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그런 행운의 여성들도 있나요?
국민학교 때 담임에게 반 여자 아이들 대부분이 성추행을 당했고(삽입 직전까지 ㅠㅠ) 저도 그 중 하나였던 게 일생의 가장 큰 치욕과 충격이었고, 그후로도 크고 작게 있었어요
사건을 드러내면 혹시 원인 제공을 네가 하지 않았니?하는 은근한 뉘앙스에 2차로 상처를 받아서 나중에는 그냥 참고 넘기고 살았죠
요즘 2차 가해 워딩들을 보면 너무 괴로워요 ㅠㅠ
대한민국에 그런 행운의 여성들도 있나요?
국민학교 때 담임에게 반 여자 아이들 대부분이 성추행을 당했고(삽입 직전까지 ㅠㅠ) 저도 그 중 하나였던 게 일생의 가장 큰 치욕과 충격이었고, 그후로도 크고 작게 있었어요
사건을 드러내면 혹시 원인 제공을 네가 하지 않았니?하는 은근한 뉘앙스에 2차로 상처를 받아서 나중에는 그냥 참고 넘기고 살았죠
요즘 2차 가해 워딩들을 보면 너무 괴로워요 ㅠㅠ
없을걸요 저도 당했어요
길가다가도 당했어요
지하철은 기본 ㅜㅜ
저도 경험있어요. ㅠㅠ
그때 너무 어려서 몰랐는데, 법적으로 갔으면 그 가해자 감방갈만한 사안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일에 너무 충격먹고, 과거일이 떠올라서 잠도 잘 못자요
그래서 최강욱씨의 발언에 너무 충격먹었고, 조국당 관계자들의 태도에도 너무 충격이에요
더구나 그걸 정치적으로 해석해서 피해자 공격하고 의심하는 몇몇 82쿡 유저에게도 진짜 놀랐어요
결국 사람은 겪은만큼만 아는구나 싶어요
자기가 겪어보지 않았으면, 아무리 많이 배웠고, 대단한 직업을 가졌어도 수준은 똑같더라구요
저도 여러 번.. 더러운 변태새끼들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성추행 여러번 있었어요.
저도 2차가해 워딩들 보면 소름 끼치고 분노가 치밀어요.
서울에 살고 지하철 탄 사람들 안당한 사람 있을까요?
미친놈이 너무 많아 시달렸는데
지방오니 그런 일 없어 너무 좋네요
여기도 2차가해하는 조국지지 아줌마들 드글드글함..ㅠㅠ
지하철 영화관등 불특정다수에게 많이 당했죠
그래도 다행인건 주변지인관계에서는 그런일이 없었어요
30년쯤 전에 학생운동하던 선배들 사이에서 들리던 얘기들..
큰 일할 사람 발목 잡을 거냐…
어릴때 뽑기하시던 천막안에서 애들이 당했고 저도 당할뻔했구요
버스, 지하철 모두 겪어봤고
대학때 선배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취업해서도 연말 술자리가 룸싸롱이었고
뭐 .....헤유
남자들은 절대 모르더라구요
그러니까 최강욱이 성폭행이 대수냐고 하죠
회사에서 당했는데 공론화 할 수가 없었어요.
아번에 조국당에서 본것 같은 "아저씨들의 네트워크"가 무서웠거든요.
지들끼리는 맨날 뒷다마 하고 싸우다가도 술 먹거나 공공의 적(특히 여성)있으면 끈적끈적 뭉치는 힘을 알아서요,
이게 길이나 이런 곳에서 당한 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토나오는 가해자 얼굴 계속 봐야 하고 아닌척 하고
다시 그럴까봐 두렵고 (그후 회식 이런 거 다 빠졌는데 뭐라 못함)
그래서 이번 사태를 보니 더 화가 나요,
다른 남자들이 가해자 옹호하며 피의 쉴드를 차고 피해자 공격하라고 사인 보내잖아요.
그럼 같은 여자들이 더 앞장서서 공격하고.
회사가 의외로 비슷해요.
여기도 2차가해하는 조국지지 아줌마들 드글드글함..ㅠㅠ2222222
운동권이 진보적일 것 같지만 막상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추악함의 끝판왕들이에요.
누구보다 보수적이고 권위적이고 상명하복임
운동권들에서 성추행 성희롱은 기본이고 성폭행도 비일비재했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지금 조국당 성비위 사건을 대하는 조국당 주요인서들의 태도가 저런 거임.
큰일하는데 그까짓게 문제냐 이런 사고방식
82에도 이런 사람들 많죠
운동권에서 장을 맡고 있는 남학생이 다수의 여학생들과 잠자리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미성년자때 두번은 진짜 요즘세상엔 구속될정도 성추행 당했어요
여기 다 쓰려면 몇 페이지 분량 나올듯해요.
건략하게 추리자면..,
국민학교때 버스안에서 배불뚝이 아저씨의 성추행서부터 중딩때 선생님을 대학가서 만났을때...
대학때 교수들 (3명) - 이건 정말 사건반장에 나올일인데 지금은 그 교수들, 은퇴했거나 죽었거나.
그 한 교수는 교수 이전에 워낙 그 분야에서 유명해서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인물이고요.
없다고 말 못하겠네요.
버스에서, 영화관에서.
그리고 개저씨들 더러운 농담들.
저도 2호선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또 길거리에서 당한 적 있어요.
정말 기분 더러워요.
이 문제 그냥 넘기면 안됩니다.
부디 지혜롭게 잘 해결하길 바랍니다.
아버지한테
수도없이
학생때는 고딩오빠가
중딩때 정문앞에서 흔들던 양복입은 아저씨
그래서
저는 남매인데도 곁에 늘 같이 잤어요.
딸이 대학생되서 기숙사에서
동영상촬영당했구요
서점에서 엉덩이 주물떡
두번다 고소했어요
눈에 불을키고 지켜도
딸이야기로는
어릴때 사촌오빠가 자기 몸을 만져달라고 해서
지능적으로 나쁜새끼가
그집 새언니부터 다들 좋은분이셨거든요
근데
본능은 어찌 못하나봐요.
최근에 알았어요.
지금은 연락안하고 살아요
고추달리 남자들은
다 조심해야됨
슴만튀 만원버스에서 비비기 이런건 수도없이 당했고, 법정까지 갔다가 힘들어서 포기..
정치적인 사안에는 사적 감정이입 안합니다
가해자 피해자 따로 있는데 엉뚱한데 화살 돌리는 거 뻔히 보이는 상황에
2차가해 운운은 입막음이죠
여성의 예민하고 아픈 부분을 이용해서 정치놀음 하는거 같은 피해자로서 아주 불쾌합니다
이게 길이나 이런 곳에서 당한 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토나오는 가해자 얼굴 계속 봐야 하고 아닌척 하고
다시 그럴까봐 두렵고
그래서 이번 사태를 보니 더 화가 나요,
다른 남자들이 가해자 옹호하며 피의 쉴드를 차고 피해자 공격하라고 사인 보내잖아요2222222
저도 피해자 입장 너무 공감이 가서 트라우마 올라와요.
참다참다 20대 신입 후배까지 당하니까 공론화시켰는데
당에서 하는 꼬라지가 저러니....
그냥 가해자 연대 집단인거였던거죠.
피해 사실도 힘들지만 믿었던 사람들이 저러면 진짜 힘들어요
중학교 때 학원 원장 선생님이 뒤에서 갑자기 껴안고 ㅠㅠ
대학교 때 횡단보도 건너가는데 파키스탄 외국 외노자들이 제 중요부위 선으로 훑고 지나갔고 ㅠㅠㅠ
남자선배들 부끄러운 줄 모르고 지껄이는 음담패설 토나오고...
아 진짜 고추 달린 새끼들 다 극혐
신경 안쓰다가 이름이 낯익어서 찾아봤더니
예전 털보랑 같이 진행했던 그 한겨레 기자네요
인상 나쁘지 않았는데
쇼킹해요
살면서 3번 겪었어요
골때리네요
도처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