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이김치를 하려고 이번엔 잘따라해볼까하고 적힌대로 오이를 반상자나 썰어서 씨 도려내고 끓는 소금물을 부었어요
다른재료 준비하다가 아무래도 못미더워서 처음 그렇게 해보는 거라 10분만에 꺼내서 먹어보니 반은 익었네요
역시 정통선생님이 아니면 헛짓거리라는거 확실히 배웠습니다
오이는 다 버려야겠죠
제가 오이김치를 하려고 이번엔 잘따라해볼까하고 적힌대로 오이를 반상자나 썰어서 씨 도려내고 끓는 소금물을 부었어요
다른재료 준비하다가 아무래도 못미더워서 처음 그렇게 해보는 거라 10분만에 꺼내서 먹어보니 반은 익었네요
역시 정통선생님이 아니면 헛짓거리라는거 확실히 배웠습니다
오이는 다 버려야겠죠
아삭은 할텐데요.
물렁하던가요?
원래 소금물 끓여 붓는거 아닌가요?
무른 느낌이던데요
혹시 양념 버무리면 다시 아삭하게 살아날수도 있는건가요?
소금물 끓여 부으면 아삭해질텐데...
식혀서 냉장고에 하루 둬 보세요.
저 그렇게 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 방법 적힌대로 하면 되는데 다 버렸다구요??
아구 아까워라ㅠㅜ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면 다시 아삭해지지않나요 ?
살아나진 않을듯해요
반정도 익은듯한 상태인데 버리긴 아까와서 저대로 볶아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가
끓는물 부었다가 바로 꺼내는건데
지금은 무른듯하지만 시간 지나면 아삭해질건데요
저 몇달전에 오이소박이 절이는 시간도 촉박하고해서
끓는물 부어 절여 담갔거든요
해놓고 처음에만 좀 먹고
반정도 남은거 김냉에 넣어두고 한달도 넘게 방치하다
정리하려고 꺼냈는데
많이 쉬긴했는데 아삭함이 진짜 대박!!!
원래 오이소박이 먹다보면 물러져 버리게되는데
이건뭐 좀 보태자면 밭에서 금방 딴 오이 씹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