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가 아주 높고 긴 에스컬레이터 탈 때는 무서워요.
넘어질까 다칠까봐 겁이 나고 위를 쳐다보면
현기증나요... 저만 그런건지 ㅜㅜㅜ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런게 생겼어요.
높이가 아주 높고 긴 에스컬레이터 탈 때는 무서워요.
넘어질까 다칠까봐 겁이 나고 위를 쳐다보면
현기증나요... 저만 그런건지 ㅜㅜㅜ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런게 생겼어요.
불안도 높아지셨나봅니다.
우울감과 친구인데...체력 잘 살피세요
그래서 나중에 손 비누로 깨끗이 씻을 생각하고 옆 손잡이? 부분 꼭 잡고 올라가요
대형캐리어 손잡이 놓고타다 떨어진사고등등
지하철 역 깊은 곳은 
인파도 많고
진짜 느낌 안 좋아요.
나만 조심한다고 꼭 안전한 건 아니구요.
그거 뭔지 알아요.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가 아주 높고
그래서 경사도 높아요.
저도 불안도가 높은 편이라 경사나 길이에 따라 무서울때가 있어요. 그래서 올라갈때 절대 뒤돌아보지 않고 손잡이도 꽉 잡아요. 혹시 누군가 쓰러져 도미노처럼 넘어지면 버텨야지 하는 생각으로
저도 어느순간부터 그래서 에스컬레이터 못타요
백화점에서도 무서워 죽겠어요.
내려가는건 나은데 저는 올라가는게
최근에 무서워졌어요.
저는 사람이 많으면 덜 무섭고
혼자 타거니 한가하면 그게 그렇게 무서워요.
어릴 때 안그랬는데 왜 이런 무서움이 생긴걸까요..
나이가 들어서 그린거였어요
저도 그래요
보니 무서운 거 천지더라구요
갑자기 땅에 싱크홀 생겨서 땅으로 꺼지기도 하고 ㅠㅠ
저도 나이 들면서 그래요
차라리 왼쪽으로 걸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게 덜 불안해요
가만히 오른쪽에 서 있으면서 천천히 그 불안 느끼는 게 힘들어요
약간 큰 상가 보면 건물 중앙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아예 안 타요
에스컬레이터 양 옆이 뻥 뚫려서 옆으로 휘청하며 떨어질 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 무서움 있어요. 어릴때부터요.
에스컬레이터 계단이 건물 중앙에서 공중에 떠 있는 느낌으로 있는곳이 있던데
저 그거 무너질까봐 못탐 ㅋ
운행검사 잘하는지 궁금해요.
저두 요새 에스컬레이터는
무서워 못타요
엘베로 올라갑니다
이대 에스컬레이터가 장난아니죠.
저도 올라갈때 손잡이 잡고갑니다.
맞아요. 
좁고 가파르고 깊디 깊은 이대역..
이대역 에스컬레이터.
높고 깊고 가파르고 폭도 좁은..
김포공항에서 서해선 에스컬레이터 타보세요
원래도 겁이 많은데 여긴 발이 덜덜 떨릴 정도에요