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누수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25-09-06 08:03:01

지난 7월 중순 폭우가 엄청 내리는 날 아침에 저희 작은방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것을 발견하고 여기저기 살펴보던 중 커튼박스쪽 몰딩이 썩어있고 벽지가 떨어져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그 방엔 붙박이장이 거의 천장 높이까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않아서 그동안 누수가 있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날 바로 관리사무소에 신고 후 관리사무소 시설 직원이 저희집이랑 윗집 확인 후 지금까지 누수 원인이 공용부인지 전용부인지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누수전문 업체를 불러서 원인을 파악하고 싶은데 관리사무소 과장은 전문업체는 원인을 만들어서 정리한다는 이상한 얘기만 하고 윗집은 전용부 문제가 아니라고만 하고 중간에서 아주 답답한 상황입니다.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12.157.xxx.2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6 8:06 AM (218.159.xxx.73)

    관리사무실에선 원인이 뭐라던가요?
    명확하게 하시려면 누수업체 부르시는게 낫죠.
    오래된 아파트인가요?
    창틀 실리콘 누수가 원인일수도 있어요.
    업체 부르셔서 얼른 해결하셔요

  • 2. ......
    '25.9.6 8:10 AM (112.157.xxx.209)

    관리사무소는 윗집 테라스 바닥 방수 문제 같다고 했는데 윗집은 전용부 문제가 아니라고 하고 있구요.
    오레된 아파트 아니고 2019년도 여름에 입주한 아파트입니다.

  • 3. ....
    '25.9.6 8:11 AM (116.38.xxx.45)

    9월 태풍이 올텐데 그전엔 빨리 해결하셔야하지않나요.
    빗물누수인 경우 보통 윗집은 아파트 외벽 탓을 하고 협조하지않더라구요.
    보통 외벽 크랙(공용부) 아님 윗집 샤시 실리콘 문제(윗집 책임)인데
    관리사무소에서 빨리 진행하지않으면 내용증명을 보내던지 해야하지않을까해요.
    지금 제가 사는 집은 전세인데 빗물누수가 심해요.
    윗집은 빗물누수이니 본인 집 탓 아니라고 모르쇠이고
    관리사무소는 크랙 모두 보수하고 상반기에 도색까지 했으니
    외벽 탓 아니라고 서로 책임전가하고있어서
    집주인이 일단 본인 비용으로 윗집 실리콘 코킹하기로 했어요.
    실리콘 코킹 후 문제 해결이 되면 윗집에 비용 청구하겠다고 하네요.
    저라면 빗물누수 전문업체 불러서 원인 파악하고 싶은데
    집주인은 일단 그렇게 하겠다고....

  • 4. ..
    '25.9.6 8:13 AM (119.203.xxx.129) - 삭제된댓글

    폭우때 발견되었으면 샷시 코킹문제 아닌가요?

  • 5. ......
    '25.9.6 8:14 AM (112.157.xxx.209)

    누수가 있는 방 바로 옆에 테라스가 있구요.

  • 6. ....
    '25.9.6 8:14 AM (116.38.xxx.45)

    만약 윗집 테라스 바닥 문제라면 비와 상관없이 누수가 되어야하지않나요...
    비가 올때 누수가 된다면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 7. ...
    '25.9.6 8:19 AM (58.120.xxx.143)

    어서 누수탐지기술자 불러서 원인부터 찾으세요.

    저희도 며칠전 윗집에서 우리집 천장으로 물이 새서
    하루만에 원인 찾아 해결했어요.
    충분히 말리고 도배후 청구하라더군요.

  • 8. ..
    '25.9.6 8:21 AM (119.203.xxx.129)

    윗님.
    원인이 뭐던가요?

  • 9. ......
    '25.9.6 8:22 AM (112.157.xxx.209)

    저도 처음엔 외벽 크랙이 문젠가 싶어서 관리사무소에 얘기했더니 올해 봄에 외벽 도색을 해서 그건 아닐꺼라고 하네요.

  • 10. ...
    '25.9.6 8:35 AM (211.57.xxx.133)

    울 아파트는 외벽 도색은 하면서 크랙을 제대로 보수 안 했더라고요.
    하기로 했다면 업체가 건성했거나요

  • 11. 000
    '25.9.6 8:43 AM (211.177.xxx.133)

    누수불러서해야해요
    관리사무소는 누구편안들어요

  • 12. ....
    '25.9.6 8:45 AM (116.38.xxx.45)

    보통 도색할때 크랙 보수하고 하는데
    업체들 건성건성하는 경우 많아요.
    빗물누수 전문탐지업체 부르심이...

  • 13. ...
    '25.9.6 8:47 AM (222.112.xxx.158) - 삭제된댓글

    바닥에 물고였음
    본인집누수아닐까요?
    윗집임 천장누수일거같은데요
    원글님이 누수업체 불러서
    찾아보셔야될듯요

  • 14. ....
    '25.9.6 8:54 AM (116.38.xxx.45)

    윗분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서 바닥에 고인거잖아요.

  • 15. ...
    '25.9.6 9:09 AM (222.112.xxx.158) - 삭제된댓글

    천장에서 물떨어짐
    당연 천장서 먼저 이상이 생기겟죠
    천장얼룩이 졋다던지..
    곰팡이가 폇다던지...
    그런 말이 없자나요

  • 16. ...
    '25.9.6 9:14 AM (222.112.xxx.158)

    커튼박스와 몰딩부분에 이상있음 이건 위집서 누수업체불러야죠
    불러서 외용부아지 전용부인지
    판단해야죠

  • 17. 관로
    '25.9.6 9:19 AM (182.221.xxx.29)

    관리사무소는 원래 태도가 저래요
    윗집에서 빨리 누수업체 찾아서 원인잡고 공용부 누수면 관리소에 청구하라고 하세요

  • 18. ,,,,,,
    '25.9.6 9:19 AM (218.147.xxx.4)

    외벽도색해도 크랙은 해결 안될수도 있구요
    윗집에서도 참
    누수 범위 커지면 나중에 피해보상 해주는게 더 커질텐데 왜 그러는지 ㅠ.ㅠ

    원래 관리사무소에서는 책임피해려고 애매 하게 말하는게 국룰입니다

    제일 좋은건 윗집에서 당장 누수 업체 불러서 원인 찾고 해결하는거죠
    누수업체에서 외벽이다 하면->관리사무소에서 해결하는거구요(보통 이런 경우엔 누수업체가 관리사무소에 객관적으로 전달해요)

    아니면 윗집 방수층 문제거나 하면 윗집에서 수리해야 하는거고 아랫집 피해범위까지

    절대 님이 먼저 부르면 안됩니다 진상 윗집이면 누가 부르라고 했나 내가 부른거 아니니 돈 못 준다 하거든요 내가 부른 업자가 아니다 등등

  • 19.
    '25.9.6 10:4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우수관 누수일 수도 있어요.
    우수관은 공용부라 관리실 책임이라고 하더군요.

  • 20. ㅡㅡㅡ
    '25.9.6 11:05 AM (125.187.xxx.40)

    쨌든 공용주 아님 윗집이고 원글님이 돈낼일은 없으니 대기업누수서비스 부르세요. 그걸 거짓말이라고 하진 않을테니까요. 사진찍고 보고서 보내줍니다 어디더라? gs였는지 어디였는데. 일단 그리할거라고 통보후에 불러서검사진행요

  • 21. .......
    '25.9.6 12:00 PM (112.157.xxx.209)

    대기업 누수업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어디가 잘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825 자기관리 1도 안하는 남편은 만나지 말았어야해요 70 ... 2025/09/07 17,199
1750824 억양 1 지방 2025/09/07 602
1750823 근데 국짐은 사과는 커녕 내란범 옹호 수준이 더 업글 3 .. 2025/09/07 577
1750822 펌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이 와중에 2025/09/07 925
1750821 쿠팡 와우 배달 또 여쭙니다 9 아직도고민중.. 2025/09/07 1,344
1750820 경찰서에 간 잼민이..경찰에게 욕을 하고 발차기까지 18 ... 2025/09/07 3,634
1750819 요거트 기계 살까요? 12 요거트 2025/09/07 1,450
1750818 드롱기 전자동커피머신기 당근했는데 4 해결책 2025/09/07 1,610
1750817 주변 바람난집 보니 남편이 잘못했다 17 ... 2025/09/07 5,247
1750816 가을을 잘 느낄 수 있는 서울 알려주세요 19 가을에는 2025/09/07 2,271
1750815 남의 차 문 콕 했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4 ... 2025/09/07 3,248
1750814 알뜰폰으로 바꿔보려는데요 18 .. 2025/09/07 2,066
1750813 최고위 전원 사퇴한다는데 13 2025/09/07 3,855
1750812 자차연수 어떻게 하셨나요? 7 윈윈윈 2025/09/07 1,011
1750811 어머님이 먼저 보낸 아들에게 쓴 글.. 2 너굴맘 2025/09/07 2,823
1750810 청력이 내려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25/09/07 1,335
1750809 영국 런던의 월세 347만원이나 하는 원룸 13 링크 2025/09/07 4,429
1750808 실비보험 해약환급금이요 16 ........ 2025/09/07 2,126
1750807 오븐형 에어프라이 추천 부탁드려요, 7 82ccl 2025/09/07 819
1750806 동영상 편집 배워보신분? 6 .... 2025/09/07 995
1750805 중국에 왜 국화의장이 4 ㅗㅎㅎㄹ 2025/09/07 1,096
1750804 서울대가 예전 서울대 수준이 아닌 이유 28 ........ 2025/09/07 4,792
1750803 레테 결과가 안나오네요 5 학원 2025/09/07 1,321
1750802 일본여행가서 혐한당했다고하면 ㅇㅇ 2025/09/07 869
1750801 한국은행에서 어디로 갔는지 돈의 행방을 알수 있는게 관봉권인데 1 ㅇㅇ 2025/09/0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