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먹으러 가서
저녁 6시 반 부터 집에 들어온 새벽 한시까지 연락 안되는거 이해 되시나요?
핸드폰은 꺼져 있었구요.
남편이 술먹으러 가서
저녁 6시 반 부터 집에 들어온 새벽 한시까지 연락 안되는거 이해 되시나요?
핸드폰은 꺼져 있었구요.
꺼져있는 이유를 일단 들어봐야 될듯요.
술먹는건 이해되나
연락이 안되는건 이해못하죠
전화는 받아야죠
저라면 뒤집어엎어요
이해못할건 없어요
전 일부러 전화안하기도 하거든요
서로 전화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연락되고나면 이유를 말해주고 별 일 아님
지나가요
캥기는게 있겠죠
안 받는거까지야 어찌저찌 이해한다고 해도
꺼져있는건 이해불가
술마시는데 폰을 왜꺼요
핸드폰을 왜 꺼눃았을까요?
원글님이라면 어떤 상황에서 핸드폰을 끄시나요?
딴짓한다는 증거
이해할려고하지마세요. 빼박이에요.
근데 ㅡ 핸드폰을 왜 꺼놓죠;;;
남편 하수에요.
내색하지말고 예의주시하면 금방 잡아내겠네요.
일단 넘어가고 지켜보세요. 어차피 몰랐다하면 그만..;
땃짓을 하는데 굳이 폰을 끈다..그게 더 이상한데
진짜 하수네요
밧데리 떨어진 걸 모른 거 아니구요?
이해불가죠
이건 두가지로 나눠서 봐야할 것 같아요.
1. 처음부터 그랬다 : 이건 확실히 이상하죠. 딴짓 100퍼라 생각됩니다.
2. 처음엔 안그랬는데 내가 간섭한 이후 그런다 : 원글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매번 매건마다 가끔 시간단위 분단위로 전화하면서 재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오랫동안 지속되어서 이젠 어차피 뭘해도 소리들을 거 아예 전화를 끈다...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안 받는거까지야 이해한다고 해도
꺼져있는건 이해불가. 222
그걸 왜 이해해야해요...
늘 그런가요? 이번에만 그런가요? 핸드폰 충전을 까먹어서 안했을 수도 있고요.
원글님이 그동안 어디냐 머하냐 언제 들어오냐 간섭하는 스타일이었으면 핸드폰 끄는 거 술자리에서 독촉하는 전화 받기 싫어서일 것 같고요. 저는 외출했는데 귀가 독촉하는 전화 받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저도 전화 안하고 남편도 전화 안해요.
저런다구요? 간이 배밖으로 나온 남편이네요
아 나 늙었나봐요
새벽 4시도 아니고 1시반인데 그런갑돠 할거 가튼데
내가 이젠 영감 관심 없는 할매라 그런가
종종 있을 수 있는 일이죠. 다른집도요
폰을 꺼놧다는게 이해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