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Z세대 특징이라는 젠지스테어...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ㅇㅇㅇ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25-09-05 22:13:41

릴스로도 봤고 기사 읽어봐도 뭘까 싶네요.
무표정하게 그냥 응시...이게 뭔 상황이고 뭔 느낌인지 알수가 없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75310?sid=103

"질문하면 그냥 빤히 쳐다봐"…'Z세대' 대답 안하는 이유가 [트렌드+]

 

"필요한 거 있으세요?" 매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점원의 질문에, 요즘 Z세대(1997~2010년 초반에 태어난 세대)는 대답 대신 '응시'로 반응한다.

 

말없이 몇 초간 상대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야 다시 시선을 돌리거나 행동으로 이어가는 방식. 이른바 '젠지스테어(Gen Z Stare)'라 불리는 이 현상이 최근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내가 뭐 화장품 매장 직원이다, 화장품을 사러 갔다고 치면 직원이 '뭐 필요한 거 있으세요?'라고 했을 때 우리는 '저 이거 좀 보려고요~'라고 하는데, 요즘 젠지들은 그냥 쳐다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접 무표정으로 3초간 응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이어 "약간 이런 식으로 젠지스테어라고 부른다. 이게 한국에만 있는 게 아니고 외국 애들도 젠지들은 딱 한 번 3초 정도 쳐다보는 게 있다. '그냥 왔어요'라는 식으로 반응한다"고 덧붙였다.

IP : 121.173.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장님은
    '25.9.5 10:22 PM (59.7.xxx.113)

    이런 알바 두면 환장하겠어요

  • 2. .....
    '25.9.5 10:24 PM (119.71.xxx.80)

    그러거나 말거나죠

    뇌버퍼링 표정 안 보고싶은데

    쿨병 걸려서 이래야 젠지라고 따라하겠네요

  • 3.
    '25.9.5 10:28 PM (61.74.xxx.41)

    뭔지 알아요ㅋㅋㅋ 답을 안하고 그냥 뚱하게 봐요
    얘 뭐지…? 싶어요

    저는 그냥

    의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구나
    좀 신중한 타입이구나

    저 좋자고 이렇게 해석해버립니다

  • 4. ..
    '25.9.5 10:29 PM (146.88.xxx.6)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묘사한데로만 연상해보면 오늘 청문회에 나온 그 여자수사관들 표정같아요.

  • 5. 뭐래
    '25.9.5 10:48 PM (49.1.xxx.189)

    저런거 언제나 있던 이야기 그냥 갖다붙인거죠

    대학에서 요즘 신입생애들은 왜 빤히 쳐다보냐는 말 들었던게 10년쯤 전이에요

  • 6. ..
    '25.9.5 10:54 PM (36.255.xxx.142)

    그냥 어린애들 어리버리한 표정이죠.
    어느 시대에나 있던 일이에요.

  • 7. 젠지스테어
    '25.9.6 12:18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주문할때 손님이 뭐 물어보거나 어리버리하게 나오면
    알바생이 짜증난다는 듯이 쳐다보고 한숨 푹 쉬고 틱틱대는 애들 있잖아요.
    그때 쳐다 보는 눈깔을 젠지스테어라고 해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요즘 20대 알바생들 젠지스테어로
    쳐다보면서 손님한테 한숨 쉬고 짜증내고 불친절한 애들 많다고
    비꼬는 숏츠 많이 올라와요.

  • 8.
    '25.9.6 1:22 AM (220.78.xxx.153)

    저 얼마전 당해봤어요.
    가구 사러갔는데 젊은 남자직원 뭘 물어봐도 한참있다 대충 짧게 대답하고 매장 둘러보는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물건 팔려는 의지가 일도없고 사던지 말던지의 태도였어요.
    뭔가 무시당한거같고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

  • 9. ㄱㄴㄷ
    '25.9.6 5:55 AM (120.142.xxx.17)

    이런 애들이 사회적으로 수직 상승 성공하긴 힘들죠. 동서고금 성공하는 사람들의 방법이 있기 마련인데 저런 태도는 윗사람에게 안통하죠. 모르죠, TPO에 따라 사악하게 변할지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822 엽떡 매운맛 8 ... 2025/09/07 1,399
1750821 저 다음주일요일에 서울놀러가요. 6 알려주세요 2025/09/07 1,346
1750820 로봇청소기 쓰고 너무 놀람 57 2025/09/07 23,855
1750819 민주당지지자분들, 서울 아파트값이 내릴거라 생각 42 질문 2025/09/07 3,612
1750818 내란 옹호하고 윤석열 어게인 하는 나경원이 법사위 간사 할거라고.. 2 ㅇㅇ 2025/09/07 1,112
1750817 “장난” 주장하는 20대 남성 셋···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의.. 3 ㅇㅇ 2025/09/07 3,097
1750816 로또 3등!!! 9 우왓 2025/09/07 4,046
1750815 김민수 발언파문, 국힘 지도부 전원사퇴 해야 한다고 봅니다. 7 .... 2025/09/07 2,416
1750814 샤인머스켓이 너무 저렴해서 5 2025/09/07 3,854
1750813 엑셀 함수 여쭤볼께요.. 2 ㅇㅇㅇ 2025/09/07 1,020
1750812 자기관리 1도 안하는 남편은 만나지 말았어야해요 70 ... 2025/09/07 17,199
1750811 억양 1 지방 2025/09/07 602
1750810 근데 국짐은 사과는 커녕 내란범 옹호 수준이 더 업글 3 .. 2025/09/07 578
1750809 펌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이 와중에 2025/09/07 925
1750808 쿠팡 와우 배달 또 여쭙니다 9 아직도고민중.. 2025/09/07 1,345
1750807 경찰서에 간 잼민이..경찰에게 욕을 하고 발차기까지 18 ... 2025/09/07 3,635
1750806 요거트 기계 살까요? 12 요거트 2025/09/07 1,450
1750805 드롱기 전자동커피머신기 당근했는데 4 해결책 2025/09/07 1,610
1750804 주변 바람난집 보니 남편이 잘못했다 17 ... 2025/09/07 5,247
1750803 가을을 잘 느낄 수 있는 서울 알려주세요 19 가을에는 2025/09/07 2,271
1750802 남의 차 문 콕 했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4 ... 2025/09/07 3,248
1750801 알뜰폰으로 바꿔보려는데요 18 .. 2025/09/07 2,066
1750800 최고위 전원 사퇴한다는데 13 2025/09/07 3,855
1750799 자차연수 어떻게 하셨나요? 7 윈윈윈 2025/09/07 1,011
1750798 어머님이 먼저 보낸 아들에게 쓴 글.. 2 너굴맘 2025/09/07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