 수준이겠죠
원래 자기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하니까요.
있는자의 여유와 없는 자의 조바심.
양극화가 극심해져서 아예 사는 곳까지 달라져버리면 더 무감각해질 수도 있죠
가진 자의 여유고 안 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의 차이죠
돈으로 사람 무시하고 평가하는 사회니까 그러겠죠.
우리사회의 물질만능주의가 너무 심해요
예전처럼 다 못먹는 시절도 아니고
입는 거,사는 곳,노는 문화로 사람
판단하고 대접해주는 면이 있죠
여기도 차림새,헤어,이미지 등 고급스러움에 대한 열망글 많은데 어떤 스텐다드를 갖추지 않으면
도태되었다 느끼는 거 같아요
모순이든 인지부조화든
어디가서 무시?받는 느낌,대접 보다는
최소한 겉으론 급을 높여 주목 받고
인정 받고 나름의 열망과 존엄성도 채우나보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물질의 결핍 보다 인정의 결핍,애정결핍이
더 큰 문제일 수 있고요
주류?에 낀다는 만족감, 제대로 된 사람으로? 인정 받는다는 안정감,인정욕구,만족감 존엄성도 채워지고 그런가보죠
예전처럼 다 못먹는 시절도 아니고
입는 거,사는 곳,노는 문화로 사람
판단하고 대접해주는 면이 있죠
여기도 차림새,헤어,이미지 등 고급스러움에 대한 열망글 많은데 어떤 스텐다드를 갖추지 않으면
도태되었다 느끼는 거 같아요
모순이든 인지부조화든
어디가서 무시?받는 느낌,대접 보다는
최소한 겉으론 급을 높여 주목 받고
인정 받고 나름의 열망과 존엄성도 채우나보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물질의 결핍 보다 인정의 결핍,애정결핍이
더 큰 문제일 수 있고요
없어보이지 않게 대출이라도 받아서 키우려한다는 게 더 감동이네요
있어도 결핍만 알게 가르쳤던 부모님과 살았던 저로서는
결핍에서 배울게 뭐가 있어요
하나도 없어요
제 자식에게 대출이라도 받으면서 어렵지않게 키웠더니 더 잘만 사네요
예전처럼 다 못먹는 시절도 아니고
입는 거,사는 곳,노는 문화로 사람
판단하고 대접해주는 면이 있죠
여기도 차림새,헤어,이미지 등 고급스러움에 대한 열망글 많은데 어떤 스텐다드를 갖추지 않으면
도태되었다 느끼는 거 같아요
모순이든 뭐든
어디가서 무시?받는 느낌,푸대접 보다는
최소한 겉으론 급을 높여 주목 받고
인정 받고 나름의 열망과 존엄성도 채우나보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물질의 결핍 보다 인정의 결핍,애정결핍이
더 큰 문제일 수 있고요
있어도 결핍만 알게 가르쳤던 부모님과 살았던 저로서는
결핍에서 배울게 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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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진 거 많은 부모가 결핍만 가르쳐주고 키웠어요
지금 돌아보면 어이없고
너무 당연한 것까지 못하게 해서 왜 돈 많은데 거지로 살았나 의아해요.
지금 연세 드셨어도 그때의 습관이 더하면 더했지 여유롭게 변하지 않아요. 강남건물주 거지로 사십니다.
증여도 안하고 나중에 세금으로 기부하실듯
결핍도 정도껏이지 정신병에 근접하게 그렇게 사는 건 아닌듯요.
있어도 결핍만 알게 가르쳤던 부모님과 살았던 저로서는
결핍에서 배울게 뭐가 있어요
3333333
결핍을 알게 가르친다고 다 알지 못하고
결핍을 못 느끼게 키운다고 결핍을 모르지 않습니다
부모의 인성과 교육관과 평소 태도의 문제
원하는 명품옷들 다 사줄수있지만 중저가브랜드를 사준다든지
그들나름의 기준으로 아이에게 검소함과 결핍을 가르쳐준다라고 말할수는있겠지만
없는사람기준에서 그게 결핍을 느끼게하는걸로는 전혀 보이지않는다는점..
있는집인데도 진짜 검소함을 제대로 가르치는구나 하는 경우는 1도 못봄.
주변 어울리는사람들 다 비슷할거고 기본적으로 그안에서 기 안죽을 정도는 다 해주잖아요.
다 자기식으로 가르치는 걸
별게 다 모순이네요
그리고
자식성향에 따라 다르게 길러야 할 때도 있어요
있는 사람이 아이들을 결핍으로 키우는건 못 봤어요.
전혀.
물질결핍이 중요한게 아니라 저윗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애정경핍이 더 문제인듯
입으로는 그래야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여유있는집 애들 돈 엄청쓰고 다니고 다 잘해주고 키워요
선택할 수 있는 부모와 선택이 어려운 부모의 모습이라 생각되어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이에요
모순이 아니고 부모마음이 그런거죠
너무 잘 이해되는 모습이에요.
이 아니라 그들 삶의 방식 이겠죠.
부모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해서 부자가 된 부모는 자식이 자신처럼 검소하고 구두쇠로 살아야 그 재산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식도 자신처럼 검소하게 살기를 바래요.
그걸 따르는 자식은 계속 그 재산을 유지하며 살고,
그렇지 못한 자식은 그 재산을 다 날려먹는거고..
결핍을 가르친다기 보다 경제관념을 잘 가르치는게 중요한데 가르친다고 그 가르침대로 크지 않는 자식이 많으니 문제...ㅎㅎㅎ
맞아요
진짜 그렇습니다.
이시대의 사회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개인의 생각이기에 딱히 뭐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윗댓글님께 한수 배웁니다.
결핍을 가르친다기 보다 경제 관념을 잘 가르치는게 중요하다는 말씀
너무 좋습니다.
한차원 더 높은 가르친다고 그 가르침대로 크지 않는 자식이 많으니 문제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멋진분!!
없어보이지 않게 대출이라도 받아서 키우려한다는 게 더 감동이라고요????ㅋㅋㅋ
그럼 부자는 왜 욕하고 왜 부자증세 박수치는지?
저런마인드니까 얼마전 압구정할머니 글처럼 저들꺼 뺏어서 나눠줘야한다는 끔찍한 생각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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