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은 참 다양하네요... "성적 호기심" 두 다리 스스로 잘랐다…보험금 8억 챙긴 영국 의사

황당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25-09-06 00:22:26

다리 절단이 오랜 희망 사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46379?sid=104

 

영국에서 신체 절단에 대한 성적 관심으로 일부러 다리를 절단한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BBC에 따르면 외과 의사 닐 호퍼(49)는 보험사기와 음란물 소지 혐의로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호퍼는 2019년 5월 드라이아이스로 자신의 다리를 얼려 고의로 괴사시킨 뒤 절단했다. 당시 그는 보험사에 패혈증 때문에 다리를 절단했다고 거짓으로 알렸고, 이후 보험사 두 곳으로부터 보험금 46만6000파운드(약 8억7400만원)를 받았다.

 

호퍼는 경찰 조사에서 "신체 일부를 제거하는 것에 대한 집착과 성적 호기심으로 다리를 제거했다"며 "다리 절단은 오래된 희망 사항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내 신체에 불만이 많았다. 발은 불필요한 존재였다"고 진술했다.

IP : 118.235.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25.9.6 12:26 AM (61.84.xxx.61) - 삭제된댓글

    호러 영화네요

  • 2. ㅇㅇ
    '25.9.6 12:37 AM (180.69.xxx.254)

    신체절단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일종의 정신병.

  • 3. 세상에
    '25.9.6 4:18 AM (223.38.xxx.113)

    이 사람은 징역을 살게 할 게 아니라 정신과 병동에 입원시키고 장기간 치료를 받게 해야 할 것 같은데요.ㅠㅠ

    별개로
    자기 몸의 일부를 자르려는 집착… 나는 원래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결국 해내고 마는 것
    그 점에서, 자기 성별을 바꾸는 사람도 결국은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발을, 누군가는 팔을, 눈을 제거하고 싶어하는데
    정신적 증상이죠.
    그게 생식기이거나 가슴이거나 할 때, 다르게 이해해야 할 근거를 못 찾겠더라고요. 증상의 이름이 있던데… 모두 같은 카테고리에 묶이는 게 아닌지. ㅠㅠ

  • 4. ...
    '25.9.6 10:46 AM (1.241.xxx.220)

    근데 다리 절단과 성적 호기심은 무슨 관계일까요?
    다리 자르는 행위 자체에 쾌감을 느끼는건지...
    잘린 다리로 하는 성관계에 쾌감을 느끼는건지...
    일반인으로서는 이해가 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88 주식시장 - 오늘 예상 3850 ~3860, 당분간 하락 용인.. 주식님은 자.. 05:20:42 60
1765987 살이 찌려니 콩나물국도 맛있어요 1 미쳐 05:18:20 29
1765986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도 넘어섰네요 ㅇㅇ 05:01:32 122
1765985 이 새벽에 82가 참 편안하네요 1 미소 04:12:40 354
1765984 크라운어금니 임시부착중인데 인접치에 비해 클 때 재제작요청해도 .. 1 ㅅㅈㄷ 04:08:25 102
1765983 미장은 오늘도 폭발중 1 미장은 04:05:50 575
1765982 한국 최고소득세율 OECD 상위 6번째 .... 04:01:13 118
1765981 지성의 광장, 지식의 바다 비슷한 말로 한때 페이스북이나 커뮤니.. 5 질문 03:36:18 219
1765980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지 않는 출국자 9천명 1 ... 03:25:59 904
1765979 춥게 잤더니 감기가 오네요 6 계속할까요 02:48:17 641
1765978 금이 궁극의 자산이 될까요? 부동산이 될까요?주식이 될까요? 7 궁극의 자산.. 02:39:40 798
1765977 보유세 올리라는데 9 ... 02:37:24 396
1765976 올해 초에 합법화된 장례문화 1 ... 02:22:02 1,178
1765975 한 5년쯤 뒤에는 ai챗봇을 비롯 구독서비스로 돈 엄청 나갈거같.. 4 아효 02:21:52 357
1765974 이모가 엄마한테 돈을 빌려줬다는데요. 4 에구구 01:58:27 1,692
1765973 유방암행사 팔수록 구리네요. 2 01:29:58 1,353
1765972 만삭 낙태는 충격이네요;; 34 .... 00:50:14 3,477
1765971 1초 시력검사 2 ........ 00:46:10 781
1765970 소스라치게 놀라 꿈에서 깨보적 있으신가요? 5 트라이 00:40:35 567
1765969 명언 - 혼자 있으면 괴로움은 더욱 깊어진다 6 ♧♧♧ 00:25:12 1,286
1765968 길고양이 집 만드는 팁 부탁드려요 9 깅고양애 00:25:04 357
1765967 요즘 반복적으로 꾸는 같은 내용의 꿈이 있어요 4 꿈의 분석 00:22:23 612
1765966 생에 첫 약밥 총 3.4킬로 생산했어요 8 하루종일 00:19:46 982
1765965 정경심이 위조했다던 동양대 표창장, 진범이 따로 있었다 6 ... 00:15:42 2,480
1765964 통역 일 하러 캄보디아 간 여성"성인방송 강요하며 감금.. 9 ㅇㅇ 2025/10/20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