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Z세대 특징이라는 젠지스테어...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ㅇㅇㅇ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25-09-05 22:13:41

릴스로도 봤고 기사 읽어봐도 뭘까 싶네요.
무표정하게 그냥 응시...이게 뭔 상황이고 뭔 느낌인지 알수가 없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75310?sid=103

"질문하면 그냥 빤히 쳐다봐"…'Z세대' 대답 안하는 이유가 [트렌드+]

 

"필요한 거 있으세요?" 매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점원의 질문에, 요즘 Z세대(1997~2010년 초반에 태어난 세대)는 대답 대신 '응시'로 반응한다.

 

말없이 몇 초간 상대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야 다시 시선을 돌리거나 행동으로 이어가는 방식. 이른바 '젠지스테어(Gen Z Stare)'라 불리는 이 현상이 최근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내가 뭐 화장품 매장 직원이다, 화장품을 사러 갔다고 치면 직원이 '뭐 필요한 거 있으세요?'라고 했을 때 우리는 '저 이거 좀 보려고요~'라고 하는데, 요즘 젠지들은 그냥 쳐다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접 무표정으로 3초간 응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이어 "약간 이런 식으로 젠지스테어라고 부른다. 이게 한국에만 있는 게 아니고 외국 애들도 젠지들은 딱 한 번 3초 정도 쳐다보는 게 있다. '그냥 왔어요'라는 식으로 반응한다"고 덧붙였다.

IP : 121.173.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장님은
    '25.9.5 10:22 PM (59.7.xxx.113)

    이런 알바 두면 환장하겠어요

  • 2. .....
    '25.9.5 10:24 PM (119.71.xxx.80)

    그러거나 말거나죠

    뇌버퍼링 표정 안 보고싶은데

    쿨병 걸려서 이래야 젠지라고 따라하겠네요

  • 3.
    '25.9.5 10:28 PM (61.74.xxx.41)

    뭔지 알아요ㅋㅋㅋ 답을 안하고 그냥 뚱하게 봐요
    얘 뭐지…? 싶어요

    저는 그냥

    의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구나
    좀 신중한 타입이구나

    저 좋자고 이렇게 해석해버립니다

  • 4. ..
    '25.9.5 10:29 PM (146.88.xxx.6)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묘사한데로만 연상해보면 오늘 청문회에 나온 그 여자수사관들 표정같아요.

  • 5. 뭐래
    '25.9.5 10:48 PM (49.1.xxx.189)

    저런거 언제나 있던 이야기 그냥 갖다붙인거죠

    대학에서 요즘 신입생애들은 왜 빤히 쳐다보냐는 말 들었던게 10년쯤 전이에요

  • 6. ..
    '25.9.5 10:54 PM (36.255.xxx.142)

    그냥 어린애들 어리버리한 표정이죠.
    어느 시대에나 있던 일이에요.

  • 7. 젠지스테어
    '25.9.6 12:18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주문할때 손님이 뭐 물어보거나 어리버리하게 나오면
    알바생이 짜증난다는 듯이 쳐다보고 한숨 푹 쉬고 틱틱대는 애들 있잖아요.
    그때 쳐다 보는 눈깔을 젠지스테어라고 해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요즘 20대 알바생들 젠지스테어로
    쳐다보면서 손님한테 한숨 쉬고 짜증내고 불친절한 애들 많다고
    비꼬는 숏츠 많이 올라와요.

  • 8.
    '25.9.6 1:22 AM (220.78.xxx.153)

    저 얼마전 당해봤어요.
    가구 사러갔는데 젊은 남자직원 뭘 물어봐도 한참있다 대충 짧게 대답하고 매장 둘러보는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물건 팔려는 의지가 일도없고 사던지 말던지의 태도였어요.
    뭔가 무시당한거같고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

  • 9. ㄱㄴㄷ
    '25.9.6 5:55 AM (120.142.xxx.17)

    이런 애들이 사회적으로 수직 상승 성공하긴 힘들죠. 동서고금 성공하는 사람들의 방법이 있기 마련인데 저런 태도는 윗사람에게 안통하죠. 모르죠, TPO에 따라 사악하게 변할지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405 검새들 "이재명 1년뒤 내려온다' 공유한다고? 11 .. 2025/09/06 4,796
1750404 전 거리두고 싶은 사람있으면 8 ㅁㄴㅇㄹㅎ 2025/09/05 3,683
1750403 현재로선 기억나지 않습니다? 1 .. 2025/09/05 1,192
1750402 조국혁신당, 박은정, 혼자 다 뒤집어쓰고 구속되고 싶어요? 수사.. 2 ../.. 2025/09/05 5,267
1750401 유치한 얘길수도 있는데 대접받고 싶어요ㅋ 7 은행 2025/09/05 2,278
1750400 만약 나르시시스트 남편과 별거든 이혼이든 10 그게 2025/09/05 2,346
1750399 최상류층 남자의 외도 36 ㅇㅇ 2025/09/05 21,022
1750398 캐디로 일하던 전처 찾아가서 전남편이 살인 4 ........ 2025/09/05 4,599
1750397 빛바랜 옷 염색 가능할까요? 7 아까워 2025/09/05 1,413
1750396 박상수(친한계)- 현직경찰 백모씨 관련 7/5일 페북 23 ㅇㅇ 2025/09/05 2,925
1750395 "지금 수사관들 입장에서 검찰을 더 두렵게 생각하는 것.. 4 ... 2025/09/05 2,378
1750394 제가 지금 책상앞에서 재채기를 크게 했는데요 5 재채기 2025/09/05 2,962
1750393 오늘 법사위에서 권성동 녹취 공개된게 8 미쳤다 2025/09/05 3,709
1750392 사법부.. 이 와중에 유괴 미수범들 구속영장 기각 16 .. 2025/09/05 3,010
1750391 아이 미국 사립고 입학 후기 11 저희 2025/09/05 5,613
1750390 프리미엄 좌석을 도입하느라 11 2025/09/05 3,977
1750389 국립중앙박물관 신라금관 브로치 품절 대란 10 ... 2025/09/05 5,208
1750388 일주일 정치 뉴스 못봤어요. 잘되고 있나요?? 6 ........ 2025/09/05 871
1750387 마그네슘 먹고 수면의 질이 좋아졌어요! 11 수면연구 2025/09/05 4,578
1750386 지지고볶는여행 무당 조울증인가요 7 ... 2025/09/05 3,832
1750385 지볶행 영수 8 2025/09/05 2,726
1750384 세척력이 좋은 세탁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8 ..... 2025/09/05 1,752
1750383 쌀, 밀가루, 커피,술 2 체질개선 2025/09/05 2,312
1750382 수사관들에게 무서운건 검사 4 검찰 해체 2025/09/05 1,798
1750381 혈압 고지혈증약 드시는분들 답변좀해주세요 37 궁금해요 2025/09/05 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